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아카데미...'자연, 협동을 이야기하다' 주제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30일 오후 7시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 생태연구가 조홍범을 초청해 '자연, 협동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제66회 광주시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가 생태연구가 조홍범을 초청해 “자연, 협동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제66회 광주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광주시]
강연을 맡은 조홍범 교수는 서경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는 '환경과학의 이해’' '환경미생물학' 등이 있으며 귀농운동본부·텃밭보급소 등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환경과 생태에 대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날 조 교수는 "자연은 현명하게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는 배움터이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놀이마당"이라고 강조하며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우리들이 생태계를 이해해 조화롭게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깨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시민아카데미는 지난 2009년부터 66회에 걸쳐 시민의 관심사에 부합하는 지역강사 초빙해 평생학습 강좌로 진행되고 있으며 주시민의 지적 호기심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추후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원문 출처>
뉴스핌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5310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