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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대학혁신] 「2026 학생 참여형 혁신교양교육과정 연구회」공모 모집 안내(기간 연장)

  새로운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교양교육과정 혁신 방안을 발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자 「2026 학생 참여형 혁신교양교육과정 연구회」 모집 기간을 연장 합니다. 교수님과 재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프로그램명 : [대학혁신] 2026 학생 참여형 혁신교양교육과정 연구회  주제  교양교육과정과 지원 체제 개선을 위한 발전 방안, 교양교육과정 관련 자유 주제 선정 및 제안, 새로운 교양교육과정 관련 혁신 아이디어를 제시  교양교육과정 프로그램 발전 방안, 교양 운영 개편 방안, 보완 의견, 교양 관련 정책·제도의 개선 방안, 재학생 교양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 내가 하고 싶은 교양 설계, 교양 관련 교과-비교과 통합 프로그램 아이디어 등  선정 규모 : 최대 2개 연구팀 선발  심사 기준 : 연구 타당성, 기대효과, 적용 가능성, 구상 창의성을 종합 평가 연구 지원 사항 연구개발비 팀당 최대 100만원 팀당 연구 결과보고서 A4 57매 이상 제출 기준 ※ 지급 기준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사업비 집행 및 관리 지침’에 따름  지원 자격 본교 재학생(2명 이상) 및 교수(1인)로 구성된 연구팀 재학생 전공 무관 지원 가능 지도교수는 전임교수 또는 비전임교수 1인 접수 기간 : 2026. 9. 7.(월) ~ 11. 1.(일) [모집 기간 연장] 참여 방법 : 이메일 제출( haelin1111@skuniv.ac.kr ) 제출 서류 1) 신청서 양식(제안서 포함) 2) 개인정보 수집·이용·제3자제공 동의서 양식(모든 참여 학생과 지도교수 제출)   선정 결과 발표 : 2026. 11. 4.(수) 개별 통보 학생 참여형 연구회 연구 활동  연구 기간 : 2026. 11. 5.(목) ~ 12. 11.(금)  ※ 선정된 학생연구회 대표(또는 구성원 1인 이상)는 11/5(목)(변동 가능) 오리엔테이션 필수 참석 결과보고서 제출 기한 : 2026. 12. 18.(금) 까지 제출 연구회 수행 기간에 최소 3회 이상 회의 시행 후 회의록 별도 제출 유의 사항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제출된 서류의 저작권 및 저작 인접권(사용, 홍보 등)은 서경대학교에 있음 적합한 지원팀이 없으면 선발하지 않을 수 있음 ※ 자세한 사항은 붙임의 안내문 참고 문의: 인성교양대학(02-940-2982)   2026. 10. 28.   인 성 교 양 대 학 장     붙 임 1) 2026 학생참여형 혁신교양교육과정 연구회 안내문(기간 연장)           2) 신청서 및 동의서 양식           3) 2026 학생참여형 혁신교양교육과정 연구회 포스터

[학술정보관]2026년 11월 온라인 이용 교육 및 특강 안내

2026년 11월 온라인 이용 교육 및 특강 안내   학술정보관에서 제공하는 전자저널 DB인 DBpia에서 진행하는 2026년 11월 온라인이용 교육 및 특강을 아래와 같이 안내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유학생을 위한 교육 진행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홍보 자료 참고)   - 아    래 - * 교육일시 및 신청   [대학생을 위한 클래스] * DBPIA, DBPIA AI, Citeasy 클래스 1) 논문이 낯선 대학생을 위한 논문 알기 첫 걸음 / 11월 9일(월) 10:00 ~ 11:00 [ 신청하기 ] 2) 논문을 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 DBpia 이용하기 / 11월 10일(화) 10:00 ~ 11:00 [ 신청하기 ] 3) 대학생을 위한 AI 리터러시: AI로 과제하기 전 꼭 알아야 할 것들 / 11월 16일(월) 10:00 ~ 11:00  [ 신청하기 ] 4) A+ 리포트 치트키, DBpia AI 이용방법 / 11월 18일(수) 10:00 ~11:00    [ 신청하기 ] 5) 인용이 낯선 대학생을 위한 인용 알기 첫걸음 / 11월 23일(월) 10:00 ~ 11:00  [ 신청하기 ] 6) A+리포트를 위한 참고문헌 정리법, Citeasy 이용방법(기초) / 11월 24일(화)10:00~11:00   [ 신청하기 ]   [유학생(International Students)을 위한 클래스] 1) DBpia AI for a Successful Student Life in Korea (English Session) / 11월 19일(목) 10:00 ~ 10:50 [  신청하기 ]    *홍보자료: How to Use DBPIA AI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대학원생을 위한 연구방법론 클래스] 1) 논문 작성을 위한 믿을 수 있는 AI, DBpia AI 이용방법 / 11월 17일(화) 10:00 ~ 11:00   [ 신청하기 ] 2) 출처 표기를 쉽고 정확하게, Citeasy 이용방법 (대학원생) / 11월 26일(목) 10:00 ~ 11:30  [ 신청하기 ]   [AI시대, 휴먼 리터러시] 1) 발표와 면접을 위한 보이스 트레이닝 / 11월 20일(금) 10:00~12:00  [ 신청하기 ] 2) 글쓰기 낯선 대학생을 위한 리포트 글쓰기 첫걸음 / 11월 27일(금) 10:00 ~11:00   [ 신청하기 ] 3) 읽기가 힘든 대학생을 위한 자료 읽기 첫걸음 / 11월30일(월) 10:00 ~ 11:00    [ 신청하기 ]    * 교육방법 :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교육      2026 . 10. 28     학 술 정 보 관 장  

