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2019 대동제가 5월 29일(수) 성황리에 개막됐다.
31일(금)까지 사흘간의 축제기간 동안 총학생회는 △서경대의 핵펀치 000을 소개합니다 △도레미파 솔로시죠~!!? △야광 팔찌 △BJ 창현의 거리 노래방 △연예인 공연(30일: 볼빨간 사춘기, 먼데이 키즈, 31일: 위너, 김보형) △불꽃놀이(31일 오후 9시) 등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 학과별로 각종 사업과 이벤트를 운영한다.
서경대 총학생회 측에서는 학우들의 요청과 학내 안전상의 문제, 재학생과 외부인에 대한 구분 등을 고려해 재학생 존을 초록운동장 무대 앞쪽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학생증을 확인하고 행사장에 입장시키고 있다. 연예인 공연은 입장을 시작 30분~1시간 전까지만 받고 이후엔 받지 않을 예정이다. 학내 주류 판매는 금지하고 있으며 음주를 원하는 학생은 학교 인근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구입해 즐길 수 있다.
김재원 서경대 총학생회 회장(컴퓨터공학과 14학번)은 “서경대 대동제는 학생 등 구성원과 지역이 따뜻하게 동행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서울소재 대학에서도 평이 좋은 축제”라며 “많은 학우들이 열심히 준비했으므로 준비한 학우 분들과 즐기는 학우 분들 모두 대학생활의 가장 좋은 추억으로 남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밝혔다.
조홍범 서경대 학생처장은 “대학생활의 낭만을 느끼고 대학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즐거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면서 “학생들이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친구 및 선후배와 돈독한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보실=양상경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