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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NOTICE

서경대학교에서 전하는
주요 정보를 확인하세요.

공지사항

2026 해커스 장학생 모집 안내

해커스 교육그룹에서 2026년 5/31(일)까지 <2026 해커스 장학생>을 모집 중에 있습니다. 2026년 해외 대학(원) 어드미션을 받은 분은 누구나 장학생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1인당 미화 10,000불의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6 해커스 장학생 선발 관련 안내드리오니 많은 지원바랍니다.   [2026 해커스 장학생 선발 상세 안내] 서류 접수기간 : ~ 2026.05.31 (일) 최종 합격자 발표일 : 2026.06.17 (수) 장학금 수여일 : 2026.07.06 (금) 지원 자격 : 2026년 해외 대학(원) 어드미션을 받으신 분 장학금 지급액 : 1인당 미화 10,000 달러 (본인 명의 계좌로 일괄 송금) 모집 인원 : 총 4명 ⓐ Hackers Alumni 장학생: 2명 : 해커스어학원, 해커스인강을 수강한 이들 중 2026년도 해외대학(원) 어드미션을 받은 분 *학부생, 석박사생 모두 지원가능 ⓑ Hackers Family 장학생: 2명 : 해커스 홈페이지(고우해커스,해커스영어 등)를 이용한 모든 이들 중 2026년 해외대학(원) 어드미션을 받은 분 *어학원 수강 이력과 상관없이 지원 가능 *학부생, 석박사생 모두 지원가능 자세한 2026 해커스 장학생 선발 안내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2026 해커스 장학생 지원하러 가기 : https://gouk.kr/1Qz2xk ※ 해커스 장학 제도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scholarship@hackers.com 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경찰공무원 채용 순환식 체력검사 국민참여단 모집

해양경찰공무원 채용 순환식 체력검사 국민참여단 모집   해양경찰공무원에서 채용시험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해양경찰공무원 순환식 체력검사 국민참여단」을 모집합니다. 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가. 모집기간 및 운영기간(장소) 차수 모집기간 운영기간 운영장소 1차 '26. 4. 1.(수) ~ 20.(월) '26. 5. 14.(목) ~ 15.(금) 해양경찰교육원 (여수) 2차 '26. 7. 1.(수) ~ 20.(월) '26. 8. 24.(월) ~ 25.(화) 나. 참여대상: 17세 이상 40세 이하 전 국민 누구나 다. 참여방법: 신청서 작성 후 해양경찰청 인재선발계 e메일(kcgexam@korea.kr)제출 라. 활동사항: 해양경찰청 순환식 체력검사 도입장비 및 시험코스 사전체험(1일) 마. 선발과정: 신청서 접수 → 선정위원회 개최 → 대상자 선발(개별통보) 붙임1. 국민참여단 모집 공고(포스터) 1부. 붙임2. 국민참여단 모집 공고(체력검사 수행방법) 1부. 붙임3. 2026년 해양경찰청 채용 순환식 체력검사 국민참여단 지원 신청서 1부.  끝.

2026년 상반기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모집

2026년 상반기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모집   서울시에서 청년가구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2026년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가. 사업명: 2026년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나. 지원대상: '24. 1. 1. 이후 서울시로 전입 또는 서울시 내에서 이사한 만 19~39세 청년가구 다. 지원내용: 부동산 중개보수, 이사비 최대 40만원 실비 지원 라. 신청기간: 2026. 4. 1.(수) ~ 4. 14.(화) 마. 신청방법: 청년몽땅정보통(youth.seoul.go.kr) 온라인 신청 바. 신청문의: 전담 콜센터(☎ 1877-9358) 붙임1. 2026년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문 1부. 붙임2. 2026년 상반기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포스터 1부. 붙임3. 2026년 상반기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카드뉴스 4부.  끝.

