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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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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창의산학교육원] AI 활용 숏폼 크리에이터 교육 신청 안내(~9/29)

  📱 스마트폰 하나로 시작하는 숏폼 콘텐츠 제작!   최근 숏폼 콘텐츠는 개인 브랜딩, 마케팅, 취업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창의산학교육원에서는 AI 도구를 활용하여 기획부터 촬영, 편집, 채널 업로드까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AI 활용 숏폼 크리에이터 교육」을 운영합니다.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오니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 프로그램 명: AI 활용 숏폼 크리에이터 교육 ● 프로그램 일시: 9월 30일(수), 10월 7일(수), 10월 28일(수) 15:00~18:00 ● 프로그램 장소: 유담관 코워킹스페이스1   ● 신청 기간: ~9월 29일(화) 23:59 ● 신청 방법: 서경대 포털 → 비교과 프로그램 신청 → AI 활용 숏폼 크리에이터 교육 신청!  ● 참여 혜택: 비교과 9 포인트 지급 (3회차 모두 참여 시)      ※ 비교과 포인트는 재학생 2~4학년 대상 지급(1학년 및 휴학생, 졸업생 등 학적 상태가 재학이 아닌 경우 지급 제한)     ※ 부분 참여 시 참여 시간당 1포인트 지급  

2026학년도 2학기 학부 재학생 등록금 추가 납부 안내

1. 납부기간    – 2026. 09. 21(월) ∼ 2026. 10. 02(금)  2. 납부방법    (1) 신한은행 개인별 가상계좌 납부         –  휴일입금불가     (2) 국민은행 전국 본. 지점 방문 납부 3. 등록금고지서 출력 및 확인    홈페이지 서경포탈 로그인 후    학부 → 등록 → 등록금고지서및납부확인 → 고지서 출력    (“고지서출력”을 클릭, 모니터에 뜬 고지서 및 가상계좌 확인후 납부) ※ 9학기 이상 등록자  수강신청 완료후 등록금 납부    – 졸업논문 + 3학점 이내 수강신청시 등록금 1/12 납부    – 졸업논문 + 6학점 이내 수강신청시 등록금 1/3 납부    – 졸업논문 + 9학점 이내 수강신청시 등록금 1/2 납부    – 10학점 이상수강신청시 등록금전액 납부 4. 전액장학금으로 인하여 납부할 금액이 0원이어도 해당학기 등록여부    확인을 위하여 은행에 고지서를 제출 등록처리. 5. 가상계좌란    – 학생 개인별 계좌번호이며 어느 이름으로 입금해도 학생 이름으로 등록,        본인의 가상계좌를 정확히 확인 후 납부.    – 등록금 납부기간 내 평일에만 입금 가능    – 신한은행 이외의 은행에서는 송금수수료가 부과 6. 문의    – 등록금관련 : 재무과 940 – 7030, 7032     – 장학 및 대출 : 학생처 940 – 7085, 7641    – 수강신청 : 교무처 940 – 7022, 7074   ※  2027년 2월 졸업예정증명서는 최종학기(신입: 8학기, 편입: 4학기) 등록금이 납부되어야 발급이 가능합니다.   ※ 첨부파일 : 9학기 이상 등록자 등록금 안내 

