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인성교양대학(학장 정수정 교수)은 지난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교내 스콘 스퀘어와 수인관에서 2025학년도 무전공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5 Rookie Festa’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융합학부 1·2, 자유전공학부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 소속감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들은 체육 활동을 통해 학우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협동심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5 Rookie Festa’에서는 농구, 줄다리기, 피구, 발야구, 이어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총 19개 분반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끝까지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며 건강한 경쟁을 이어갔다.
종합우승은 18·19분반 팀이 차지했고, 2위는 10·11분반 팀, 3위는 12·13분반 팀에게 돌아갔다. 종목별 우승은 농구 04·05·06분반 팀, 줄다리기 01·02·03분반 팀, 피구 18·19분반 팀, 발야구 07·08·09분반 팀, 이어달리기 10·11분반 팀이 차지했다.
정수정 서경대 인성교양대학장은 “이번 Rookie Festa는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닌, 신입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며 공동체 일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신입생들이 안정적으로 대학에 적응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신입생 대상의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