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금) 오후 2시 유담관 1511호 세미나실서 협약식 가져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1월 29일(금) 오후 2시 교내 유담관 1511호 세미나실에서 KT NexR(대표이사 문상룡)과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정보화 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력 있는 국방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 위탁 교육, 취업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이와는 별도로 KT NexR의 NDAP 빅데이터 솔루션을 서경대학교에 기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방 빅데이터ㆍAI 교육센터를 설립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국방 인재 양성과 빅데이터ㆍAI 기술 고도화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 측에서 이석형 산학협력단장, 조동연 군사학과 교수(서경대 미래국방기술창업센터장), 김재현 컴퓨터공학과 교수, 안창호 금융정보공학과 교수 등 8명이, KT NexR 측에서 신인성 팀장, 김광일 팀장, 그리고 민영근 R&D 수석 등 수석연구원 3명이 각각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경대 산학협력단장인 이석형 교수는 "국방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광범위한 데이터들을 관리, 분석할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국방 빅데이터ㆍAI 교육센터의 설립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서경대는 KT NexR의 NDAP 빅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창의력 있는 빅데이터ㆍAI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설,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 NexR의 신인성 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빅데이터ㆍAI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및 기술 협력, 연구 개발, 세미나 개최 등을 서경대학교와 추진할 계획”이라며 “빅데이터ㆍAI 교육센터 설립을 기점으로 국내에 빅데이터ㆍAI에 대한 교육기조가 확산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1월 21일(목)에 공개된 2021년 국방부 업무보고에 따르면 국방부는 올해 핵심추진 과제로 미래 주도 국방역량 구축, 한국판 뉴딜 국방분야 적용 등 5개를 선정하였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DNA(DataㆍNetworkㆍAI)를 국방의 전 분야에 적용하여 2050년 미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술 발전 추세를 고려하여 2021년 신규사업을 발굴, 선정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DNA(DataㆍNetworkㆍAI)의 인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과 기회도 확장될 전망이다.
kt NexR은 빅데이터와 관련된 모든 것을 다루는 기업이다. 10년 이상 축적된 경험 및 빅데이터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시스템 구성부터 통합까지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된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 NexR은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뿐만 아니라 분석, 운용, 설치, 기술지원 등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해답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