2026년도 하반기 봄내장학생 선발 안내

2026년도 하반기 봄내장학생 선발 안내   (재)춘천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는 2-26년도 하반기 본내장학생을 다음과 같이 선발하오니 많은 지원바랍니다.   선발개요 ❍ 공고기간 : 2026. 9. 16.(수) ~ 10. 7.(수) [22일간] ❍ 신청기간 : 2026. 9. 28.(월) ~ 10. 7.(수) [10일간] ❍ 접 수 처 : 구분 접수처   애향장학금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온라인신청X 성적우수 특기 주소이전 원격대학 세인트존스대학교 장학금 온라인 신청 (구글폼) + 제출서류 방문‧우편접수 접수처 : 춘천인재육성장학재단 (삭주로3, 춘천도시공사 본관 3층) ※평일09:00~18:00 / 점심시간 12:00~13:00 ※우편은 접수마감일까지 도착분만 인정   ❍ 공고/서식 : 춘천 인재육성장학재단 홈페이지(http://ccbomnae.or.kr) 열린마당-공지사항                           춘천시 홈페이지(http://chuncheon.go.kr) 타기관고시/공고 • 재단 홈페이지 : 열린마당→ 공지사항 게시판→ 2026년도 하반기 장학생 선발공고 • 시청 홈페이지 : 행정정보→ 알림정보→ 타기관고시/공고→ 2026년도 하반기 장학생 선발공고 ❍ 선발방법 : 춘천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지원 선발기준에 의함 ❍ 장학증서 : 수여식 당일 교부(일시·장소 별도 안내) 또는 우편 발송 ❍ 장 학 금 :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최대 100만 원 * 원격대학장학생 : 최대 50만원, 세인트존스대학교장학생: 500만원 ❍ 지급방법 : 신청자(본인 또는 보호자)의 보통예금계좌로 이체 ❍ 선발결과 및 지급시기 : 2026. 11월 중 (선발된 자 개별연락) ❍ 유의사항 : 타장학금과중복수혜불가   선발기준 ❍ 공통기준 :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가 1년 이상 춘천시에 등록된 시민 또는 그 자녀로서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 주소이전 장학생, 세인트존스대학교 장학생 예외 구분 (예산액) 거주 기준 신청대상 자격기준 성적기준 (직전정규학기) 평가비율 추천자 애 향 장학금 저 소 득 자녀(손) 관내 1년 이상 高·大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족지원법 제5조·제5조의2에 따른 한부모 가족의 본인 또는 자녀(손) 없음 성적 40% + 생활수준 50% + 봉사 10% 읍면 동장 통리반장 자 녀 〃 〃 공고일 현재 이․통․반장으로 2년 이상 재직자 본인 또는 자녀 직전학기 전 과목(예체능 제외) 평균 5등급(5.0) 이하(고) /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균B(3.0)학점 이상(대) 통리반장 경력 20% + 성적 30% + 생활수준 40% + 봉사 10% 〃 시정유공 본인‧자녀 〃 〃 시정유공자로 시장 또는 강원도지사와 중앙부처 장의 포상을 받은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본인 또는 자녀 ※ 시·도청·중앙부처 내부직원이 받은 경우 제외 〃 성적 40% + 생활수준 50% + 봉사 10% 〃 환경공원 주변자녀 〃 〃 환경공원 주변 (혈동2리, 팔미3리, 증2리) 거주자 본인 또는 자녀 〃 〃 〃 성적우수 장학금 〃 高·大 성적 우수 재학생 - 고등학생:평균2등급(2.0) 이하 - 대학생 :12학점이상 이수 & 평균A 학점 이상(4.5기준 4,0)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균A(4.0)학점 이상(대) / 직전학기 전 과목(예체능 제외) 평균 2등급(2.0) 이하(고) 성적 70% + 생활수준 20% + 봉사 10% 총장 (학장)학교장 특기 장학금 〃 中·高·大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 광역시․도 단위 대회(경진대회) 1위 입상자 또는 국제․전국대회 3위 이상 입상자 - 중학생은 중학교 재학 후 실적 - 단체전 입상은 단체에서 추천한 1인 신청 가능 없음 수상성적 70% + 생활수준 20% + 봉사 10% 〃 주소이전 장학금 관내 3개월 이상 1년 미만 大 타 지역 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3개월(90일) 이상~1년(365일) 미만 춘천시로 주민등록 주소지가 이전된 관내 대학(교)에 재학생 *최대 1회 지급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균B(3.0)학점 이상 성적 50% + 생활수준 40% + 봉사 10% 〃 원격대학 장학금 관내 1년 이상 大 「고등교육법」제2조에 따른 방송대학‧통신대학‧방송통신대학 및 사이버대학 재학생 〃 성적 40% + 생활수준 50% + 봉사 10% 〃 성적향상 장학금 〃 高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전(前)학기 또는 전년도와 비교하여 성적이 향상되어 학교장이 추천한 사람 ※ 성적향상 여부는 학교에서 확인 ·추천하며, 세부 판단이 필요한 경우 학교 자체 기준에 따름 없음 없음 학교장 세인트존스대학교 장학금 관내 3년 이상 高‧大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3년 이상 춘천시에 등록된 시민 또는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예정자)으로세인트존스대학교 입학생 및 재학생 없음 없음 〃 자원봉사 우수 장학금 관내 1년 이상 〃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1년 이상 춘천시에 등록된 시민 및 그 자녀로서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 중 ※ 최소봉사시간(26년 상반기): 중‧고등학생 30시간 / 대학생 50시간 없음 봉사 100% 〃 ❍ 분야별 선발기준 ※ 고교학점제 학생의 성적조건: 성적우수장학금 평균1.04 이하, 그 외 장학금(저소득,특기 제외) 평균2.81 이하   제출서류 ❍ 기본 제출서류 및 평가항목별 제출 서류 *아래 순서대로 서류 제출 ○ 춘천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지원 신청서 및 신청인 서약서 각 1부[별지] ○ 장학금 수혜 여부 확인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각 1부[별지] ○ 춘천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지원대상자 추천서 1부[별지] ○ 학생 주민등록초본(최근 5년 주소이력표시) 1부 * 타지역으로 전입신고된 학생인 경우 부모(춘천거주) 중 한 명 초본 제출 ○ 가족관계증명서(신청 학생 기준) 1부 ○ 재학증명서 1부 ○ 등록금·수업료 납부고지서 또는 납부영수증(사본) 1부(대학생) ○ 직전학기 성적증명서 1부 (성적평가 대상자) - 대학생: 학점기준(4.5), 고등학생: 평균석차기준(9등급) ○ 부모의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각 1부 ※ 2025년 9월~2026년 8월분 납부내역 / 부모 모두 제출 / 장기요양보험료 제외 ※ 부 또는 모의 건강보험료 납부실적이 없는 경우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및 자격확인서로 대체 ○ 신청자(본인 또는 보호자)의 보통예금계좌(사본) 1부 ○ 봉사활동 확인서[별지] 또는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VMS) 실적인증서 또는 1365자원봉사포털 실적확인서 1부 (직전학기 6개월 기간(2026. 1. 1. ~ 6. 30.)의 실적만 인정, 교내 봉사활동 제외 / 봉사점수 반영 대상자) ❍ 유형별 추가 제출서류 구 분 제 출 서 류 애향 장학생 저소득 본인‧자녀(손) ○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한부모가정, 조부모가정 등 증명서류 1부 통리반장 자녀 ○ 통리반장 재직증명서 1부 시정유공 본인·자녀 ○ 포상 증빙자료 1부 특기장학생 ○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 수상실적을 나타낼 수 있는 증빙자료 (수상자의 성명이 기재된 상장) 유의사항 ❍ 다음의 경우 장학생 선발이 취소되고 받은 장학금은 반납하여야 합니다. - 자격요건을 상실한 경우 또는 신청서류의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경우 - 퇴학·정학·휴학 등 학사처분 및 형사처분 등의 사유로 1학기 이상 학업을 계속하지 않았을 경우 - 그 밖에 부정한 방법으로 선발되거나 장학금을 받은 경우 ❍ 신청자 수가 선발계획규모에 미달되더라도 적격자가 아닌 신청자는 선발되지 않습니다.   ※ 문의처: - 애향 장학금: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그 외 장학금: 춘천인재육성장학재단 사무국(250-4872)        

