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와 성북구청이 손잡고 제6회 ‘뮤지컬 드림캠프’ 개최
뮤지컬 드림캠프 결과발표의 장 ‘뮤지컬 드림캠프 장면발표회’ 열어
서경대학교의 예술적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앞장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8월 14일(수) 서경대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성북구 관내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뮤지컬 드림캠프 장면발표회’를 진행했다.
서경대는 성북구의 보조금과 대학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담당교수 심해빈)와 뮤지컬 학과(담당교수 최은정)가 전문적인 예술교육과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8월 5일부터 8일간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이에 대한 결과발표인 장면발표회가 8월 14일(수)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여름방학에는 뮤지컬학과 대학생 멘토지도(담당교수 김삼일)과정을 거쳐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학과장 권혁준) 재학생들이 보조강사로서 참여하였다.
한편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의 시행으로 사회적 역할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사업의 책임자인 한정섭 교수(서경대 공연예술학부 교수·예술교육센터 부센터장)는 “서경대는 그동안 성북구와 함께 지역에 기반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연구하고 이를 실제적으로 교육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많은 경험과 지역연계 인프라를 축적해 왔다.”며 “우리는 연구의 실용 가치를 위해 실질적 문화현장 적용에 가치를 두고 있으며, 지역민에게 문화예술의 보편적 참여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단순한 문화향유를 넘어 참여자가 주체적으로 예술을 통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문·예·체 멘토링 지원사업(성북구청),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육성사업(교육부),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성북강북교육지원청)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대학으로써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올해 학교예술교육은 서울 월곡초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초등학교, 서울 중현초등학교, 서울 미양초등학교, 서울 인수초등학교 등에서 방과후학교를 통해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활동과 역량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