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본부장 김철기 박사 초청, 'Big Data & Artificial Intelligence in Finance' 주제로 특강 개최
조회 수 7104 추천 수 0 2019.05.24 14:59:125월 22일(수) 오후 2시 서경대 북악관 107호서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학과장 민미경)는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본부장인 김철기 박사를 초청, 지난 5월 22일(수) 오후 2시 서경대 북악관 107호에서 'Big Data, AI & Data Scientist in Finance'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서 김철기 박사는 Big Data, Fast Data, AI, Machine Learning, Deep Learning의 개념과 관계정립 및 ML&DL 알고리즘 소개, 역할과 책임, 채용, 양성 등 학생들에게 알찬 지식을 전달했고 특히 Date Scientist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실무 중심의 강의로 응용분야에서 실제 사용되는 빅데이터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 등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김철기 박사는 미래의 은행, 융합 학문에 대한 개념 설명과 비전, 전망도 함께 이야기하면서 학생들의 분투와 도전을 당부했다.
이번 특강은 교수학습지원센터의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 융복합 교육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미래사회의 트렌드를 읽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마련되었으며, 올해부터 우리 대학교에 개설되는 융합 전공인 '빅데이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야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연에는 '빅데이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융합전공 관련학과인 소프트웨어학과,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 경영학부 교수 18분과 학생 86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민미경 소프트웨어학과장은 “이날 특강은 융복합에 관한 전문가 특별 강연으로서, 소프트웨어학과 뿐만 아니라 경영학부, 인문과학대학, 인성교양대학 등 다양한 학과의 교수들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강 후 교수들과 연사가 자리를 함께 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비즈니스에 융합하여 교육하기 위한 교수법과 교육과정에 관한 깊이 있고 실용적인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민미경 학과장은 또한 “관련분야로 진출하려는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전문가적인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에 관한 구체적인 기술모델에 관해서도 논의하였고, 세계 금융시장에 관한 식견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민미경 교수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학생과 교수들의 융복합 교육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철기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본부장은 월스트리트에서 빅데이터, 통계분석, 알고리즘 개발 전문가로 활동했다. 그는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통계학 석·박사와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에서 금융공학 석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실무로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 등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외환, 국제금융, 파생상품 전문가로 약 15년 동안 활동했다. 이후 국내로 돌아와 2016년부터 한국금융연수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홍보실=고유진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