2026년 함안박물관 가야토기 콜로키움 홍보 및 참석 요청

2026년 함안박물관 가야토기 콜로키움 홍보 및 참석 요청   함안박물관에서 (재)가야문물연구원 가야토기연구소와 공동으로 <가야토기 콜로키움>을 개최합니다. 관련 전공자 및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가. 행사명: 가야토기 콜로키움 <아라가야토기에 담긴 역사와 美> 나. 기간: 2026. 4. 24.(금) ~2026. 9. 18.(금) * 월 1회,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다. 구성: 총 6강좌, 강좌당 90분 내외 라. 시간 및 장소: 13:30 ~ 16:00,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 대회의실 마. 수강인원: 80명(선착순 모집), 함안군민, 역사 및 고고학 전공 대학(원)생 등 연구자 바. 접수기간: 2026. 4. 1.(수) 14:00 ~ 2026. 4. 23.(목) 사. 접수방법: 함안박물관 홈페이지(교육행사-프로그램 예약) 또는 전화신청 아. 문의처: 함안박물관(☎ 055-580-3901) 또는 가야토기연구소(☎ 055-584-0572) 붙임1. 2026년 가야토기 콜로키움 포스터.  끝.

2026년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청년기자단 모집

2026년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청년기자단 모집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장애인기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2026년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청년기자단>을 모집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가. 모집기간: '26. 4. 1.(수) ~ 4. 10.(금) 나. 모집인원: 5명(수도권 2명, 중부·서부·동부 각 1명씩) 다. 활동기간: '26. 4월 중 ~ 11. 27.(금) 라. 활동내용: 보도자료(기사) 형식의 글 또는 영상 콘텐츠 제작 마. 지원자격         - 장애인, 창업, 콘텐츠 제작, 홍보 분야 등에 관심이 있으며 평일 행사 참석이 가능한 청년(만 19~34세, 학력 무관)         - 개인 SNS(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공개 계정을 보유 및 운영한 자         - 월 1회 이상 취재 활동이 가능한 자         - 사진·영상 촬영 및 기사 작성이 가능한 자 바. 신청방법: 네이버폼을 통한 신청서 제출(https://naver.me/5qLsftPC) 사. 합격자 발표: 2026. 4. 15.(수) 예정,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 및 합격자 개별 통보 아. 창단식 일정·장소: 4. 23.(목) 16시, 이룸센터 소회의실 예정(불참 시 기자단 선발이 취소될 수 있음) 자. 기타 문의: ☎ 02-2181-6525 / jhj@debc.or.kr   붙임1. 2026년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청년기자단 모집 공고. 붙임2. 청년기자단 모집 홍보 포스터.  끝.

[대학혁신] 2026학년도 1학기 <English conversation camp – Speaking clinic 학부생 참여 안내

[대학혁신] 2026학년도 1학기 <English conversation camp – Speaking clinic 학부생 참여 안내   교수학습원에서는 외국어 능력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원어민 교수님과 함께하는 <English Conversation camp – Speaking clinic>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재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아울러 프로그램 특성상 참여 인원의 제한이 있으니 가급적 서둘러 신청하기를 바랍니다.   - 다 음 - 신청자격 : 우리대학 학부 재학생 30명 (선착순 모집, 기 프로그램 미성실 참여자 제외) 신청기간 : 2026. 04. 01. (수) - 04. 08. (수) 수업기간 : 2026. 04. 13. (월) - 2026. 06. 05 (금) (원어민 교수님과 일정 조율) 수업내용 : 자유주제에 맞춰 원어민 교수님과 1:1 영어회화 수업 진행 (대면 / 비대면) 수업시간 : 1회(1시간) x 4회 (최종 4시간 진행) 신청방법 : 서경대학교 포탈 비교과프로그램 이수혜택 : 4점 (결과보고서 완료시) 문의사항 : 02-940-7103, dongjinkimphd@skuniv.ac.kr 2026. 04. 01 교수학습원장

서경 TODAY

우리 대학의 매일 새로운 이야기와 빛나는 성과를 전해드립니다.