‘26년도 2학기 고졸 후학습자 장학사업(희망사다리II유형) 신규장학생 신청기간 연장 안내(한국장학재단)

[필수참여] 2026학년도 학부교육실태조사 안내

[학부 재학생 필수 참여]   2026학년도 학부교육실태조사 안내   학부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학생들의 학습 경험과 교육환경을 진단·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개선 및 교수·학습 방법 혁신을 도모하고자  「2026학년도 학부교육실태조사(K-NSSE)」를 실시합니다   1. 참여대상 : 학부재학생(1~4학년) 2. 설문기간 : 2026년 9월 1일(화) ~ 9월 22일(화) 3. 참여방법 : 웹 기반 온라인 설문조사 (PC/모바일 응답 가능)                         전용 설문 URL 접속 :                         https://surveyl.ink/KNSSE_SKUNIV_2026   (새 창 열림)  문의사항 : 교수학습원 02-940-2972

[창업] 2026 제4회 SB 스타트업 네트워킹 페스티벌 'AI 기반 지역문제 해결 해커톤' 참가자 모집

    성북클러스터에서는 2026 제4회 SB 스타트업 네트워킹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성북구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반 해커톤 대회를 개최합니다. 서경대학교 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참가기관 : 서경대, 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성신여대, 한성대, 성북구청 대상 : 서경대학교 재학생 10명 행사내용 : 성북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AI 웹/앱 서비스 개발 (*AI 전문 멘토위원이 밀착 케어하므로 비전공자도 참여 가능!!) 팀 구성 : 6개 대학 참가자가 각 1명씩 들어간 6인 1팀 구성(대학 간 대결 아님) 필수 참석일(오프라인) (1) 사전교육 : 10월 8일(목) 19:30~21:30, 성북구청 (2) 해커톤 본행사 : 11월 6일(금) ~ 11월 7일(토) 09:00~18:00, 성신여대 국제교육관(비숙박) (3) 시상식 : 11월 15일(일), 시간 추후 안내,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 시상 : 성과가 우수한 4팀 선발하여 성북구청장 상장과 상금 수여 기타 혜택 : 참가자 전원 소정의 선물 증정 / 서경대 재학생은 비교과 포인트(3점) 부여 신청방법 : 포스터 하단의 QR 코드 접속 및 신청서 제출 문의 : 서경대학교 창업지원단 (02-940-7270, startup@skuniv.ac.kr)  

서경 TODAY

우리 대학의 매일 새로운 이야기와 빛나는 성과를 전해드립니다.

서경대학교 박태용 문화예술학과 교수 칼럼:[박태용의 뮤직인사이트]⑥ AI는 음악인의 자리를 어디까지 대체할 수 있는가?

서경대학교 박태용 문화예술학과 교수 칼럼:[박태용의 뮤직인사이트]⑥ AI는 음악인의 자리를 어디까지 대체할 수 있는가?