[FYP선택]2026학년도 [FYP포트폴리오] 참여자 모집 공고

[FYP]2026학년도 2학기 FYP포트폴리오 참여자 모집 공고   교수학습원에서는 무전공 신입생들을 위한 FYP포트폴리오 공모전을 다음과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 - 다 음 -   지원대상 : 미래융합학부1, 미래융합학부2, 자유전공학부 신입생 운영일정 구분 일정 주요 내용 홍보 및 접수 10.27.(화)~11.18.(수) ▸포털 공지 및 신청 접수 ▸참여자 명단 확인 자료 제출 11.19.(목)~12.21.(월) ▸제출 자료 접수 및 확인 심사 12.22.(화)~12.30.(수) ▸제출요건 확인 ▸심사위원 정성평가 및 순위 산정 결과 발표 2027.1.6.(수) ▸개별 안내 및 포털 공지 시상 및 만족도 조사 2027.1.12.(화) ▸시상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구글폼 URL 문자공지) 이수 처리 및 포인트 지급 2027.1.12.(화) ▸최종 이수처리 ▸포인트 지급 5점 지급 * 프로그램 사정에 의해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 서경대학교 포털 로그인 – 학부 – 비교과 프로그램 – 비교과 프로그램 신청 - FYP포트폴리오 신청하기 제출서류 : ① 포트폴리오(양식에 맞게 제출) ② 만족도 조사       ※ 포트폴리오  양식은 신청자에게 메일로 발송 예정 이수혜택 : FYP 포인트 5점(학점으로는 인정되지 않음) ※ FYP포인트는 포트폴리오 및 만족도조사 제출 여부 확인 후 지급 문의 : 02-940-2905, suk9760@skuniv.ac.kr   2026. 10. 28. 교 수 학 습 원 장

2026 천원의 아침밥 만족도 설문조사 안내

2026 천원의 아침밥 만족도 설문조사 안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는 「2026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운영 성과 및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참여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재학생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설문조사 개요 1. 설문기간: 2026. 10. 26.(월) ~ 11. 30.(월) 2. 참여대상: 2026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대학 재학생 3. 참여방법: 아래 설문 링크 또는 홍보 포스터 QR코드 접속 만족도 설문조사 참여하기 → ■ 설문 참여자 혜택 CU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 총 100명 추첨 증정 ※ 설문 종료 후 추첨 진행 예정 ※ 본 설문은 2026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대학 재학생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관: 농림축산식품부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2026년도 하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안내

2026년도 하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안내

2026 동문과 함께하는 진로취업박람회 이벤트(이미지 메이크업) 사전예약 안내

2026 동문과 함께하는 진로취업박람회 이벤트(이미지 메이크업) 사전예약 안내   본 “이미지 메이크업” 이벤트는 2026 동문과 함께하는 진로취업박람회의 다양한 부대 행사 중 하나로 면접 및 이력서용 사진촬영 대비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획 및 운영되는 프로그램 입니다.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관련 공지 : https://www.skuniv.ac.kr/notice/67618 ○ 사전 예약 : 2026. 10. 27.(화) ~ 선착순 마감 ○ 장소 : 서경대학교 유담관 5층 메이크업 스튜디오 ○ 운영시간 : 11.05.(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아티스트 별 30분 단위 예약 가능 [점심시간(12:00~13:00) 예약 불가, 선착순 예약이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음] ○ 참여방법 :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 ○ 예약경로 : 네이버 포털 접속 후 “서경대 메이크업 스튜디오” 검색 → 예약버튼 클릭 후 [취업박람회 아티스트] 7명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예약 가능 2026.10.27. 진로취업처장

서경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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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부캉이가 남긴 숙제] 한달 만 수로 벗어났지만…

② [부캉이가 남긴 숙제] 한달 만 수로 벗어났지만…"부캉이 앞길 험난"