전규열 서경대 경영학부 교수 칼럼: [전규열 칼럼] 부동산 넘어 혁신으로...글로벌 사례로 본 '생산적·포용 금융'의 길

전규열 서경대 경영학부 교수 칼럼: [전규열 칼럼] 부동산 넘어 혁신으로...글로벌 사례로 본 '생산적·포용 금융'의 길

영국, 미국, 일본, 케냐 등 선진사례가 주는 제안 연금과 정책금융의 결합, 英 혁신성장의 새로운 실험 우리금융이 배워야 할 것은 '자금 공급'보다 '방향' 최근 금융권은 큰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정부와 주요금융그룹이 총 500조 원 규모의 자금을 '생산적 금융'에 투입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가계대출과 부동산 담보대출이라는 '안전한 이자 장사'에 머물러온 우리 금융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혁신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자금을 지원해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미다. 하지만 막대한 자금 투입만큼 중요한 것이 자본이 현장까지 제대로 흘러가게 만드는 '시스템의 설계'다. '어떻게' 실행하느냐' 즉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글로벌 선진 사례들은 우리에게 금융이 어떻게 국가 경제의 생산성을 높이고 사회적 문턱을 낮출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영국, 미국, 일본, 케냐 등 선진 국가들의 성공 사례는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생산적 금융의 심장, 장기 자본의 물꼬 터주는 영국의 혁신 생산적 금융이란 자금이 부동산이 아닌 미래 성장 동력과 인프라로 흘러가 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을 의미 한다. 이 분야에서 가장 주목할 모델은 영국의 '장기자산펀드(LTAF)'와 '엔터프라이즈 캡플 펀드(ECF)'다. 영국 정부는 퇴직연금(DC형) 자산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이 거대 자본이 유동성 제약 때문에 상장 주식이나 채권에만 머물러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LTAF'라는 새로운 개방형 펀드 구조를 도입해, 연금 자금이 벤처캐피털(VC), 사모펀드(PE), 사회기반시설 등 비상장 생산적 자산에 원활히 투자될 수 있도록 규제 장벽을 허물었다.   특히 영국비지니스은행(BBB)의 ECF는 정부와 민간이 리스크를 분담하는 '파트너십 모델'이다. 정부가 리스크를 분담함으로써 민간 투자자가 초기 단계 혁신 기업에 모험 자본을 적극적으로 공급하도록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 이는 금융사가 단순히 대출을 늘리는 것을 넘어, 국가 미래 산업을 위해 민관이 '리스크 파트너십'을 맺는 것이 핵심임을 보여준다. 포용 금융의 혁신, 데이터와 기술 및 법으로 문턱 낮추다 생산적 금융이 성장의 엔진이라면, 포용금융은 사회의 안전망이다. 금융 소외 계층을 보듬는 '포용 금융'은 기술 혁신과 제도적 강제성이 조화를 이룰 때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케냐의 엠페사(M-Pesa)다. 은행계좌가 없어도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돈을 주고 받거나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2007년 송금 서비스를 시작해 이제 예금, 보험, 대출까지 아우르는 거대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한 핀테크가 일군 기적이다. 케냐 정부는 초기부터 엄격한 규제 대신 '테스트 후 학습(Test and Learn)'이라는 유연한 접근법을 택해 혁신을 장려했다. 그 결과, 전통적인 담보가 없어 대출을 못 받던 소외 계층이 모바일 거래 기록(빅데이터)을 신용으로 활용해 금융의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이로 인해 성인의 금융 접근율을 26.7%에서 75% 이상으로 끌어올린 원동력이 바로 규제의 유연성이었다.   미국의 '지역사회재투자법(CRA)'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법적 의무로 명시했다. 