작업실에 한 곡의 데모가 도착한다. 과거라면 편곡자가 곡의 구조를 다듬고, 세션 연주자들이 악기별 트랙을 채우며, 엔지니어가 녹음과 믹스를 분담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프로듀서 한 명은 생성형 AI로 편곡 시안을 뽑아내고 보컬 질감을 바꾸며, 스템 분리부터 러프 믹스까지 단숨에 마침표를 찍는다. 반나절이면 여러 버전의 결과물이 테이블 위에 오르는 시대, 현장은 필연적으로 묵직한 질문을 마주한다.   “그렇다면 이 과업들을 지탱하던 사람들은 앞으로 어떤 자리를 맡게 되는가.”   AI가 음악인의 일자리를 전면 대체할 것인지 묻기에 앞서, 음악산업 직무의 본질적 구조를 살필 필요가 있다. 직무는 단일한 기술이나 단순 작업의 집합이 아니다. 작곡가는 음을 배열할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의 언어와 서사를 해석하고 정제한다. 엔지니어는 소리를 물리적으로 정리하는 동시에 녹음실의 분위기와 연주자 간 심리적 흐름을 조율한다. A&R(Artists and Repertoire) 담당자 역시 데이터를 검토하지만, 최종적으로는 계약과 투자, 레퍼토리의 방향성에 책임을 진다. 이처럼 하나의 직무는 수많은 과업과 관계, 판단과 책임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따라서 대체 가능성 역시 직업명이 아니라, 그 안을 구성하는 과업 단위로 세분화해 따져봐야 한다.   먼저 자동화의 압력을 받는 영역은 결과를 미리 규격화할 수 있고 반복성이 높으며, 창작자의 고유한 맥락과 관계적 판단이 적게 개입되는 과업이다. 레퍼런스 탐색, 코드·편곡 초안 생성, 노이즈 제거, 음정·타이밍 보정, 가이드 보컬, 러프 마스터링, 메타데이터 작성 등은 이미 적은 비용으로 처리 가능하다. 이처럼 일정한 기준에 따라 결과물을 평가할 수 있는 과업일수록 자동화를 통한 속도 향상과 비용 절감의 압박은 커진다. 특히 배경음악이나 기능성 음원처럼 개별 창작자의 서사보다 납기와 단가가 우선시되는 시장에서는 대체 압력이 더욱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다.   그러나 특정 과업의 자동화 비율이 높아진다고 해서 직무 전체가 같은 속도로 소멸하는 것은 아니다. 국제노동기구가 2025년 발표한 추정치에 따르면, 전 세계 노동자 네 명 중 한 명은 생성형 AI에 어느 정도 노출된 직업에 종사하며, 전 세계 고용의 3.3%는 가장 높은 노출 범주에 속했다. 보고서는 일자리의 전면 소멸보다 노동의 성격이 재구성되는 ‘직무의 변형’ 가능성을 더 크게 보았다. 이러한 구분은 음악산업에서 무엇이 자동화되고 무엇이 인간의 역할로 남는지를 판단하는 데도 중요한 기준이 된다. AI가 코러스 아이디어 열 가지를 제안하는 일과, 그중 어떤 코러스가 지금 이 아티스트의 정체성과 서사에 필요한지를 결정하는 일은 본질적으로 같지 않다.   컨트리 뮤직의 거장 랜디 트래비스가 2024년 발표한 싱글 ‘Where That Came From’은 이러한 직무 변형의 단면을 잘 보여준다. 뇌졸중 후유증으로 직접 노래할 수 없게 된 트래비스의 목소리를 복원하는 데 AI 기술이 활용됐으나, 곡은 결코 버튼 하나로 완성되지 않았다. 제임스 듀프리의 보컬과 트래비스의 과거 아카이브 녹음, 오랜 프로듀서 카일 레닝의 세밀한 디렉팅과 편집, 레이블의 기획, 그리고 트래비스 본인의 예술적 승인이 결합됐다. AI는 창작자를 대체해 밀어내기보다 중단됐던 창작을 지속하게 했고, 가수와 프로듀서, 엔지니어, 레이블의 역할을 새롭게 재배치했다.   그러나 랜디 트래비스 사례에서 확인한 긍정적인 역할 재배치가 모든 현장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같은 도구를 도입하더라도 기업이 어떤 비용을 절감하고 어디에 다시 투자하느냐에 따라 파급효과가 달라진다. 데모 제작 시간을 줄여 더 많은 신인을 발굴하고 마스터링과 공연에 예산을 투입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초급 인력을 단순 비용으로 규정하고 감축할 수도 있다. 세계경제포럼이 2025년 조사한 바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의 85%는 인력 재교육을 우선하겠다고 답한 반면, 40%는 AI가 과업을 자동화할 수 있는 영역에서 인력 감축을 예상했다. 이는 기술의 성능 자체보다 산업 내부의 경영적 판단이 고용의 향방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기업 내부의 고용 문제와 더불어, 프리랜서와 프로젝트성 계약이 많은 음악산업에서는 생산성 향상의 몫이 누구에게 돌아가는지도 따져봐야 한다. 작업 시간이 단축됐다는 이유로 외주 단가만 인하되면 기술의 이익은 오롯이 발주자에게 집중된다. 