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수인관에서 10월 4일(금)부터 8일(화)까지 5일간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스쿼시경기가 개최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스퀴시경기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남녀 각 3명씩 102명의 선수와 임원 170명 등 모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방식으로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학생과 교직원은 대회기간 동안 무료로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5일 동안 열리는 스쿼시경기는 스포TV 인터넷방송을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이며, 스쿼시코리아 등 유수 유튜브방송을 통해서도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학교 측에서는 경기장 내에 서경대학교 배너를 내걸어 시청자들에게 학교를 홍보할 계획이다.
17개 시·도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제39회 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외 72개 경기장에서 3,300개의 메달을 놓고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다. 전국체전은 일제강점기인 1920년에 개최된 '전조선야구대회'를 1회 대회로 삼아 올해로 100번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