시중은행들이 자신이 영업하는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대출과 투자에 일정 부분 반드시 참여하도록 강제한 것이다. 이는 자금이 수도권이나 특정 고수익 분야로만 쏠리는 현상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키우는 강력한 도구가 되었다.   일본의 '신용금고(Shinkin Banks)'는 철저한 '관계형 금융'을 통해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대형 은행이 정량적 지표만으로 알기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의 사정을 깊이 파악하고, 담보가 부족하더라도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자회사 등을 통해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중국 또한 알리바바와 텐센트 같은 거대 플랫폼을 통해 금융소외지역이었던 농촌과 영세 상공인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마이뱅크(MYbank) 같은 인터넷 은행들은 전통적인 담보대신 이커머스 거래 기록과 같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출심사를 통해 담보가 없어 대출을 받지 못하는 소외 계층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선진 사례를 볼 때, 우리 금융이 생산적·포용적 금융의 성공을 위해 준비해야 할 과제는 명확하다.   첫째, 돈의 변신이다. 부동산 중심의 담보 대출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해 생산적인 곳으로 전환해야 한다. 부동산 쏠림은 경제 전반의 리스크만 높인다. 인공지능(AI), 에너지 인프라 등 미래 산업에 대한 리스크 평가 역량을 고도화하고, 증권화 거래나 CVC를 적극 활용해 자본 부담을 관리하며 기업 대출을 확대해야 한다.   둘째, 유연한 규제 환경과 '테스트 앤 런' 철학의 도입이다. 케냐의 성공은 규제가 혁신의 속도를 가로막지 않았기에 가능했다, 핀테크와 전통 금융이 협력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규제 샌드박스를 더욱 활성화하고, 정책금융이 리스크의 완충지대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셋째,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상생금융 평가 체계 구축이다. 미국의 CRA 정신을 본받아 우리도 상생금융 실적을 단순히 수치화하는 것을 넘어, 얼마나 실제 취약 계층의 자립을 도왔는지, 지역사회 경제에 기여했는지를 빅데이터로 측정하고 이를 인센티브와 연계해야 한다. 또한 케냐의 엠페사나 중국의 인터넷 은행들처럼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대한 신용 평가를 통해 담보 없는 사각지대 소외 계층들에게 얼마나 기회를 주었는지를 평가항목에 반영해야 한다. 최근 국내 인터넷 은행인 카카오뱅크가 자체 대안신용평가모형을 통해 금융이력이 부족한 고객이나 중·저 신용자·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문턱을 낮추기 위한 노력들을 진행 중이다.   금융의 역할은 단순히 돈을 빌려주는 곳이 아니라, 국가 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소외된 이들에게 사다리를 놓아주는 '사회적 인프라'여야 한다. 영국과 유럽의 생산적 금융 모델과 케냐·미국·일본의 포용적 금융 모델을 우리 실정에 맞게 결합한다면, 우리 금융은 진정한 '혁신의 조력자'이자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500조 원이라는 거대한 자본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의 진정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전규열 경영학 박사 폴리뉴스 부사장  국회입법지원위원(과방위) 스카이라이프 시청자위원 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원문출처> 폴리뉴스 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7110