[앵커]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한 달 넘게 머물던 상어 '부캉이'가 최근 수로를 빠져나왔습니다. 하지만 넓은 바다로 돌아가기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습니다. 콘크리트 벽과 부두로 둘러싸인 항만 구조 탓인데요. 부캉이의 출현을 계기로 재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북항의 생태적 한계도 돌아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차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부캉이가 머물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부산 북항 일대입니다.   지난 23일, 친수공원 수로를 빠져나온 부캉이는 1부두 앞바다를 거쳐 약 2km 떨어진 국제여객터미널 앞까지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에는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횟수가 줄고, 물속에서 헤엄치는 시간은 길어졌습니다.   수심이 얕은 인공수로를 벗어나 더 깊은 바다에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최윤 / 군산대 해양생물자원학과 명예교수:"'바다에서 먹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되기 때문에 많이 체력이 고갈됐을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체력 회복이 문제다' (부캉이가) 나가는 데는 그래서 아직은 어떻게 예측하기가 곤란해요."]   하지만 부캉이가 넓은 바다로 돌아가기까지는 넘어야 할 장애물이 적지 않습니다.   부두와 방파 구조물이 겹겹이 들어선 항만 안쪽.   콘크리트 벽면이 바다를 둘러싸고 있고, 여객선과 화물선도 쉴 새 없이 오갑니다.   넓은 바다로 나가려면 부산항대교 아래를 지나 항만 입구까지 빠져나가야 합니다.   [최윤 / 군산대 해양생물자원학과 명예교수:"그물 어업 활동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고) 만약 영도 주변에 자망이 있으면 굉장히 위험해요. 부캉이가 가장자리로 이동하고 아직까지 깊은 데로 못 들어왔다면…."] 부캉이가 친수공원 수로에 머물 당시에도 시민들은 바다로 이어지는 출구를 찾기 어려운 구조를 안타까워했습니다.   [호걸 / 부산 다대동(지난 9월 23일 인터뷰):"지금 나갈 곳을 못 찾고 있는 것 같아요. 상어가 그쪽으로 가다가 수면이 낮아지니까 깊이가 낮아지니까 다시 또 돌아가고 그래서…"]   북항 재개발로 시민을 위한 친수공간은 넓어졌지만, 바다와 맞닿은 곳은 대부분 수직으로 세운 콘크리트 호안으로 조성됐습니다. 바닷물이 원활하게 순환하고 해양생물이 숨거나 머물 수 있는 공간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부캉이의 뜻밖의 출현이 항만의 생태적 한계를 드러낸 셈입니다.   [류종성 / 서경대 미래융합학부 교수:"북항이라는 곳은 우리가 오랫동안 그 항만으로 이용해 왔기 때문에 해안선 전체가 콘크리트 수직 벽이나 또는 인공 구조물 같은 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단 기존의 항만 기능이나 친수 공간을 유지하면서도 해양 생태계 기능을 동시에 회복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개발 방식을 적용해야 될 필요가 있다…."]   도심 하천의 수달부터 북항의 상어까지.   도시로 찾아온 야생동물과 공존하려면 이들의 출현을 단순한 볼거리로만 볼 것이 아니라, 서식 환경을 함께 살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 상승은 물론, 부산 바다의 해수 흐름과 해양생물의 이동 경로를 면밀히 조사하고, 부산의 해양환경에 맞는 관리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겁니다.   도시와 바다가 맞닿은 공간을 어떻게 조성하고 관리할 것인지, 부캉이가 남긴 과제입니다.   헬로tv뉴스 차선영입니다.   <원본출처> LG헬로비전 https://news.lghellovision.net/news/articleView.html?idxno=559963

김명하 서경대 미래융합학부2 AI소프트웨어전공 교수, ‘제1기 문화기술 얼라이언스’ 출범식 개회사… ‘문화 주도형 AI’ 협력체계 구축

김명하 서경대 미래융합학부2 AI소프트웨어전공 교수, ‘제1기 문화기술 얼라이언스’ 출범식 개회사… ‘문화 주도형 AI’ 협력체계 구축

김명하 한국문화기술기획평가원장(서경대학교 미래융합학부2 AI소프트웨어전공 교수)이 지난 10월 15일(목)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제1기 문화기술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개회사를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김 원장은 문화산업 현장과 연구개발(R&D) 분야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개최한 이번 출범식은 인공지능(AI)이 콘텐츠 기획·제작·유통·소비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산업 현장의 실질적 기술 수요를 국가 R&D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창작자와 현장의 수요를 기술개발의 출발점으로 삼는 ‘문화 주도형 AI’를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대·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창작자의 현장 경험, 학계·연구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명하 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그동안 문화체육관광 산업과 연구 현장에 좋은 아이디어와 소중한 경험이 축적되어 있음에도,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를 충분히 논의하고 큰 연구개발 전략으로 발전시킬 기회가 부족했다”고 짚었다. 이어 “문화기술 얼라이언스는 게임·인터랙티브, 음악·공연, 영상·미디어, 스토리·원천 등 4개 분과와 전략기획단을 중심으로 현장의 경험과 문제의식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장”이라며, “분야를 넘어 새로운 협력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기술기획평가원이 준비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기수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 교수 칼럼: [서기수의 경제+] 초보 투자자들, 주식과 ETF 투자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실수

