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및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업무 협약 체결

성북클러스터 대학-성북구청-현대백화점 MOU 협약식.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지난 6월 27일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성북구청과 관내 캠퍼스타운 참여대학 국민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경대학교, 한성대학교 그리고 현대백화점 미아점과 ‘대학 및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창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공동 프로그램 추진 및 협조 ▲성북 클러스터 대학 입주기업 판로 개척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협력 프로그램 추진 등으로, 각 주체가 가진 고유의 자원과 강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창업 생태계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서는 각 기관 대표가 차례로 서명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진행했으며, 이어 ‘제 3회 SB 스타트업 네트워킹 페스티벌’이 본격 개막했다.
이번 협약은 성북구청과 성북구 내 캠퍼스타운 사업에 참여 중인 4개 대학이 협력하여 구성한 ‘성북클러스터(성북구청, 국민대, 고려대, 서경대, 한성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연계 창업 클러스터)’가 민간 기업과 지자체를 연계한 첫 대외 협약이라는 점에서 지역 창업 생태계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성북클러스터 4개 대학과 성북구청, 현대백화점이 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인형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은 “국민대학교의 창업 인재 및 기술 역량과 성북구청의 공공 자원 지원, 현대백화점의 유통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창업가들이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향후 캠퍼스타운 입주기업과 지역 창업가가 현대백화점 공간을 통해 시장 확장 및 판로 개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북 클러스터는 지속적으로 성북구 관내 대학들과 협업 체계를 조성하고 창업 육성 방안을 확대 및 밀착 구성하여 앞으로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성북 클러스터는 지속적으로 성북구 관내 대학들과 협업 체계를 조성하고 창업 육성 방안을 확대 및 밀착 구성하여 앞으로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원문출처>
문학뉴스 http://www.munhak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0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