‘맛있는 한국어’가 필요한 시대...식탁에서 한글을 배우다

‘맛있는 한국어’가 필요한 시대...식탁에서 한글을 배우다

자기소개·쇼핑, 반복되는 교재의 한계 문법 중심 넘어 살아 있는 언어 학습   최근 10년간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 학습 수요는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제는 대학 캠퍼스에서도 예전과 달리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지닌 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한국어는 더 이상 일부 전공자만의 언어가 아닌 문화와 일상, 진로와 관심에 따라 스스로 찾아 배우는 언어가 되었다. 학습자의 국적과 학습 목적,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다양해진 만큼 한국어 교육 역시 단순한 문법 지식의 전달을 넘어 실제 문화 경험과 연결되는 방향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지금은 변화한 학습자의 기대와 현실을 교육 내용과 교재 구성에 더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할 시점이다.   하지만 학교 현장의 수업을 돌아보면 여전히 익숙한 풍경이 반복된다. 문법 설명이 수업의 중심이 되고, 자기소개, 취미, 약속, 여행, 쇼핑 등 비슷한 주제가 교재와 강의실 안에서 되풀이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물론 이러한 내용은 기초를 다지는 데 꼭 필요하다. 그러나 한국어 학습자가 많아지고 학습 목적도 다양해진 지금, 배우는 학생들뿐 아니라 실제 강단에 서는 교수자들 역시 반복되는 주제와 형식에 식상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강의실 안의 정형화된 표현만으로는 변화하는 학습자들의 요구와 실제 언어 환경을 담아내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정확한 문법 전달을 넘어, 더 생생하고 실제적인 한국어, 더 풍부한 문화 맥락을 담아내는 교재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나는 그 해답 가운데 하나를 음식에서 찾고 싶었다. 음식은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주제이면서도 한국 사람들의 일상과 문화, 그리고 서로 어울리고 정을 나누는 방식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소재이기 때문이다. 무엇을 먹는가만이 아니라, 어떻게 함께 먹는가, 어떤 계절에 어떤 음식을 먹는가, 어떤 지역이 어떤 맛을 만들어 왔는가를 따라가다 보면 한국어는 단순한 말이나 표현을 넘어 생활과 문화를 함께 담고 있는 언어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한국어 학습자가 한국어 학습에 흥미를 잃지 않으려면, 바로 이런 살아 있는 주제와 만나야 한다. 『K-Food, 눈과 입이 즐거운 한국어』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책이다. 이 교재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은 ‘음식과 문화’를 중심으로, 한국 음식에 담긴 생활문화와 한국어 표현을 함께 이해하도록 하였다. 음식을 둘러싼 예절, 일상, 정서, 문화적 배경 등을 살피면서 학습자들이 한국어를 보다 입체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Part 2는 ‘음식과 도시’를 다룬다. 음식이 특정 지역과 도시의 역사, 환경, 사람들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주면서, 학습자들이 한국의 공간과 문화를 함께 이해하도록 하고자 했다. 음식은 한 나라의 문화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한 도시의 기억과 개성을 드러내는 표지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음식이 단지 흥미로운 소재에 머물지 않도록 하는 일이었다. 음식은 읽기와 말하기, 어휘와 표현, 문화 이해와 비교 활동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훌륭한 매개가 될 수 있다. 학습자는 음식이라는 친숙한 주제를 통해 한국어를 보다 부담 없이 접할 수 있고, 교수자는 반복되는 수업의 틀을 조금 더 새롭고 풍성하게 바꿀 수 있다. 다시 말해 이 교재는 ‘맛있는 한국어’를 지향하는 동시에, 강의실 안의 학습 경험 자체를 조금 더 즐겁고 생생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이 많아진 시대일수록 한국어 교재는 더 다양하고 더 실제적이어야 한다. 정확한 문법은 여전히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학습자가 한국어를 통해 한국 사회와 문화를 만나고, 자신의 경험과 연결하며,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앞으로의 한국어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믿는다. 『K-Food, 눈과 입이 즐거운 한국어』는 그 길 위에서 작은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 책이다. 이 책이 배우는 이들에게는 한국어를 즐겁게 만나는 입구가 되고, 가르치는 이들에게는 강의실의 풍경을 조금 더 새롭게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박진환 서경대 인성교양대학 ·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노어전공 주임교수   <원문출처> 교수신문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202017