서기수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 교수 칼럼: [서기수의 경제+] 초보 투자자들, 주식과 ETF 투자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실수

2026년 국내외 금융시장은 투자자들에게 기대와 불안을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였지만 국제유가 급등, 미국의 금리정책 변화,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이 시장을 끊임없이 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발표된 자산별 투자수익률은 이러한 시장의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지난 9월 27일 연합뉴스가 대신증권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1월 초부터 9월 20일 기준으로 비교한 주요 재테크 수단 가운데 국내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KODEX200 ETF가 무려 80.76%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국제유가(WTI)가 67.36%로 뒤를 이었고,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도 58.07%에 달했다. 반면 미국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 ETF는 11.08% 상승하는 데 그쳤으며, 시중은행 정기예금의 같은 기간 환산 수익률은 1.99%였다. 금은 2.60%, 채권종합지수는 3.77%, 비트코인은 10.18% 하락하면서 자산별 수익률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다만 이러한 수치는 서로 다른 상품과 지표를 비교한 것으로, 실제 투자자가 부담하는 비용과 세금, 환율 효과 등에 따라 체감 수익률은 달라질 수 있다.   올해 초 국내 대표 지수형 ETF에 1,000만원을 투자했다면 9월 중순 무렵에는 평가금액이 약 1,808만원에 이르렀을 것이라는 계산이 가능하다. 물론 이는 해당 기간 처음부터 끝까지 보유했다는 가정에 따른 것으로 모든 투자자가 같은 수익을 실현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무엇보다 시장의 흐름은 언제든 달라질 수 있다. 실제로 10월 8일 코스피는 하루 만에 2.62% 급락한 6,625.93으로 마감했다. 불과 며칠 사이에도 주가의 방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다.   이처럼 주식과 ETF 투자가 매력적인 자산증식 수단으로 주목받는 것은 분명하지만,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자산이 반드시 앞으로도 좋은 투자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같은 주식과 ETF에 투자하더라도 투자자의 판단과 행동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투자의 성패를 결정하는 것은 어떤 종목을 선택했느냐뿐만 아니라 어떤 원칙을 가지고 투자했느냐에 달려 있다. 특히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저지르는 몇 가지 실수는 반드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1.  가장 많이 오른 주식을 가장 좋은 주식으로 착각한다   초보 투자자가 흔히 저지르는 첫 번째 실수는 과거 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무조건 좋은 투자대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가령 50대 직장인 김씨가 올해 코스피200 ETF의 높은 수익률을 보고 뒤늦게 투자에 뛰어들었다고 가정해 보자. 김씨는 주변에서 주식으로 상당한 수익을 거뒀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금에 넣어두었던 목돈을 한꺼번에 주식형 ETF에 투자했다. 그런데 매수 직후 시장이 조정받기 시작하자 몇 차례의 하락도 견디지 못하고 손절매했다.   김씨가 실패한 이유는 반드시 종목을 잘못 선택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다른 투자자들이 과거에 올린 수익률을 자신도 앞으로 얻을 수 있다고 착각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을 흔히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라고 부른다. 자신만 수익 기회에서 소외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합리적인 판단을 방해하는 것이다. 주식투자에서 위험한 순간은 주가가 많이 하락했을 때만이 아니다.   누구나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역시 경계해야 한다. 좋은 기업과 좋은 주식이 반드시 같은 의미는 아니다. 아무리 성장성이 뛰어난 기업이라도 시장의 기대가 주가에 지나치게 반영돼 있다면 투자수익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에 앞서 해당 기업이나 ETF의 최근 수익률뿐만 아니라 기업의 실적, 현재 주가 수준, 시장의 기대, 향후 위험요인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 투자금도 한꺼번에 집행하기보다 일정한 기간에 나눠 투자하는 방식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2. 기업의 가치는 모르면서 주가만 바라본다   두 번째 실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주가의 움직임에만 투자하는 것이다.   최근 인공지능, 반도체, 로봇, 바이오, 이차전지 등 미래 성장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종목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문제는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개별 기업의 투자매력을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어떤 로봇 관련 기업의 주가가 한 달 동안 40% 상승했다고 가정해 보자. 투자자는 앞으로 로봇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만으로 해당 기업의 주식을 매수한다. 하지만 기업의 매출액은 아직 크지 않고 영업적자가 지속되는 상황일 수도 있다.   물론 현재 적자를 기록하더라도 미래 성장성이 뛰어난 기업은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업에 투자하려면 적자가 언제 줄어들고 수익성이 어떻게 개선될 것인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초보 투자자라면 최소한 매출액 증가율, 영업이익, 부채비율, 현금흐름과 함께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등의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 여기에 기업의 경쟁력과 산업 내 위치까지 확인한다면 불필요한 투자실수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   주식을 산다는 것은 단순히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숫자를 사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미래 이익에 대한 권리를 사는 행위다. 