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딩 학습 플랫폼 코드트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경대학교에서 ‘AI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나만의 서비스 개발’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6개 팀은 모두 바이브 코딩 방식으로 실제 작동하는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완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강은 코드트리 대표 이승용 대표가 직접 진행했다. 1일차에는 바이브 코딩 개념과 활용법, 2일차는 고급 AI 기술 소개 및 서비스 제품화 전략, 3일차는 아이디어 구체화 및 서비스 구현 프로젝트 실습이 이어졌다.
총 6개 팀이 참가한 이번 특강에서는 모든 팀이 실제 사용 가능한 수준의 MVP를 완성했다. 대표적으로 개인 투자 성향에 따라 펀드를 추천해주는 ‘소프트 펀드(Soft Fund)’, 블로그 원고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블로그 부스터’, 여행지와 일정, 날씨에 맞춰 필수 아이템을 추천 및 관리해주는 ‘팩미(PackMe)’ 등이 있다. 이번 특강에는 파이썬(Python)을 처음 접한 비전공자부터 오픈소스와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전공자, 직장인까지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코드트리 관계자는 “바이브 코딩 시대에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기본기라고 생각한다”라며 “AI가 일상 전반에 확산되면서 비전공자에게도 AI 활용 능력이 요구되는 만큼, 이번 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동기를 심어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원문출처>
서울경제TV https://www.sentv.co.kr/article/view/sentv202507300075
<관련기사>
아이티비즈 https://www.it-b.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234
한스경제 http://www.hans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5258
테크월드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