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 펩트론’ 지역청년팀 ‘대상’
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이 함께한 실전 분석 무대 가져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허성민 교수)는 지난 5월 30일(금) ‘2025학년도 1학기 기업 및 직무분석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청년이 함께 참여해 본선에 진출하면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여자들이 직무 이해와 취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 값진 기회가 됐다.
총 13개 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8개 팀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으며, 지역청년 팀 ‘나야, 펩트론’이 ‘대상’을, 1학년 팀 ‘디코더즈’와 취업동아리 팀 ‘취성패’가 각각 우수상, ‘베스트’을, ‘세 개의 얼굴, 하나의 철학’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발표 심사에서는 분석 능력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취업 전략의 구체성 및 실행 가능성, 그리고 발표의 체계성과 창의성에 높은 점수를 주어졌다. 또한, 현직자 인터뷰를 포함한 적극적인 자료 조사도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됐다.
참가자들은 기업의 최신 이슈와 산업 흐름, 경쟁사 분석 등을 통해 업계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자신의 직무 역량과 경험을 연결해 맞춤형 취업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경진대회가 취업 계획을 명확히 하고 목표를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성민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청년에게도 의미 있는 도전의 기회가 되었으며, 참가자 모두가 산업과 직무에 대한 분석 역량을 키우고,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5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을 개설하여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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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6/02/2025060201952.html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56679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4833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50058?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