기업에 대한 이해 없이 소문이나 추천만으로 투자한다면 그것은 분석에 기초한 투자라기보다 기대에 의존한 투기에 가까워질 수 있다.   3. 손실이 발생하면 무조건 추가 매수한다   세 번째 실수는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기 위해 추가로 매수하는 이른바 '물타기'다.   30대 투자자 박씨가 주당 5만원에 매수한 주식이 4만원으로 하락했다고 가정해 보자. 박씨는 매입단가를 낮추기 위해 같은 수량을 추가 매수했다. 그런데 이후 주가가 3만원까지 떨어지자 다시 투자금을 투입했고 결국 한 종목에 대부분의 투자자금이 묶여버렸다.   분할매수 자체가 잘못된 전략은 아니다. 문제는 처음 투자했던 근거가 여전히 유효한지를 확인하지 않은 채 단순히 주가가 싸졌다는 이유만으로 투자금을 늘리는 것이다. 주가 하락이 일시적인 시장 불안 때문인지, 기업의 경쟁력 약화나 실적 악화 때문인지에 따라 대응은 달라져야 한다. 전자라면 추가 매수를 검토할 수 있지만 후자라면 투자 판단을 근본적으로 수정해야 한다.   손실을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수익률도 이해할 필요가 있다. 투자금이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줄어들었다면 손실률은 50%지만 원금을 회복하려면 100%의 수익을 올려야 한다. 따라서 손실을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은 수익을 높이는 것만큼 중요하다.   자신의 매수가격은 시장이 해당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이 아니다. '내가 산 가격까지는 반드시 회복할 것'이라는 생각은 오히려 합리적인 매도 판단을 방해할 수 있다.   4. ETF에 투자하면 무조건 분산투자가 된다고 믿는다   최근 초보 투자자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되는 금융상품 가운데 하나가 ETF다. ETF는 여러 종목을 하나의 상품으로 묶어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장지수펀드다. 개별 주식을 직접 선정하기 어려운 투자자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ETF라고 해서 모두 충분한 분산투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가령 어떤 투자자가 코스피200 ETF, 반도체 ETF, 대형 성장주 ETF를 각각 매수했다고 가정해 보자. 겉으로는 세 개의 상품에 투자했지만 실제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일부 대형 기술주에 투자위험이 중복될 수 있다. 서로 다른 이름의 ETF를 여러 개 보유했다고 해서 투자위험이 자동으로 분산되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ETF 투자에서는 상품의 개수보다 기초지수와 구성종목, 업종별 비중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 산업이나 테마에 집중 투자하는 ETF는 여러 종목을 담고 있더라도 산업 전체가 어려워지면 동시에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ETF의 종류에 따라서 투자위험도 크게 달라진다.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ETF와 특정 테마나 원자재에 집중하는 ETF를 동일한 위험수준의 상품으로 이해해서는 곤란하다.   초보 투자자에게는 특정 업종의 유행을 따라가는 ETF보다 국내외 시장 전체를 폭넓게 추종하는 상품을 장기투자의 기초자산으로 검토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합리적일 수 있다. 다만 시장 전체에 투자하더라도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손실이 발생한다는 사실은 기억해야 한다.   5. 레버리지 ETF의 수익률을 잘못 이해한다   ETF 투자에서 특별히 주의해야 할 상품이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다.   레버리지 ETF는 일반적으로 기초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두 배 등 일정 배수로 추종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초보 투자자는 지수가 1년 동안 20% 상승하면 두 배 레버리지 ETF가 당연히 40%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 수익률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레버리지 ETF는 대부분 하루 단위로 투자목표를 추구하기 때문에 장기간 보유하면 지수의 누적 수익률과 다른 결과가 나타난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 어떤 지수가 첫날 10% 상승하고 다음 날 10% 하락한다면 처음 100이었던 지수는 99가 된다. 누적 수익률은 마이너스 1%다. 그런데 이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ETF는 첫날 20% 상승하고 다음 날 20% 하락하면서 100이 96으로 줄어들 수 있다. 지수는 1% 하락했지만 레버리지 ETF는 4% 하락하는 결과다. 이는 수수료 등을 제외한 단순한 계산이다.   이처럼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는 변동성 장세에서는 일간 복리 효과에 의해 레버리지 ETF의 장기 성과가 투자자의 기대와 달라질 수 있다. 인버스 ETF 역시 주가 하락에 대비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장기간 보유할 경우 단순히 지수 누적 수익률의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고 보장할 수 없다.   따라서 초보 투자자라면 이러한 상품의 구조와 위험을 충분히 이해하기 전까지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6. ETF의 이름만 보고 투자하고 실제 구조는 확인하지 않는다   ETF는 이름이 비슷하더라도 운용방식과 실제 투자성과에 상당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원자재 ETF다. 앞서 살펴본 자료에서 국제유가가 67.36% 상승했다고 해서 원유 관련 ETF에 투자한 모든 사람이 같은 수익률을 얻었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원유 선물 ETF는 실제 원유를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원유 선물계약 등을 활용해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만기가 도래한 선물계약을 다른 만기의 계약으로 교체하는 롤오버(Roll-over)가 발생한다. 선물가격 구조에 따라 롤오버 손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원유 현물가격이나 특정 선물가격의 상승률과 ETF의 실제 투자수익률은 차이가 날 수 있다.   해외자산 ETF도 마찬가지다. 미국 주가지수가 상승하더라도 원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면 환노출 ETF의 원화 기준 수익률은 달러 기준 지수 상승률보다 낮아질 수 있다. 반대로 원화가 약세를 보이면 환율이 수익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환헤지 여부에 따라 이러한 효과는 달라진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이 괴리율과 추적오차다.   ETF의 시장가격이 보유자산의 순자산가치보다 지나치게 높은 상태에서 매수하면 이후 가격 차이가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불리한 투자성과를 경험할 수 있다. 