과제부터 발표까지… 대학생이 꼭 알아야 할 AI 툴 8가지

과제부터 발표까지… 대학생이 꼭 알아야 할 AI 툴 8가지

3월, 설렘과 긴장이 뒤섞인 새내기 생활이 시작됐다. 새로운 친구와 수업, 처음 마주하는 과제들까지 모든 것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럴 때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는 것이 바로 AI 도구들이다. 복잡하게 느껴지던 공부나 일정 관리도 한결 수월해지고,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도 방향을 제시해준다. 이번 글에서는 새내기들의 대학 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만들어줄 AI 도구 8가지를 소개한다.   1.ChatGPT ChatGPT는 대화형 인공지능으로, 과제 작성, 발표 준비, 시험 대비 등 다양한 학습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다. 글의 구조를 잡거나 초안을 작성하는 데 도움을 주어 시작의 부담을 줄여주며, 복잡한 전공 개념을 쉽게 설명해 개인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발표 주제 선정, 자료 정리, 영어 번역과 문장 교정 등 여러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아 학업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를 적절히 활용할 경우, ChatGPT는 대학생의 학습을 돕는 효과적인 보조 도구로 자리 잡을 수 있다.   2. Claude Claude는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특히 긴 글을 이해하고 정리하는 능력이 뛰어나 레포트와 논문 작성에 강점을 보인다. 복잡한 자료를 입력하면 핵심을 구조적으로 요약해 주고, 서론, 본론, 결론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구성해 글쓰기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논리적이고 일관된 문장을 생성하는 특징 덕분에 초안 작성은 물론 기존 글을 다듬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이로 인해 자료 분석, 개념 정리, 보고서 작성 등 깊이 있는 사고가 필요한 학업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다.   3. Asksia Asksia는 대학생을 위한 학습 지원에 특화된 AI 도구다. 강의 자료나 교재, 논문 등을 기반으로 질문에 답변하고 핵심 내용을 정리해 준다. 특히 수업 자료를 업로드하면 해당 범위 내에서 요약이나 예상 질문을 생성해 시험 대비에 유용하다. 단순 검색을 넘어 맥락을 이해한 답변을 제공해 학습 효율을 높인다. 또한 특정 주제에 대한 개념 설명이나 문제 풀이 과정도 지원해 개인 맞춤형 튜터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학생들에게 유용하다.   4. liner AI liner AI는 대학생들이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효과적으로 지식을 탐구하고,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AI 검색 도구다.​ 라이너는 방대한 자료에서 핵심을 요약하고, AI 기반 질의응답을 통해 학습 궁금증을 즉시 해소하며, 다양한 형식의 자료를 통합 관리해 리서치 및 과제 작성 과정을 간소화한다. 궁극적으로 라이너는 비판적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디지털 리터러시 증진을 지원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을 촉진한다.   5. Notion AI Notion AI는 Notion을 사용하는 학우들에게 유용한 도구다. 프로젝트 계획표와 체크리스트를 자동으로 만들어 효율적인 일정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브레인스토밍과 아이디어 확장 기능을 활용하면 팀 과제나 개인 과제 모두에서 창의적 사고를 높일 수 있다. Notion과 Notion AI를 함께 사용하면 대학 생활에서 자료 관리와 학습 효율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   6. Perplexity AI Perplexity AI는 학생들의 학습을 돕는 인공지능 어시스턴트다. 다양한 질문에 대해 빠르게 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질문의 맥락을 이해해 필요한 정보를 정리해 설명해 준다. 다른 인공지능이 단순한 정보 전달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퍼플렉서티는 개념의 배경이나 흐름까지 함께 제시해 이해를 돕는다. 또한 글쓰기, 요약, 번역 등 여러 학습 활동에 활용할 수 있어 학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7. Grammarly 대학생에게 있어 영어 글쓰기는 과제, 보고서, 이메일 등 다양한 상황에서 필수적인 능력이다. Grammarly는 이러한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똑똑한 글쓰기 도우미로, 단순한 맞춤법 검사뿐만 아니라 문법 오류 수정, 문장 구조 개선, 그리고 상황에 맞는 자연스러운 표현까지 제안해준다. 특히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도 자신 있게 글을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글쓰기 실력을 꾸준히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 효율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잡고 싶은 대학생이라면 Grammarly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도구라고 할 수 있다.   8. ScISpace SciSpace는 논문 읽기와 학습을 돕는 실용적인 도구다. 어려운 영어 논문을 문장 단위로 쉽게 풀어주고, 핵심을 빠르게 정리해 이해도를 높여준다. 특히 처음 접하는 전공 개념이나 낯선 용어를 바로 설명해 학습 부담을 줄여준다.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잘 활용하면 공부 효율을 확실히 끌어올릴 수 있는 ‘현실적인 보조 도구’로 학생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이다.   <홍보실=조가연 학생기자>

