지역사회 맞춤형 늘봄학교 운영 통해 초등학교 1~2학년 창의융합역량 강화 선도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7월 22일(화) 서울특별시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조현석)과 ‘강송 늘봄 드림 캠퍼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에서 김범준 총장, 최은정 문화예술센터장, 사업운영PM 허수연 교수가, 강동송파교육청에서 조현석 교육장, 이근행 교육지원국장, 이태동 학생맞춤협력과장, 이다혜 협력지원팀장, 김나은 주무관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강동송파 지역 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경대학교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기간은 2025년 7월 22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이며, 본격적인 수업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시작한다.
서경대학교는 대학의 문화예술·창의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위한 체험 및 과정 중심의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수요자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 콘텐츠를 개발하고 맞춤형 늘봄학교 수업을 통해 자기주도적 성장과 감성역량 향상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전문 늘봄학교 및 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연 2회 이상의 강사교육 및 보수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의 기본 및 심화 과정을 통해 교수자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앞서,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2024년 1학기에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초1 맞춤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024년 2학기 부터는 서울시교육청과 협약하여 10개의 대학연계 프로그램(K-pop 댄스, 아츠 크래커, 조물조물 촉감놀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중현초, 월천초, 용원초, 가인초 등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예술센터 허수연 교수는 “이번 ‘강송 늘봄 드림 캠퍼스’ 협약을 통해 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한 지속 가능한 돌봄학습의 공공교육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며 “지역이 필요로 하는 ‘함께 돌봄’을 위한 전문적 프로그램 개발, 연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계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7/24/2025072402481.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393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64508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40169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7621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24_0003265015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joongang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37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