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운영위원회 · 각 단과대학 운영위원회 · 자치기구 · 24개 학과 회장단 등 참석
‘2024학년도 서경대학교 해오름제’가 지난 3월 28일(목) 오후 6시 SKON SQUARE에서 많은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진행된 해오름제에는 중앙운영위원회인 총학생회와 각 단과대학(이공대, 사회과학대, 인문과학대, 예술대) 회장단, 자치기구(신문사, 총동아리연합회) 회장단, 24개 학과(부) 회장단, 단과대학 소속 국장 및 수습부원, 학과(부) 학생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해오름제는 대학교에서 학생들끼리 한 해를 잘 보내자는 의미로 벌이는 축제를 의미하며, 한 해 동안 열리는 행사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기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제사이다. 이날 제사는 무대 중앙에 돼지 머리를 포함한 제사상을 차리고 학우들이 제사상을 향해 2번 절을 한 후 막걸리를 나눠마시는 절차로 이루어졌다. 제사 순서는 총학생회, 인문과학대, 사회과학대, 이공대, 예술대, 자치기구 순으로 진행됐다.
해오름제는 교내 중앙운영위원회와 전체 학생 대표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안전을 당부하며 총학생회의 제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해오름제를 주최한 서경대학교 제52대 ‘한숲’ 총학생회 총학생회장 김종휴 학우는 “2024년 3월 28일 서울시 성북구 정릉에 위치한 서경대학교 터에 계시는 모든 신님들께 감히 고하옵니다. 저는 서경대학교 제52대 한숲 총학생회 총학생회장 컴퓨터공학과 21학번 김종휴입니다. 개강 후 서경대학교의 첫 행사인 신입생 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후 이제 본격적인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해오름제 진행을 고합니다. 총학생회를 비롯한 단대 학생회 및 자치기구 학생회, 과 학생회까지 이들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모두 잘 살펴봐 주시길 바랍니다. 5월에 진행되는 대동제도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로 잘 마무리되게 부탁드립니다. 2024년 3월 28일 서경대학교 총학생회장 김종휴 올림”이라고 전했다.
총학생회
사회과학대학 제26대 학생회 ‘우연’의 학생회장, 군사학과 21학번 고우리 학우는 “안녕하십니까. 제26대 우연 사회과학대 정학생회장 고우리입니다. 우선 오늘 동아리 알림제 및 해오름제를 준비해 주신 총동아리연합회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우연 사회과학대와 너울 경영학부, 리본 공공인재학부, 물결 군사학과, 마지막으로 새아 아동청소년학과를 포함한 모든 단위학과의 학생회들이 사고없이, 무탈하게 올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사회과학대
해오름제에 참여한 중앙운영위원회의 인문과학대학 제34대 학생회 ‘새늘’의 정학생회장,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노어전공 20학번 최창조 학우는 “‘새로운 인문의 바람, 늘 당신의 곁에’ 안녕하십니까 서경대학교 제34대 새늘 인문과학대학 정학생회장 국제비즈니스어학부 노어전공 20학번 최창조입니다. 먼저 무탈한 한 해를 기원하는 해오름제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저희 새늘 인문과학대를 비롯하여 우연 사회과학대, 불패 무적이공대, 울림 예술대, 서로 총동아리연합회, 서경대 신문사와 한숲 총학생회 구성원 분들 모두 바람직한 학생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만큼 올 한해 사고 없이 각자 모두가 보람차고 값진 경험 얻어가시는 1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문과학대
이공대
예술대
총동아리연합회
신문사
<홍보실=이세인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