반대로 절약된 시간을 정교한 디렉팅과 새로운 시도에 쓴다면 창작자의 역할은 고도화된다. 따라서 향후 계약과 보수의 기준 역시 단순 투입 시간이 아니라, 창작적 판단의 가치와 최종 책임을 반영해야 한다.   AI가 제작 과정의 과업과 역할을 바꾸면서 기존 직무에 요구되는 책임의 범위도 달라진다. 프로듀서와 A&R 담당자는 AI가 내놓은 결과물이 아티스트의 고유한 방향성과 맞는지 판단해야 하고, 엔지니어는 소리의 품질뿐 아니라 사용된 음악 소스의 출처와 권리, 상업적 이용 조건까지 확인해야 한다. 이제 윤리적·법적 판단력은 단순한 기술 숙련과 함께 직무 전문성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   이처럼 기존 직무의 책임은 무거워지는 반면, 정작 숙련 전문가로 성장할 초급 인력의 진입 경로는 좁아질 수 있다. 과거 보조 엔지니어는 파일 정리와 마이크 세팅을 맡으며 현장을 배웠고, 신인 작곡가는 가이드 제작을 거치며 아티스트의 요구를 읽어냈다. 신입 담당자 역시 자료 조사와 회의록 작성을 통해 선배들의 통찰을 익혔다. AI가 초급 과업을 먼저 흡수하면 당장의 효율성은 높아지지만, 숙련 전문가로 성장하는 사다리의 첫 칸도 사라질 수 있다. 인력을 줄인다고 조직에 경험과 통찰이 저절로 축적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직무 재편은 음악 교육이 풀어야 할 과제 자체를 바꾼다. 음악 교육의 핵심은 AI 도구의 사용법을 가르치는 차원을 넘어선다. 무엇을 직접 체득하고 무엇을 도구에 위임하며, 결과를 어떤 기준으로 검증할 것인지 가르쳐야 한다. 유네스코가 발표한 교사용 AI 역량 프레임워크 역시 인간 중심 관점, 윤리적 책임성, 기술의 기초 이해 및 활용 역량을 강조한다. 이러한 원칙을 음악 교육에 적용하면 교육 내용은 세 층위로 나뉜다. 첫째는 화성·리듬·청음·연주·녹음 등 음악의 기본기를 직접 익히는 층이다. 둘째는 AI를 활용해 탐색과 제작의 폭을 넓히는 층이며, 셋째는 결과물의 음악적 가치와 권리·편향성·출처를 비판적으로 판단하는 층이다.   이러한 세 층위가 실제 교육에 자리 잡으려면 평가 방식도 함께 바뀌어야 한다. 완성된 음원 파일만 제출받아 평가하는 방식은 학생이 무엇을 이해했고 AI가 무엇을 대신했는지 구별하기 어렵다. 향후 교육의 평가는 결과물 중심에서 제작 과정과 사고 과정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최초 아이디어와 프롬프트, 버전별 수정 이력, 직접 연주·재작곡한 부분, 버려진 결과물과 그 이유를 설명하게 해야 한다. 교육의 초점은 빠른 생성보다 선택의 근거를 밝히고 결과에 책임지는 주체적 역량에 놓여야 한다.   다시 작업실의 데모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 AI 덕분에 다양한 편곡시안을 확보하는 데 드는 시간은 현저하게 줄었다. 하지만 이 곡에 가장 어울리는 보컬을 발탁하고, 연주자들의 합을 조율하며, 이 작업물이 아티스트의 중장기 디스코그래피와 어떻게 연결될지 판단하는 일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다. 작업실에서 시작된 이 변화는 결국 음악산업이 어떤 과업을 인간의 영역으로 남겨야 하며, 다음 세대가 그 고유한 판단력을 어떻게 배우고 이어갈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이어진다.   그 답은 AI가 음악인을 통째로 대체하기보다 규격화된 반복 과업과 저비용 제작 시장을 먼저 재편한다는 사실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산업이 오직 효율만을 좇는다면 초급 음악인의 일자리뿐 아니라 다음 세대의 숙련자를 길러내는 경로까지 잃게 된다. 따라서 음악 교육과 산업계가 지켜내야 할 것은 익숙한 제작 방식을 관성적으로 고수하는 일이 아니다. 탄탄한 기본기를 통해 비판적 판단의 토대를 구축하고, 협업의 현장에서 책임을 배우며, AI가 압축해 버린 입문 과정을 대체할 새로운 학습 시스템을 설계하는 일이다. 결국 음악인의 미래는 AI 도구를 얼마나 더 빠르게 다루는가에 달려 있지 않다. AI가 대신 처리해 준 과업 뒤에 어떠한 인간적 전문성과 예술적 통찰을 남길 것인가, 그리고 다음 세대가 그 전문성에 도달할 성장의 사다리를 어떻게 다시 놓을 것인가에 음악 생태계의 미래가 달려 있다.   <원문출처> 일간스포츠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609170144#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합격을 만드는 면접 전략’ 온라인 특강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합격을 만드는 면접 전략’ 온라인 특강

