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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카드뉴스는 서경대학교 금융소비자연구회(FCL)가 제작한 것으로, 본지의 윤문/표기법 등 편집 방향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내용에 대한 문의는 서경대학교 금융소비자연구회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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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상장지수펀드)는 펀드처럼 여러 자산에 투자하면서도 주식처럼 실시간 거래가 가능한 상품입니다.
분산 투자가 쉬워서 주식·채권·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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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국내 ETF 순자산총액이 10배 이상 증가하며 ETF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3년 국내 ETF 순자산총액이 100조원을 돌파한 후, 불과 2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해 2025년 6월 2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는 ETF가 단순한 투자 선택이 아닌 자산관리를 위한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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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평균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추종하고자 한다면, ‘패시브 ETF’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패시브 ETF는 정해진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도록 설계된 상품으로, 펀드매니저가 종목을 선택하거나 투자 비중을 조절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ETF는 ‘시장 평균 수익률’을 목표로 하며, 장점으로는 낮은 수수료와 운용 투명성, 장기투자에 적합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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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평균 이상의 수익을 얻고자 한다면, 펀드매니저의 적극적인 운용이 반영된 ‘액티브 ETF’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액티브 ETF는 특정 종목을 선별하고 투자 비중을 조절하는 등의 전략을 통해 시장 평균 수익률을 초과하는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상품은 패시브 ETF와 달리, 펀드매니저의 전문성과 판단력이 성과에 영향을 미칩니다. 다만, 액티브 ETF는 성과를 예측하기 어렵고, 패시브 ETF에 비해 수수료가 더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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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ETF는 시장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여 낮은 수수료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괴리율이 낮고 대형 ETF가 많아 거래가 활발합니다.

반면, 액티브 ETF는 펀드매니저가 전략적으로 운용해 시장 수익률을 초과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수수료가 높고 변동성이 크지만 초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운용 규모가 작고 신생 ETF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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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에 투자할 때는 먼저 운용규모 괴리율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래가 활발하고 괴리율이 낮은 ETF일수록 실제 자산가치에 근접한 가격으로 거래되므로 투자자에게 유리합니다. 또한, 시장 전체에 분산 투자하고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장기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비체계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ETF가 효율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체계적 위험을 줄이고 비용이 적은 패시브 ETF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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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금융소비자연구회(FCL)는 금융정보공학과 박원주 교수가 지도하는 학생 중심 금융 연구회로,
어려운 경제 금융 소식을 독자 여러분께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격주 1회 카드뉴스를 발행합니다.

<원문출처>
더팁스 https://thetibs.co.kr/?p=3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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