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경대학교 대동제, ‘Blooming’ 주제로 5월 7일 (수)부터 9일 (금)까지 3일간 교내 스콘 스퀘어 등지에서 성황리에 열려
조회 수 128 추천 수 0 2025.05.15 09:51:58한빛 총학생회 주최로, 학과별 다양한 컨셉의 부스 운영
동아리·소모임 공연 및 아티스트 축하공연 등 이어져
2025 서경대학교 대동제가 제53대 한빛 총학생회 (총학생회장 최창조) 주최로 지난 5월 7일 (수)부터 9일 (금)까지 3일간 교내 스콘스퀘어 등지에서 많은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대동제의 주제는 ‘Bloomig’으로, 대학생활을 거치며 서경대학교 학우들의 인생에 활짝 꽃이 피기를 염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는 대학의 꽃이기에 축제 기간동안 청춘의 개화기가 시작된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대동제는 꽃과 풀, 그리고 푸른 색감으로 대학 축제의 청량함과 생명력을 담아 행사장을 꾸몄다.
이번 대동제는 학우들이 축제를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빛 총학생회와 동아리 멋쟁이사자처럼이 2025 서경대학교 대동제 사이트를 오픈하여 축제 관련 일정과 공연, 부스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부스 현장 대기 없이 테이블링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아리 ‘다움’의 도움을 받아 4개 국어 언어 지원(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기능을 제작했다.
학과별 다양한 컨셉의 부스 운영, 동아리 및 소모임 공연, 아티스트 공연, 총학생회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고, 축제기간 동안 이마트 24, GS25에서 주류를 판매하여, 먹거리와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했다.
한빛 총학생회 부스에서는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축제기간 동안 진행된 <도레미파‘솔로시죠?’>와 Blooming 반다나 판매, 핑거라이트 무료로 증정 이벤트, Blooming 빙고,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가질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을 벌여 축제에 즐거움을 더했다.
인문과학대학 학생회 ‘찬란’에서는 구슬 아이스크림을 판매와 함께 타로를 봐주며, 찬란 인스타그램을 태그해 스토리 업로드 시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추가 토핑을 주는 이벤트를 벌였고, 이공대 학생회 ‘백야무적이공대’에서는 슬러쉬 판매를 하여 학우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찬란’에서는 츄러스, 회오리감자를 판매하며 사회과학대에서 준비한 이벤트 ‘살롱 슛아웃’을 진행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사람에게 사과대 소속 학과(경영, 공공, 군사, 아동) 주점 1만원 이용권, 츄러스를 증정했다.
경영학부 부스에서는 데이 메뉴로 달고나, 소떡소떡, 와 뻥스크림, 미국식 핫도그를, 야간 메뉴로는 어묵탕, 해장라면, 프렌치 토스트, 버팔로윙, 콘치즈 등을 판매했고, 다트, 제기차기, 비석치기 게임을 진행했다. 아동학과 부스에서는 데이 메뉴로 떡꼬치를, 야간 메뉴로 닭갈비, 얼큰 콩나물국, 버터갈릭감자튀김 등을 판매했으며, 키라키라 등을 운영해 학우들을 즐겁게 했다.
군사학과 부스에서는 데이&야간 메뉴로 부대찌개, 대삼비, 새우볶음밥, 속풀라면, 라죽, 토스트를 판매했으며, 군사사격 게임 진행으로 300점이 넘은 학우에게 50,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200점 넘은 학우에게 로카티, 180점 넘은 학우에게는 군사주점 5,000원 할인쿠폰을 주었다.
공공인재학부 부스에서는 데이&야간 메뉴로 볶음우동, 묵사발, 두부김치, 크로플, 뻥스크림을 판매했고, 부스 이벤트로 프로야구 유니폼을 착용 후 공공 부스에 방문 시 뻥스크림을 서비스로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바름’ 총동아리연합회 부스에서는 콜라&포도 슬러시, 타투 스티커, 폴라로이드를 판매하여 진행했고, 미래융합대학 학생회 ‘하나’에서는 오레오 츄러스, 커스텀 나쵸, 얼사시 등을 판매했으며, 25학번을 대상으로 사탕 소개팅을 진행했다.
서경대 신문사는 뽑기판, 인스탁스 폴라로이드, 코닥 미니샷 등을 판매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높였다.
각 학과별로 각각의 특색과 컨셉에 맞게 부스를 운영하여 학우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무대에도 많은 학우들이 참가하여 축제를 빛냈다. 목요일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동아리 및 소모임 공연에서는 유드림, 철인28호, SDR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고, 이후 아티스트 공연 (Big Naughty, 권은비, 카더카든)이 이어져 학생들에게 크나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금요일에는 실용음악학부와 예술교육원의 공연이 이어졌고, 동아리 애니문, 워커스, 그라미, 실용무용학부 공연이 펼쳐지며 서경대 학우들의 끼와 재능을 뽐냈고 이후 아티스트 축하공연(윤도현밴드, ITZY)이 이어진 뒤, DJ Pastello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번 2025 서경대학교 대동제 ‘Blooming’은 학우들에게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큰 위로가 되었고, 잠시나마 대학 생활의 낭만을 만끽하고 좋은 추억을 남겨준 귀한 시간이 됐다.
<홍보실=장유빈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