서경대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합격을 만드는 면접 전략’ 온라인 특강을 운영한다. 빠르게 변하는 채용 환경과 인공지능(AI) 기반 채용 흐름을 이해하고, 면접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특강은 10월 8일과 11월 3일 두 차례 진행된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운영되며, 서경대 재학생·졸업생과 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의에서는 2026년 하반기 채용 트렌드와 AI 기반 채용 환경의 변화, 면접 유형별 평가 기준과 대응 전략을 다룬다. 인성면접·직무면접·AI면접 등 유형별 특징을 살펴보고, 실제 기업 면접 사례와 빈출 질문을 바탕으로 면접관의 평가 관점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지원자의 경험과 강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답변 구성법도 소개한다. 특히 STAR 기법을 활용해 경험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설득력 있는 답변으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면접 준비 단계부터 면접 당일 유의사항, 면접 이후 피드백 관리 방법까지 실전 대응에 필요한 내용도 포함된다.   서경대는 AI 모의면접 플랫폼을 활용한 반복 연습 방법도 제공한다. 특강 참가자들이 강의 이후에도 스스로 면접을 연습하고 부족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허성민 서경대 진로취업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채용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면접에서도 지원자의 경험과 직무 역량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최신 면접 트렌드를 이해하고 다양한 면접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갖추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경대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6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대학 내 취업 지원 인프라와 서비스를 활용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의 주요 청년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는 등 고용서비스 전달 기능도 수행한다.   특강 신청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는 서경대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1대1 카카오톡 상담을 운영한다.   <관련기사>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92149605169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075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29~30일 온라인 현직자 직무 클래스…“채용 트렌드부터 면접 전략까지”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29~30일 온라인 현직자 직무 클래스…“채용 트렌드부터 면접 전략까지”