추적오차가 크다면 ETF가 기초지수를 얼마나 충실하게 따라가고 있는지도 점검해야 한다.   따라서 ETF를 매수하기 전에는 최소한 기초지수, 주요 구성자산, 환헤지 여부, 총보수와 기타 비용, 괴리율 및 추적오차 등을 확인해야 한다. ETF의 이름보다 투자설명서가 더 중요한 이유다.   7. 높은 분배금과 높은 투자수익률을 혼동한다   최근 월분배형 ETF와 커버드콜 ETF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나타나는 또 하나의 실수가 있다. 바로 정기적으로 받는 분배금을 확정적인 투자수익처럼 받아들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은퇴를 앞둔 투자자가 매월 현금이 지급된다는 이유만으로 고분배형 ETF에 거액을 투자했다고 가정해 보자. 매달 분배금이 입금되는 동안에는 안정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그 사이 ETF의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면 전체 투자성과는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   특히 커버드콜 ETF는 주식 등에 투자하면서 콜옵션을 매도해 옵션 프리미엄을 확보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이러한 전략은 일정한 시장 환경에서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할 때는 상승이익의 일부가 제한될 수 있고, 하락장에서는 원금 손실도 발생할 수 있다.   분배금은 투자성과의 한 부분일 뿐이다. 실제 투자성과는 분배금뿐만 아니라 ETF 가격의 변동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 높은 분배율이 반드시 높은 총수익률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와 장기적으로 자산을 불리려는 투자자의 목표는 서로 다르다. ETF 투자에서도 상품의 인기도보다 자신의 투자 목적에 적합한지를 먼저 따져봐야 한다.   8. 투자에는 열심이지만 투자원칙은 없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초보 투자자의 실패가 반드시 금융지식 부족에서만 비롯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미국의 금융학자 브래드 바버와 테런스 오딘은 개인투자자 6만6,465가구의 과거 거래자료를 분석한 연구에서 매매가 가장 활발했던 투자자 집단의 연평균 수익률이 11.4%로 당시 시장수익률 17.9%에 크게 못 미쳤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과도한 거래와 자신에 대한 지나친 확신이 투자성과를 해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연구다. 오늘날에는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주식을 거래할 수 있고 인공지능을 이용해 방대한 투자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정보가 많아졌다고 해서 투자 판단이 반드시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투자정보가 쏟아질수록 투자자는 자신의 계획보다 시장의 움직임에 쉽게 흔들릴 수 있다. 주가가 상승하면 더 사고 싶고 하락하면 모든 자산을 팔아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것이다. 이러한 실수를 피하기 위해서는 종목을 선택하기 전에 투자원칙을 수립해야 한다.   우선 투자자금을 사용 목적과 투자 가능 기간에 따라 구분할 필요가 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사용해야 할 생활자금이나 주택 구입자금까지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반면 장기간 운용할 수 있는 여유자금은 분산된 주식형 ETF 등을 활용해 장기적인 성장에 참여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다음으로 투자자산의 적정 비중을 정해야 한다.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 채권, 예금성 자산 등의 비중을 자신의 위험감수 능력에 맞게 결정하고 일정 기간마다 점검하는 것이다. 특정 자산의 가격이 크게 상승해 당초 정했던 투자비중을 벗어났다면 일부를 조정하는 리밸런싱도 필요하다.   매수와 매도의 기준을 사전에 정하는 습관 역시 중요하다. 주식을 매수했다면 단순한 목표주가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투자 판단을 수정해야 하는지도 기록해 두는 것이 좋다. 기업의 실적이 예상과 크게 달라졌는지, 산업의 성장 전망이 훼손됐는지, 투자위험이 자신의 감내 수준을 넘어섰는지를 판단할 기준이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수익률뿐 아니라 투자비용과 세금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ETF의 보수와 거래비용, 상품별 과세방식은 장기간 누적되면서 실질 수익률에 차이를 만들어낸다. 빈번한 거래를 줄이고 절세 계좌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 역시 투자관리의 중요한 부분이다. 결국 투자는 수익률 경쟁이 아니라 자산을 지키고 불리는 과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은 '지금 어떤 주식을 사야 합니까?'라는 것이다. 그러나 투자 경험이 쌓일수록 더욱 중요해지는 질문은 '나는 왜 이 자산을 사고, 언제까지 보유하며, 어떤 위험까지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것이다.   주식과 ETF는 누구에게나 부자가 될 가능성을 열어주는 투자수단이지만 성공을 보장하는 상품은 아니다. 시장이 상승할 때 얻은 수익을 지키지 못하거나 손실을 만회하려는 조급함에 무리한 투자를 반복한다면 아무리 좋은 투자기회가 찾아와도 자산을 안정적으로 불리기 어렵다.   초보 투자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시장을 완벽하게 예측하는 능력이 아니다.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자산을 적절하게 분산하며, 감당할 수 있는 위험 안에서 장기적인 투자원칙을 지키는 능력이다.   2026년의 자산별 수익률 순위도 시간이 흐르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올해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한 자산이 내년에도 1위를 차지한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므로 투자자는 수익률 순위표의 맨 위에 있는 자산을 찾아다니기보다 어떤 시장 환경에서도 자신의 투자원칙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한 번 크게 버는 것이 아니라, 치명적인 실수를 피하면서 오랫동안 투자할 수 있는 자산과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결국 성공적인 투자는 좋은 종목을 찾아내는 기술에서 시작할 수 있지만, 그 성과를 완성하는 것은 투자자의 올바른 판단과 흔들리지 않는 원칙이다   [프로필] 서기수 서경대학교 금융정보공학과 교수   (현)한국금융소비자학회 운영이사 (현)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 (전)서울시민대학 사회경제분야 자문교수 (전)한미은행, 한국씨티은행 재테크팀장   <원문출처> 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208132

