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4학년 김세연 학생, ‘2024 비엔나 국제무용콩쿠르 VIBE’에서 ‘특별상’ 수상
조회 수 1326 추천 수 0 2024.05.07 14:43:27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세연 학생이 지난 3월 17일(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VIBE(Vienna International Ballet Experience) 주최, ‘2024 비엔나 국제무용콩쿠르 VIBE’ 한국무용 창작부문에 출전해 ‘바람이 계절을 품고...’라는 작품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평소 바르고 성실한 품행을 보여온 김세연 학생은 전공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실력 향상을 위해 많은 경연대회에 참가해 오고 있다. 김세연 학생은 이번 콩쿠르에서도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작품으로 열심히 연습한 결과 입상을 하게 되었으며 자신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비엔나 국제무용콩쿠르 VIBE Korea는 한국의 무용인재 발굴, 육성 및 국제화의 일환으로 유망 재원의 지원과 글로벌 인프라 구축, 무용예술의 비전과 발전을 도모하는 콩쿠르로써, 수년간 VIBE Korea의 수상자들은 VIBE International 비엔나 현지 콩쿠르에서 그랑프리 등 상위권에 다수 입상되는 큰 성과와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심사위원 선정 우수 참가자는 장학금을 수혜하여 비엔나 ImpulsTanz Festival과 이태리, 독일 댄스컴퍼니 연수에 참가한 바 있다. 특히 금년에는 비엔나, 미국, 일본, 라트비아 등 해외 무용학교의 스칼라쉽 기회가 있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는 학부 특성화 방안으로 학생들이 전국 유수 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 학생들은 해마다 각종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학부장인 전순희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고 참가하면서 전문 무용수로의 기량 향상과 인성 함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좋은 경험을 많이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