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
시대변화와 사회수요에 선제적 대응···대학 경쟁력 강화 위해 개편 ‘드라이브’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일부 단과대학을 통합해 명칭을 바꾸거나 새로이 단과대학 및 학과를 신설하는 등 학제 개편 및 학생 정원 조정을 단행했다.
4월 1일자로 시행에 들어간 ‘서경대학교 2023학년도 대학 학제개편안’에 따르면 인문과학대학과 사회과학대학을 합쳐 인문사회과학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의 인문과학대학 내에 있던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광고홍보콘텐츠학과와 사회과학대학 소속의 공공인재학부, 경영학부, 군사학과, 아동학과를 통합된 인문사회과학대학에 두도록 했다.
이어, 융합대학 내에 교육부 승인을 받은 첨단학과로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정원 20명)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정원 20명)를 신설하였다.
또, 이공대학의 소프트웨어학과는 정원을 기존의 80명에서 120명으로 40명 늘리고, 전자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를 통합하여 전자컴퓨터공학과로 개편하고 정원을 120명으로 조정했다.
디자인&영상대학 디자인학부의 시각정보디자인전공은 VD_비주얼디자인으로, 생활문화디자인전공은 LF_라이프스타일으로 각각 전공 명칭을 변경했다.
이로써 서경대학교는 인문사회과학대학, 이공대학, 공연예술대학, 디자인&영상대학, 미용예술대학, 융합대학의 단과대학으로 개편하고, 기존 8개 학부 15개 학과에서 8개 학부 16개 학과로 변경되었다.
서경대학교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학령인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춘 사회수요 맞춤형 명품 학과 및 전공의 육성과 대학 특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과 개편 및 학생정원 조정을 단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시대 변화와 실용적 가치에 기반한 학문간 융복합과 사회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과정과 혁신적인 교수학습방법을 개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