[서경대 MFS]:[MVP 2026] ②해석_‘같은 100점’의 차이

[서경대 MFS]:[MVP 2026] ②해석_‘같은 100점’의 차이

포춘코리아와 서경대학교 MFS(Mobile Financial Service) 연구회가 12개 증권사 앱을 편리성, 다양성, 신속성, 가독·보안성으로 나눠 평가했다. 종합순위부터 부문별 점수, 주요 기능의 이용 단계까지 한자리에 모았다. 포춘코리아가 서경대학교 MFS 연구회와 함께 주요 12개 증권사 앱을 대상으로 ‘MTS Value Performance(이하 MVP)’ 평가를 진행했다. ▲편리성 ▲다양성 ▲신속성 ▲가독·보안성을 나눠 조사했고, 각 부문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합산했다. 모든 평가는 동일한 기간과 조건에서 진행됐으며, 잦은 앱 업데이트 특성을 고려해 9월 28일 기준 스냅샷 평가 방식을 적용했다.   종합 1위는 삼성증권 mPOP이 차지했다. 400점 만점에 324.4점이었다. 미래에셋증권 M-STOCK이 316.8점으로 2위에, 한국투자증권 한투가 306.8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6위는 키움증권 영웅문S#(303.9점), NH투자증권 나무증권(303.1점), 신한투자증권 신한 SOL증권(300.6점)이었다. 3위 한투와 6위 신한 SOL증권의 차이는 6.2점에 불과해 중상위권 앱 간 치열한 경쟁을 보여준다.   ◆ 총점 비슷해도 강점은 제각각   삼성증권 mPOP이 모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아니다. 편리성과 다양성은 1위였지만 신속성은 9위였다. 어떤 기능을 얼마나 갖췄는지와 그 기능을 몇 번의 조작으로 이용할 수 있는지가 각 부문의 순위 차이를 만들었다.   삼성증권 mPOP의 강점은 투자 과정에서 필요한 상품과 부가 업무를 넓게 갖춘 데 있었다. 다양성 부문 점수가 79.0점으로, 2위 NH투자증권보다 12.0점 높았다. 세부적으로는 청약·신용·환전·세금 지원 등을 묶은 부가 서비스에서 25점 만점, 투자 정보에서 22점을 받았다. 주식 주문만이 아니라 그 전후에 필요한 여러 업무를 같은 앱에서 처리할 수 있는지가 점수에 영향을 미쳤다.   편리성에서도 삼성증권 mPOP은 77.8점으로 가장 앞섰다. 홈 화면에서의 상담 접근성과 해외주식 거래 지원 기능 등이 높은 점수에 기여했다. 반면 신속성 조사에서는 주문과 입출금, 환전에 필요한 터치 수가 상대적으로 많아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일견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일 것 같은 편리성과 신속성에서 차이가 난 이유이다.   종합 2위인 미래에셋증권 M-STOCK은 가독·보안성에서 96.4점으로 1위였다. 보안성 하위 항목인 거래·인증 보안과 정보 보안·투자자 보호 관련 기능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한국투자증권 한투는 신속성 88.9점, 가독·보안성 95.4점을 받아 종합 3위에 올랐다. 2.9점 차이로 종합 4위에 오른 키움증권 영웅문S#는 편리성에서 75.7점을 받아 71.5점을 받은 한국투자증권 한투를 앞섰지만, 가독·보안성에서 7점이 뒤지며 순위에서 밀렸다. 총점이 비슷하더라도 점수 구성은 크게 다를 수 있음을 확인하는 예시다. ◆ 부문 간 점수 조합 함께 봐야   올해 MVP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각 부문의 점수 분포다. 편리성은 최고 77.8점에서 최저 64.5점까지 13.3점 차이가 났다. 가독·보안성의 최고·최저점 차이는 11.3점이었다. 반면 신속성은 33.9점, 다양성은 48.0점까지 벌어졌다. 각 부문 점수를 구별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이는 종합순위에 미치는 항목별 점수 영향이 다름을 시사한다. 예컨대 NH투자증권 나무증권은 가독·보안성에서 85.8점을 받아 최하위권(공동 10위)이었지만, 다양성에서는 67점을 받았음에도 2위를 기록해 종합 5위에 올랐다. 