서경대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오는 29~30일 ‘2026년 하반기 온라인 현직자 직무 클래스-1차 취업특강’을 연다. 변화하는 채용 환경을 이해하고 자기소개서·면접 등 실전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모두 4회차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2026 채용 트렌드 및 취업 전략 △면접 답변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 △유형별 면접 대비 전략 등이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채용 시장의 변화와 기업의 인재 선발 방향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 준비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다룬다. 자기소개서 강의에서는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작성법을, 면접 강의에서는 질문 유형별 답변 구성과 대응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각 특강은 온라인 실시간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서경대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성민 서경대 진로취업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학생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막연함을 해소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준비를 스스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10월에는 다양한 직무에 종사하는 현직자들의 2차 직무특강을 열어 학생들이 희망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서경대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6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대학 내 취업 지원 인프라와 서비스를 활용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고 있다. 정부의 주요 청년 일자리 사업을 알리는 등 고용서비스 전달 기능도 수행한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와 상담은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1대1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상담도 제공한다.  

성북구, 주민과 지역대학, 손잡고 생명 나눔 합동 헌혈

성북구, 주민과 지역대학, 손잡고 생명 나눔 합동 헌혈

삼선동·정릉4동 주민자치회, 한성대·서경대와 협력해 헌혈 캠퍼스 캠페인 안정적 혈액 수급 지원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기여 단순 헌혈 넘어 건강 검검 및 스트레스 분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병행 서울 성북구 지역 사회가 대학과 힘을 모아 귀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성북구청은 지난 14일 삼선동 주민자치회와 정릉4동 주민자치회가 각각 한성대학교, 서경대학교와 협력해 각 대학 캠퍼스에서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성적인 혈액 수급 불안을 조금이나마 덜고 지역사회 전반에 헌혈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한 헌혈 참여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자신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성대학교에서 열린 삼선동 행사에는 대학 구성원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그중 39명이 최종 헌혈에 성공했다. 현장에는 근력 측정, 스트레스 분석, 피부 진단 등 기기를 활용한 전문 건강 점검 공간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같은 날 서경대학교에서는 정릉4동 주민자치회가 대한적십자사와 공조하여 헌혈 버스를 운영했다. 이곳에서도 스트레스 분석 체험과 함께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나만의 향 제품 만들기 등 심신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를 유도했다. 이충구 삼선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이번에도 한성대와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뜻깊은 생명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대학의 가교로서 지역에 공헌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국제뉴스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98404

전규열 경영학부 교수: [전규열 칼럼] 3년 2개월 만의 美 금리 인상...연준이 다시 돈줄을 죄는 이유는?

