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학생들의 교양 및 전공 핵심역량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선도 교과목 개발과 교육과정 혁신, 융합전공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으로 대학 차원에서 창의 융복합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창의역량, 문제해결역량, 대인관계역량, 글로벌역량, 자기계발역량, 실무역량 등 미래사회에 필요한 학생의 6대 핵심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서경대는 또, 교원들이 직접 교수법을 고안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고, 강좌의 계열별, 단계별 특성에 맞는 교수학습법을 연구·개발·지원하는 방법으로 교수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교수법 연구회나 공모제 등 다양한 공유의 장을 통해 교수들간 교수법 연구와 적용이 이뤄지도록 함과 동시에 미래형·혁신형 교육과정이 완성될 수 있도록 혁신강의실 확대와 같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서경대는 하이테크-하이터치 학습에 적합하도록 학습환경을 혁신하고 있다. 주요 강의실에 PBL실을 구축했으며 강의실을 프로젝트, 발표, 토론 학습실 공간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협업 학습을 지원하는 교실 밖 학습환경의 혁신으로 도서관 및 휴게공간을 복합문화 및 학습 공간화로 탈바꿈시켜 나가고 있다.
서경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원격교육 프로그램과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갖추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코로나 19 여파에도 흔들림 없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경대는 한국대학가상교육연합(KCU) 원격수업 및 교내 원격수업(자체 제작 콘텐츠), 주차별 온·오프라인 수업 혼합진행형인 블렌디드러닝 등의 다양한 원격 교육 수업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경대는 학생성공을 위한 교육혁신을 기치로 내걸고 학생 학습역량 지원, 진로·심리 상담 지원, 취·창업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핵심역량과 잠재력을 일깨우고 미래의 꿈과 비전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며 그것을 반드시 성취하도록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학습전략캠프 운영, 하이브리드 커리어 챌린지 프로그램 운영, 전공 연계 Job Empowerment UP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습력을 향상시키고 자아실현을 위한 취창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정원 내 449명 선발···수능·실기 성적 학과별로 다르게 적용
서경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입학정원 1,309명 중 정원 내 449명을 선발한다.
올해,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인문과학대학과 사회과학대학이 합쳐져 인문사회과학대학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기존의 인문과학대학 내에 있던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광고홍보콘텐츠학과와 사회과학대학에 두었던 공공인재학부, 경영학부, 아동학과, 군사학과가 통합된 인문사회과학대학으로 소속이 바뀌었다. 공연예술학부의 무대기술(공연기획 및 제작) 전공도 무대기술(공연기획 및 운영)로, 디자인학부의 시각디자인전공과 생활문화디자인전공은 각각 VD_비주얼디자인전공과 LF_라이프스타일디자인전공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또, 융합대학 내에 각각 정원 20명의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가 첨단학과로 신설됐다. 이어, 이공대학의 소프트웨어학과는 정원이 기존의 80명에서 120명으로 40명 늘었고, 전자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가 통합돼 전자컴퓨터공학과로 학과 명칭이 변경되었고 정원이 120명으로 조정됐다.
일부 학과의 모집시기도 변경됐다. 수시와 정시에 모집하던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전공, 무용예술학부, 영화영상학과가 수시 때만 학생을 선발하고, 새로 신설된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도 수시에 신입생을 뽑는다. 단, 수시모집에서 결원이 발생하여 이월인원이 생긴 경우에 한해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인문사회과학대학, 이공대학, 미용예술대학은 일반전형에서 100%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적용하고, 그 외 공연예술대학, 디자인&영상대학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과 실기고사 성적을 각각 20% ~ 80% 범위에서 학과별로 다르게 반영하므로 세부사항은 반드시 모집요강을 살펴봐야 한다.
정시 원서접수는 2022년 12월 29(월)부터 2023년 1월 2일(월)까지 5일간 본교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제출이 필요한 수험생은 2023년 1월 3일(화)까지 내야 한다.
<원문출처>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pecial/special_section/2022/12/22/QEJJEIUKZRA65NPE5RDWIQPG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