교육과정에 머신러닝·딥러닝 등 AI 트렌드 반영

교육과정에 머신러닝·딥러닝 등 AI 트렌드 반영

서경대(총장 김범준)가 교육과정과 행정 전반에 걸친 ‘AI(인공지능) 역량 강화 계획’을 수립, 모든 구성원의 AI 활용 역량 고도화에 나선다.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해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대학 운영에서도 AI 전환에 속도를 낸다. 서경대는 “AI는 특정 분야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영역의 필수 역량”이라며 “교육과 행정의 전면적 AI 전환을 통해 미래 산업과 사회를 선도하는 실용 중심 AI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전교생 대상 AI 활용 교육 서경대는 대학의 ‘미래전략&예산처’ 산하에 ‘AI교육혁신센터’를 신설했다. 구성원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업무를 하는 조직이다. 교육부의 AI 교육 정책에 따라, 학교 교육 정책 전반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교양부터 전공, 실습까지 일관된 기조에서 AI 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대학 행정 시스템 혁신 전략도 수립한다. 서경대는 “AI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산업 구조 재편이 이뤄짐에 따라 커진 국가·지역 사회의 인재 고도화 요구에 우리 대학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서경대는 모든 학생이 AI를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전공과 직무의 경계를 넘나드는 ‘보편적 AI 리터러시’ 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AI 활용 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생성형 AI 등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교과목을 마련했다. 또 AI 윤리 교육을 교양 필수로 지정했다. 책임 있는 기술 활용 능력을 갖추기 위한 차원이다. 아울러 비전공자도 실무에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인문·예술·경영·공학 등 각 전공 특성에 맞춘 ‘전공별 맞춤형 AI 활용 교과목’을 개발하고 있다.   AI 및 소프트웨어 관련 전공 교육 개편에도 나선다. 소프트웨어 전공은 머신러닝, 딥러닝 등 AI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전면 수정하고, 실무 프로젝트 중심 커리큘럼을 강화한다. 미래융합대학 안의 일부 전공 역시 AI 중심 구조로 재편된다. AI 알고리즘 설계, 시스템 구현 능력에 관한 교육을 심화한다.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과목도 신설하고 전공 간의 연계도 강화해, AI 개발·응용·서비스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전문 인재 양성 체계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AI 선도 대학’으로 도약” 서경대는 각 학과, 전공별로 AI 교과목 전담 교원을 선정, 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한다. 우수 개발 사례를 선정해 2학기부터 해당 연구 결과를 전공 및 교양 과목으로 신설할 계획도 갖고 있다. 서경대는 “AI를 강조하는 건 대학 경쟁력을 더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획일적인 코딩 교육이 아니라, 전공별 특성에 맞는 AI 활용 교육을 확대하려는 건 각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AI 융합 인재를 키워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를 바탕으로 입시 경쟁력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대학은 “‘AI 선도 대학’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교육과 행정 전반에 AI 체제를 확립함으로써 재학생이 체감하는 교육·행정 서비스의 질이 더 올라가 대학 생활 만족도 역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초·중·고 AI 교육과도 협력 서경대는 초·중·고의 AI 교육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AI융합교육연구회, 더나은내일교육연구소 등 교육 연구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교육과정과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교원 연수를 지원하고, AI 교육 세미나·포럼 개최도 협력하기로 했다. 서경대는 ‘찾아가는 학교 연수 사업’, ‘제주지역 전통특화산업 디지털전환(DX)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등 다양한 AI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지역·대학이 연계된 디지털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원문출처>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national/education/2026/03/27/GKVUN5LANZBGZIL4YBYSDDAN5Y/

