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 교육 전문가’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 박원주 교수의 '안전투자 지침서’
“‘어디 주식이 뜬다’는 뜬소문에 피 같은 돈 날려본 ‘주린이(주식 어린이)’를 위한 안전장치.”
‘재무 교육 전문가’인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 박원주 교수가 ‘리스크를 줄이는’ 투자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기초 교양서 ‘감으로 하는 투자 말고 진짜 투자’를 6일 내놨다.
이 책은 처음 투자에 입문하는 사람이 원금 손실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이론, 실제 투자 사례를 통해 상세히 안내한다. 검증 안된 풍문 사이 옥석을 가려내고, 올바른 투자와 잘못된 투자를 구분할 눈을 기르기 위한 기본서이자 실전서다.
저자인 박원주 교수는 업계에서 이론과 실전을 두루 갖춘 ‘일반 시민을 위한 투자 강사’로 꼽힌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소비자재무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 교수로 다년간 재무설계사로 직접 활동하며 실제 일반인들이 겪는 투자 고민을 직접 상담, 해결해온 실전에도 능한 전문가다. 재무관리법 기본,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법, 꾸준한 자산성장을 위한 투자관리법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연구, 개발해왔다.
이번 책은 박 교수가 다년간의 상담, 교육, 연구 내용을 집대성해 총망라한 ‘필수 지침서’다.
투자 시장에 막 입문하거나, 투자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모든 세대의 초심자들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미리 탄탄한 재무 개념을 잡고 싶은 청소년은 물론 사회 초년생부터 노후자금을 안전하게 투자하고 싶은 시니어 세대를 위한 내용까지 담겨 있다.
이 책은 크게 투자에 필요한 이론을 습득하고 실전 투자를 경험하는 실전 파트로 나눠져 있다.
이론 파트에서는 투자 기초와 위험, 수익에 대한 개념 정리부터 경제 지표를 읽을 수 있는 방법을 다루며, 실전 파트에서는 채권, 주식, 펀드, ETF 등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구체적 설명 및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자산을 배분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 노후준비 맞춤 투자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박원주 교수는 “투자는 필연적으로 위험이 따르는 활동이나 지금까지 투자를 위한 안전교육은 없었다”면서 “교통, 소방안전교육처럼 소중한 자산을 잃지 않도록 기본기를 가르치는 안전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 교수는 “그간 자극적인 정보로 소중한 자산을 잃었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며 “투자 전, 투자 과정, 투자 후 언제든 꺼내볼 수 있는 든든한 안전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원문출처>
파이낼셜뉴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51952?sid=101
<관련기사>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0306113600005?input=1195m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30616174115284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D6JN53CQT
한국금융신문 https://www.fntimes.com/html/view.php?ud=202403141458271051f9c516e42f_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