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학군단, 지난 2007년 3월 창단돼 현재까지 국방부 평가 최우수 학군단 선정 등 우수한 성과 거둬
서경대학교 제206학군단(단장 김대진 중령)은 3월 5일(화) 오전 10시 30분 교내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학군사관 후보생의 임관을 축하하는 ‘2019년 서경대학교 제206학군단 학군사관 후보생 임관 · 승급 · 입단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임관식에는 최영철 서경대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권근원 동문회장,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7기 후보생 52명이 후보생 교육을 마치고 소위 임관을 승인받았다. 또 학군단 후보생 58기 55명이 승급했고, 59기 56명이 새로 입단했다.
곧 소위로 임관하게 될 57기 후보생 52명은 국방을 지키는 최정예 명품장교가 되어 서경대학교의 명예를 빛내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소위로 임관하는 57기 엄태철 후보생(군사학과)은 육군학생군사학교장의 영예를, 57기 최대현 후보생(군사학과) 외 6명의 후보생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총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행사 후 학군단 강의실에서 개최된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학군단장의 지휘방향 및 후보생 교육과정 설명, 학군단사 견학 등 제206학군단의 비전과 교육철학을 상세하게 설명하였으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의 의견 나눔을 통해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서경대학교 제206학군단은 지난 2007년 3월 9일 창단돼 47기부터 올해 57기까지 총 415명의 초급장교를 양성하였고, 현재까지 종합우수학군단 수상(2010년, 2011년, 2016년), 국방부평가 최우수 학군단 수상(2011년 국방부장관 표창수상), 동계입영훈련 최우수 학군단 선정(2014년), 하계입영훈련 사격우수 학군단 수상(2017년), 하계입영훈련 경계우수 학군단 수상(2018년) 등의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여 최고 명문학군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