가독·보안성 2위인 삼성증권 mPOP의 점수가 95.8점으로 차이가 10점인 데 비해, 다양성 10위인 대신증권크레온 점수는 40점으로 27점이나 차이가 나 종합 중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점수 분포에는 평가 규칙도 영향을 미쳤다. 편리성과 가독·보안성의 일부 기능 유무 항목은 미지원에도 5점을 부여하는 구조다. 다른 항목은 기능이나 상품의 개수 또는 이를 비교해 상대순위에 따라 점수를 매겼다. 각 평가 항목의 특수성에 기인한 것으로, 자연스럽게 편차 불균등이 내재됐다.   삼성증권 mPOP과 토스증권 Toss 비교가 이를 잘 보여준다. 총점 기준 두 앱의 차이는 39.7점인데, 다양성에서 벌어진 차이만 40.0점이다. 다른 세 부문의 점수를 합치면 삼성증권 mPOP은 245.4점, 토스증권 Toss는 245.7점이다. 물론 이 비교만으로 토스증권 Toss의 종합순위가 부당하다고 볼 수는 없다. 다만 이번 평가가 투자상품과 서비스 범위의 차이를 상당히 크게 드러냈다는 사실은 확인할 수 있다.   토스증권 Toss는 UI 가독성 소영역에서 유일하게 30점 만점을 받았고 신속성은 4위였다. 화면과 주요 거래 기능에 강점을 가진 앱도, 다른 자산과 부가 업무까지 포함한 종합 평가에서는 순위가 낮아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 앱 이름과 조사시점 고려해야   이번 성적표는 증권사 전체의 디지털 역량을 평가한 것이 아니라 선정한 앱의 조사 당시 상태를 비교한 자료다. 앱이 개편되거나 한 회사가 여러 앱을 운영하는 경우 이 구분이 특히 중요하다.   미래에셋증권은 10월 1일 M-STOCK을 MAPS로 개편했다. 회사는 주식 시세와 주문 중심의 MTS를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투자 판단을 돕는 플랫폼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기존 이용자는 별도 앱을 새로 설치하지 않고 업데이트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그 이전에 마무리됐으므로 미래에셋증권의 점수는 개편 전 M-STOCK에 해당한다. MAPS의 새 화면과 기능에 같은 점수를 붙일 수는 없다.   메리츠증권은 경우가 다르다. 9월 1일 새로운 투자 플랫폼 ‘모음(MOUM)’을 출시했지만,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앱을 비교한다는 선정 취지에 따라 기존 메리츠 SMART를 평가 대상으로 삼았다. 모음은 주식 거래에 AI 분석과 글로벌 투자 커뮤니티를 결합한, SMART와 구별되는 별도 플랫폼이다. 메리츠증권의 267.5점은 SMART의 조사 결과이며, 모음의 사용 경험이나 출시 성과를 평가한 점수가 아니다.   조사에 참여한 연구원이 모두 20대이고, 단말기와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측정값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이번 평가는 이용자 만족도 설문이나 실제 체결 성능 시험이 아니며, 보안 취약점에 대한 기술 검증도 포함하지 않았다. 기능과 이용 절차를 비교한 성적표를 시장점유율이나 고객 충성도의 순위로 읽어서는 안 된다.   그럼에도 비교표가 보여주는 차이는 의미가 있고 또 분명하다. 주식 거래를 넘어 여러 투자 업무를 함께 처리하는 데 강한 앱이 있고, 자주 쓰는 기능의 동선을 짧게 만들어 편의성을 극대화한 앱이 있다는 것. 종합순위는 이 차이를 한 번에 살펴보는 출발점이다. 독자 또는 사용자의 거래 방식과 필요한 서비스를 대입하면, 같은 성적표에서도 먼저 확인할 숫자는 달라진다.    <원문출처> 포춘코리아 https://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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