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학 가는 길] 서경대학교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입학정원 1269명 중 정원 내 446명을 선발한다.
2021학년도 서경대 정시모집에서는 사회과학대학 공공인적자원학과가 공공인재학부로 변경됐다. 학부 내에 정원 40명의 공공인재와 20명의 경찰행정 전공을 신설했다. 그리고 미용예술대학 소속으로 정원 25명의 메이크업디자인학과를 새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정원 50명의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를 정원 40명의 헤어디자인학과로, 정원 40명의 화학생명공학과와 정원 40명의 나노융합공학과를 정원 40명의 나노화학생명공학과로, 그리고 국제비즈니스어학부를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로, 문화콘텐츠학과를 광고홍보콘텐츠학과로, 실용음악학과 연주·작곡전공을 작곡전공으로 각각 명칭과 정원을 변경했다.
또한, 선발인원을 아동학과는 60명에서 50명으로, 시각정보디자인전공은 30명에서 35명으로, 생활문화디자인전공은 30명에서 35명으로, 무대패션전공은 20명에서 25명으로, 실용무용전공은 15명에서 20명으로,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는 30명에서 25명으로 각각 조정했다. 아울러 모집단위 중 군사학과는 전형 반영 비율을 수능 80%+면접 10%+체력 10%에서 수능 60%+면접 20%+체력 20%로 변경해 선발하기로 했다.
정한경 입학처장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두 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한국사 영역은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공대학의 경우 수능 수학 가형 또는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능을 100% 반영하는 모집단위의 경우, 총점이 동일할 때는 영어영역 성적 우수자를 1순위로 선정한다.
모집단위별로 가·나·다군에서 선발하므로 수험생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부)나 전공이 어느 군에 해당되는지 확인하고, 모집단위별 수능반영 영역 및 반영 비율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서경대는 ‘CREOS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실용교육 중심대학’ 비전 실현을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 ‘서경비전 2025+’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해 ‘SKU-DNA 전략’을 마련, 대학 발전과 혁신 체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나아가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소통과 상생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서경대는 표준화되고 전문화된 기존의 학과중심 교육에서 탈피한 교육혁신으로 학생 중심의, 경계를 넘는 교육기반을 확립했다.
서경대는 혁신성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불확실성에 대비한 미래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단순 공급자 역할에서 벗어나 ‘대학·기업·지역이 함께 능동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소셜 유니버시티(Social University)’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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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pecial/future100/fu_general/2020/12/30/H4SRXPKCNNDDXMKJDF7GYCLE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