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토) 오후 1시~5시, 서경대 본관 8층 컨벤션홀서
서경대학교 부설 디자인연구소(소장 김지인)는 4월 9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경대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디자이너와 디자인 윤리’라는 주제로 ‘2022 디자인 학습윤리 글로벌 컨퍼런스(ICDLE 2022)’를 개최한다.
서경대학교 부설 디자인연구소가 주최하고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연구재단 ‘2019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으로, 캐나다, 미국, 호주, 한국 등 4개국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디자인 학습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윤리교육의 세계적 흐름과 향후 디자인 교육이 나아가야 할 윤리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엄창섭 고려대 의대 교수의 개회사에 이어, 존 폴 폭스 캐나다 라이어슨대 대학연구윤리사무국장이 ‘시각적 표절이란? 이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황희주 동덕여대 디자인대학 교수가 ‘학습윤리와 교육’이라는 주제로, 캐스 엘리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아트&미디어대학 교수가 ‘시각 교과목 분야에서의 계약 부정행위: 용감한 대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도미닉 준 미국 그래픽 디자이너가 ‘AR,VR 산업에 관련된 디자인 윤리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이재경 건국대 법대 교수가 ‘NFT 지식재산권 보호와 디자인 윤리’라는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를 하고, 이미희 덕성여대 디자인&아트대학 겸임교수, 김두한 동서울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김지인 서경대 디자인학부 교수, 윤수인 서경대 디자인학부 교수, 김은경 서울디지털대 생활문화학부 교수 등이 잇따라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감염 예방 및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유튜브(Youtube) 실시간 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등록해야 하며, 오프라인 참석 가능 인원은 50명으로 제한된다. 컨퍼런스 구성 프로그램과 강연자 및 사전 등록과 관련한 내용은 컨퍼런스 홈페이지(www.icdle2022.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의 개최 관련 내용은 서경대 부설 디자인연구소(02-940-7537, designinst.sku@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인 서경대 부설 디자인연구소 소장은 “윤리성이 세계 산업 전반에 걸쳐 화두로 떠오른 요즘, 학습분야에서 역시 윤리성 문제가 간과될 수 없는 부분”이라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참석하는 이번 디자인 학습윤리 컨퍼런스가 향후 국내외 디자인 학습윤리교육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경대학교 부설 디자인연구소는 디자인 분야의 학습윤리 연구 및 교육과 친환경 날염기술인 나노 DTP(Nano Digital Textile Printing)를 활용한 디자인 분야의 창의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연구기관이다. 서경대학교 부설 디자인연구소는 2019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의 지원연구소로 선정되어, 글로벌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디자인 학습윤리 교수법 및 교육 콘텐츠·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통해 디자인 학습윤리의 교육 거점 연구소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입지와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4/05/2022040501741.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1090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87069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19168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10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