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2024 동아리 알림제’가 ‘서로’ 총동아리연합회 주최로 3월 27일(수), 28일(목) 양일간 교내 스콘스퀘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동아리 알림제는 서경대학교의 여러 동아리들을 알리고 활동을 소개하는 행사로, 이번 동아리 알림제에서는 15개 중앙동아리가 참여하여 각 동아리별로 부스를 설치하여 홍보하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학우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첫날인 27일(수)에는 공연예술분과의 유드림, 그라미, 워커스와 체육분과의 핀쓰리, 적시타, OZ, 버디버디, 전시창작분과의 난반사, 스케쳐, 애니문, 종교분과의 IVF, UBF, CCC, 학술분과의 멋쟁이 사자처럼, 민형사까지 등 총 15개 중앙동아리들이 동아리별로 부스를 설치해 각자의 활동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드 동아리인 'OZ'는 룰렛 행사와 경품 증정, 보드 렌탈 및 강습을 진행하였고, 뮤지컬 동아리인 '유드림'은 데시벨 게임과 추억의 뽑기판 등 다채로운 게임을 운영하며 학우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또한 볼링 동아리인 '핀쓰리'는 미니 볼링 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총동아리연합회에서도 자체적으로 부스를 설치해 학우들에게 생맥주를 무료로 제공해 주는 ‘생맥주 행사’를 벌였고, 부스를 운영하는 15개 동아리 중 5곳 이상을 체험하고 도장을 받아온 학우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스탬프 행사도 가졌다. 그밖에 인스타 팔로우 및 스토리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학우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둘째 날인 28일(목)에는 총동아리연합회 소개를 시작으로 교내 댄스 및 힙합 동아리 'SDR', 교내 뮤지컬 동아리 '유드림'의 공연이 이어졌다. 중간 휴식시간에는 이벤트 뽑기를 진행하며 알림제에 활기를 더했다. 이후 밴드부인 '그라미'와 '애니문',' 워커스'의 공연이 계속되었다.
흐린 날씨 속에서도 각 동아리들은 준비한 퍼포먼스를 다양하게 보여주었고, 학우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2024년, 서경대학교에서 열린 첫 축제인 동아리 알림제는 많은 학우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우들은 서경대학교의 다양한 중앙 동아리를 알 수 있었고 신입회원으로 가입도 했으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홍보실=황주영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