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목)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주최하고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와 (사)서경뮤직소아이어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 서경 색소폰 앙상블 정기 연주회’가 2019년 4월 11일(목)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개최된다.
서경대학교 음악학부는 재학생들의 전문 연주 역량을 강화하고 대내외의 인지도 및 지명도를 높이기 위해 학부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서경 색소폰 앙상블’은 2009년 영산아트홀에서의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2회의 정기 연주회를 비롯해 국내외 뮤직 페스티벌과의 축제, 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유수 콩쿠르 입상 및 다양한 연주 경력을 갖춘 단원들 개개인의 탁월한 음악적 실력을 바탕으로 클래식, 크로스오버 그리고 팝 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방대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KBS홀, 코엑스, 경희궁, 아산병원 음악회 등에 초대되어 관객들에게 색소폰만의 화려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9월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있었던 ‘서경 스트링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는 많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2019년 들어 첫 정기연주회인 이번 공연은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색소폰 전공 교수인 김 혁 교수가 지도 및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소프라노 파트에 이영하, 알토 파트에 강예은, 테너 파트에 강주은, 바리톤 파트에 현민서 등이 참여한다. 그리고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현악전공 재학생들로 구성된 50명의 현악 오케스트라인 ‘서경 스트링 앙상블’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Ferenc farkas의 「Old hungarian dances」를 시작으로 G.bizet의 「Fantasie sur carmen」, Toshio mashima의 「Espana cani for saxophone quartet」, Alun cook 「William tell」, west life의 「You raise me up」, Johnny jones의 「Swing that gavotte」, Glenn miller의 「In the mood」, Lennie niehaus의 「When the saint go marching in」, Christian daget의 「Banana rag」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날 연주회는 클래식, 팝, 재즈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90분 동안 수준 높은 연주를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의 티켓 가격은 전석 10,000원이며, 학생(초·중·고·대학생) 및 서경대 동문의 경우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연 티켓은 공연 당일 성남아트센터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서경대학교 음악학부(tel.02-940-7700)로 하면 된다. <홍보실= 김준이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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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0316
베리스타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006
메트로신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04100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