전규열 경영학부 교수: [전규열 칼럼] 3년 2개월 만의 美 금리 인상...연준이 다시 돈줄을 죄는 이유는?

단발성 금리인상이 아닌 만큼 '고금리의 장기화'에 대비해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기존 연 3.75%에서 4.0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는 2023년 7월 이후 3년 2개월 만에 단행된 인상으로 연준이 1년 만에 다시 통화 긴축 기조로 돌아섰음을 보여주는 신호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결권을 가진 12명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금리 인상에 찬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명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취임한 후 처음 단행한 금리 조정이 인하가 아닌 인상이 되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의 거센 금리 인하 압박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정치적 부담을 무릅쓴 채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연준이 다시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내 든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끈적한 물가(Sticky Inflation)' 때문이다. 최근 이란 전쟁 격화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며 공급 측면의 물가를 다시 자극했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3.4% 상승하고 근원 CPI도 전월 대비 0.3% 오르는 등 물가 둔화(디스인플레이션) 흐름이 주춤해졌다. 이에 연준은 올해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3.6%에서 3.7%로 상향 조정했다. 워시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고 오랫동안 지속됐다"며 물가 잡기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반면 8월 비농업 일자리가 16만 2,000개 늘어나 시장 예상치를 대폭 상회하고 소매판매도 전월 대비 1.2% 증가하는 등 미국 경제의 소비와 고용 지표는 여전히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연준은 올해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2.3%로 올리고 실업률 전망치는 4.3%에서 4.1%로 낮추며, 경제가 고금리를 버텨낼 체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나아가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담은 점도표에서는 전망을 제출한 18명 중 16명이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위원들의 연말 금리 전망치 중간값은 4.1%로 제시되어, 연내 10월이나 12월 FOMC 회의에서 한 차례 더 금리가 오를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워시 의장은 정책 경로를 사전에 제시하지 않는다는 소신에 따라 점도표 제출에 참여하지 않았다.   미 연준의 긴축 전환은 우리 금융시장과 가계 경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미 금리 격차 확대와 환율 불안이다. 현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지난 7월과 8월 연속 인상을 거쳐 연 3.00%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미 연준의 인상으로 한미 기준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00%포인트까지 벌어졌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5.04%까지 치솟는 등 글로벌 채권 금리가 급등세를 보였고,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도 100.45로 0.9% 뛰었다. 넓어진 금리 격차와 강달러 현상은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을 자극해 외환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시중금리 상승과 대출 이자도 부담이다. 유가 상승과 글로벌 고금리 장기화 우려를 반영해 국내 국고채 3년물 금리의 예상 범위 상단이 3.80~4.20% 수준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국채 금리가 오르면 이에 연동되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주택담보대출 및 신용대출)도 동반 상승해 가계의 이자 상환 부담을 가중하게 된다.   한국은행의 통화정책도 부담이다. 국제유가 불안과 글로벌 고금리 환경 속에서 시장에서는 한국은행 역시 통화긴축 기조를 쉽게 완화하기 어려운 만큼, 오는 11월 및 내년 2월에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지되고 있다.   고금리와 고물가가 동시에 지속되는 환경에서는 가계와 개인 투자자 모두 '위험 관리'를 최우선이다. 변동금리 대출을 보유 중이라면 금리 상방 압력에 대비해 고정금리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거나, 여유 자금이 생길 때 원금을 우선 상환해 이자 비용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환율과 시장 금리의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이므로 과도한 대출(레버리지)을 활용한 투자는 자제하고, 현금 흐름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보수적인 관점의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미 연준의 이번 금리 인상은 단발성이 아닌 물가 안정을 향한 긴축 장기화의 신호탄일 수 있다. 우리 가계와 기업 모두 '고금리의 장기화'라는 현실에 맞서 더욱 단단한 재무 전략을 세워야 할 때다   전규열 경영학 박사 폴리뉴스 부사장 겸 편집국장 국회입법지원위원 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중소벤처부 자문위원(전) 공감신문, 뉴시안 대표이사(전) <저서>이것만 알면 경제인싸 외 다수   <원문출처> 폴리뉴스 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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