무전공-AI 튜터-창업 기지…대학, 생존 위해서 진화중

무전공-AI 튜터-창업 기지…대학, 생존 위해서 진화중

[2026 톱티어 캠퍼스] [고려대]AI 분야 교수 79명 합류 [건국대]시장서 배우는 ‘실전 교육’ [한국외대]외국어에 AI-데이터 접목 [성균관대]학생이 ‘학습 역량’ 설계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의 파고 속에서 대학들은 스스로 생존 전략을 짜며 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변혁의 시대에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콘텐츠와 교수법도 맞춤형으로 진화한다. 학생에게 AI를 가르치는 것을 넘어 모든 전공에 AI 융합 과정을 개설하고 교수법, 강의 환경, 학교 행정 등 모든 분야에 AI를 연계하고 있다. 아울러 학문 간 벽을 허무는 융합전공이 급증하고 있다. 공학·인문·사회·예술을 아우르는 AI, 데이터사이언스, 디지털 인문학 등 연계 전공을 신설하는 한편 기존 학과 체계를 느슨하게 묶어 ‘학부+트랙’ 방식으로 재편해 학생이 관심에 따라 전공을 조합하도록 돕는다. 입학 때 특정 학과를 정하지 않는 무전공·자유전공 제도를 확대해 1∼2학년 이후 스스로 전공을 설계하는 ‘학생 설계 전공’ 등 유연한 학습 경로도 대학 혁신의 새 표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고려대는 ‘넥스트 인텔리전스 유니버시티’라는 목표 아래 AI 분야 교수 79명이 합류해 전 학과 커리큘럼에 AI 융합 과정을 편성하고 AI 기반 교수법도 함께 도입했다. 반면에 신임 교수 390여 명 중 100명이 인문·사회과학 분야에 배치됐다. 철학과 윤리로 뒷받침된 기술만이 인간 중심 가치를 실현한다는 판단에서다. 고려대의 ‘AI 50, 인문 50’ 모델은 그 산물이다.   국민대는 미래 100년을 향한 ‘KMU VISION 2035: EDGE’를 선포하고 기업가정신, 디지털 전환, 글로벌 역량, 지속가능 경영을 추진한다. △디자인&콘텐츠 △모빌리티 △양자 △AI+X △로봇 △첨단소재&반도체 △물·에너지·환경 △바이오 8개 분야의 신성장 핵심축을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를 연결하고 산업과 사회문제 해결에 직결되는 성과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광운대는 ‘인공지능 전환’을 축으로 연구·교육·창업·지역 혁신의 전 영역을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연구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AI융합대학, 반도체특성화사업단, HUSS, RISE 등 국책사업에서 AI 전문 인재 양성의 국가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AI-AX 혁신을 통해 인문사회·공학·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초융합형 대학’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창업 교육에 강한 건국대는 학생들이 시장에서 부딪히며 배운 경험이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며 창업을 교과·비교과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끌어올렸다. 창업지원본부를 통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원스톱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2025년 학생 창업기업 수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창업 교육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단국대는 대학 시스템을 AI 중심으로 재편하는 ‘AI·X(AI 전환) 캠퍼스’ 전략을 추진하며 미래 혁신에 나서고 있다. 모든 전공 학생이 AI 역량을 갖춘 ‘AI 융합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 체계를 바꾸는 데 중점을 둔다. AI 기반 교육 모델인 ‘AX-EL(악셀)’은 액티브 러닝 교수법과 메타버스, 확장 현실을 결합해 학생 중심의 몰입도 높은 참여형 학습 환경을 구축한다   성균관대는 AI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모든 학문에 AI를 결합해 융합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EDGE’ 시스템은 대학 내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해 학생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시한다. 학생들은 전공의 벽에 갇히지 않고 스스로의 학업 역량을 설계한다. 대학은 지식 전수를 벗어나 학생이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도구로 AI를 활용하도록 돕는다.   서울과기대는 교육과 연구 역량을 결합한 ‘융합 연구 대학’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반도체, 의과학, 창업을 중심으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며 교육·연구 체계를 AI 중심으로 개혁하고 있다. 서울과기대는 학생 창업을 위해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다양한 실습 공간과 장비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까지 단계별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세종대는 ‘DigiLog AI+’ 전략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AI 관련 첨단 대학, 학과, 융합계열 신설은 물론 캠퍼스 내 교육, 연구, 인프라, 행정 전반의 AI 전환을 진두지휘할 총장 직속 ‘AX혁신원’을 3월 발족했다. 모든 학생이 전공에 관계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10∼12학점의 ‘AI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경대는 실용 중심 학과 특성화로 경쟁력을 높이며 주목받고 있다. 미용예술대학과 공연예술대학은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매년 많은 지원자가 몰린다. 서경대는 학과 특성화를 기반으로 산학협력과 현장 중심 교육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산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현장 실습과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실무 능력을 높인다.   아주대 ‘파란학기제’는 학생이 직접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수행하며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는 제도다. 학생들은 기업·공공기관·글로벌 팀과 협업하며 실제 산업 및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는다. 이를 기반으로 2025년 취업률 69.3%로 4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네트워크도 최고 수준으로 67개국 345개 대학과 협력해 매년 400여 명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숭실대는 AI 교육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 최초 인공지능 분야에 특화된 ‘AI 대학’을 설립하고 ‘AI 전문대학원’을 개원해 학부-대학원-산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인문·사회·공학 등 전 분야 학생이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기반의 개방형 학습 환경을 구축해 ‘전교생 AI 리터러시’ 체계를 완성했다.   한국외대는 외국어와 글로벌 지역학 전통 위에 AI와 데이터 기술을 결합한 융합교육 모델로 도약에 나선다. 언어와 인문학에 AI·데이터 역량을 접목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복합 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Language & AI 융합학부 △Social Science & AI 융합학부 △AI데이터 융합학부 △Finance & AI 융합학부로 구성된 AI 융합대학 체제를 구축했다.   <원문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60330/133624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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