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는 우수한 신입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2019학년도 입시 홍보 활동을 공격적이면서도 다양하게 전개했다. 조선, 중앙, 동아 등 다수의 중앙 일간지는 물론 한국대학신문, 대학저널, 베리타스알파, 유스라인 등 교육 전문지, 그라피, 씨네21, 화장품신문 CMN 등 분야별 전문 매거진 등에 학교를 알리는 기획기사와 이미지 홍보 광고를 연중 여러 차례 게재했고 네이버 등 포탈 사이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 우리 학교를 지속적으로 소개했다. 그리고 9월과 12월에는 수시 및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학교 브로슈어, 입시요강, 기념품 등 각종 홍보물들을 배포하고 이벤트를 벌이며 입시상담 활동도 하는 등 일년을 역동적으로 바쁘게 움직였다. 2020학년도 수능 대비 EBS 언·수·외·사·과 교재에도 우리 학교 홍보 광고를 실었고 학교 홈페이지 서경투데이와 서경포토에도 연중 400여 건에 이르는 학교 홍보 콘텐츠를 발굴해 올려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공유하고 학교 밖 수험생들과 학부모, 기업과 지역사회가 인터넷 등을 통해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서경대학교는 2019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경쟁률 10.47:1로 서울지역 4년제 대학 중 1위를 기록했으며 전국 198개 4년제 대학 가운데에서도 5위를 차지했다. 앞서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23.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역시 서울지역 3위, 전국 9위 등 최상위권에 올랐으며 특히 실용음악학과 보컬 전공은 621:1로 3년 연속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9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포스터
서경대학교는 2018년 12월 31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 4일 동안 정시 모집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서경대를 많이 알리고 보다 많은 수험생들이 서경대에 지원하도록 11월과 12월 두 달간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 등 중앙 일간지와 한국대학신문, 대학저널, 베리타스알파, 유스라인, 청소년 진로잡지 MODU, 교수신문 등 교육 전문지, 아시아뉴스통신 등 통신사 그리고 예술대학 관련 학과를 홍보하는 씨네21, 미대입시, 객석, 그라피, CMN, 브리즈, 화장품신문, 뷰티누리 등에 다양한 컨텐츠와 소식으로 학교를 알렸으며 ‘실용이 최고의 가치다’, ‘북경대는 북경에서, 동경대는 동경에서, 서경대는 서울에서 학생들의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라는 광고 문구와 함께 이미지 광고를 내보냈다. 1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사흘 동안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 ‘2019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도 참가했다. ‘2019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는 138개 대학에서 참가하였으며 1만 명이 넘는 학생과 학부모, 입시 전문가들이 행사장을 찾아 서경대학교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박람회장을 방문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어서와 서경대는 처음이지’, ‘WE ARE SEOKYEONG’, 2019 SKU‘ 등 학교 홍보 브로슈어와 ‘북경대는 북경에서 동경대는 동경에서 서경대는 서울에서 학생들의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라는 홍보 문구가 새겨진 카드거울 등 기념품을 나눠 주었고 서경대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는 입시요강과 대학의 장점 등을 설명하며 입시상담 활동을 벌였다.
서경대 홍보용 카드거울
서경대 홍보 브로슈어
서경대학교 홍보 브로슈어 '어서와 서경대는 처음이지'
‘대학저널’에 실린 서경대학교 정시 모집 홍보 기사
온라인 광고는 인기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우선 네이버에서 ‘서경대 내신’, ‘서경대 모집요강’ 등과 같은 서경대학교 관련 30가지 키워드를 검색하는 사용자들에게 정시모집 광고를 노출시키는 ‘네이버 브랜드 검색’ 광고를 하였다. 브랜드 광고는 12월 5일부터 시작해 정시모집이 끝나는 1월 3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하였다. 또 모바일 네이버 메인 화면에 서경대학교 정시모집 광고를 특정한 시간대에 띄우는 ‘네이버 배너광고’도 진행하였다. 서경대학교는 12월 15일 밤 12시, 12월 25일 밤 12시에 배너광고를 내보내서 늦은 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모바일로 광고를 접할 수 있게 홍보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PC 메인의 오른편에 위치하여 사용자들에게 랜덤으로 보여지는 영상광고인 ‘네이버 롤링보드’ 광고를 하였다. ‘북경대는 북경에서 동경대는 동경에서 서경대는 서울에서 미래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실용대학’ 이라는 광고 문구와 함께 정시모집 일정을 첨부하여 12월 17일부터 12월 23일까지 1주일간 학교 홍보 광고를 진행하였다.
네이버 브랜드 검색 광고
네이버 배너 광고
네이버 롤링보드 광고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 에도 정시모집 광고 동영상을 업로드 했다. ‘여기 4년 뒤의 너를 실용적인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플랜이 준비되어 있어’, ‘우리와 함께라면 4년 뒤의 니 앞길엔 더 쓰임 가득한 일들이 펼쳐질 거야’ 등의 내용이 담긴 30초 가량의 학교 홍보 동영상으로, 동영상의 마지막 부분엔 정시모집 기간을 알리는 페이지를 게시했다. 또, 수험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도 유튜브 동영상, 롤링보드 동영상과 같은 동영상을 게시하였고, 동시에 배너광고 이미지 소재의 런칭도 하였다.
유튜브 서경대 정시모집 홍보 광고
서경대 인스타그램 동영상 홍보
서경대학교는 2018년 9월 10일부터 2018년 9월 14일까지 5일간 수시모집을 진행하였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7월 26일부터 7월 29일까지 4일간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 '2019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하였다. '2019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146개 대학이 참가한 대규모 대입 설명회였다. 서경대학교도 홍보부스를 배정받아 운영하면서 부스를 방문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수시 입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2019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포스터
정시모집 때와 마찬가지로 오프라인 일간지, 교육 전문지, 분야별 전문 매거진 광고 또한 활발히 진행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아시아 뉴스통신 등 종합일간지와 한국대학신문, 유스라인, 대학저널, 교수신문, 청소년 진로잡지 MODU 등에 전체 학과의 수시모집에 대한 내용이 게재되었고 씨네21, 미대입시, 객석, 헤어그라피 등에는 예대의 수시모집에 대한 홍보기사 및 이미지 광고가 실렸다.
중앙일보에 실린 서경대 수시모집 홍보기사
2019학년도 수시모집 때에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적극 공략했다. 전년도 광고 성과 분석을 통해 성과가 좋은 브랜드의 키워드 30가지를 설정하여 8월 말부터 수시모집이 끝나는 9월 14일까지 브랜드 검색 광고를 실시하였다. 또, ‘실용이 최고의 가치다’, ‘실용중심 서경대학교가 용띠들을 맞이합니다’ ‘서경 71년! 미래 100년!’ 등의 광고 문구를 이용한 네이버 배너광고를 진행하였다. 수시모집에 대한 배너광고는 9월 7일 밤 23시와 24시, 9월 9일 밤23시, 9월 10일 밤 24시, 9월 12일 23시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늦은 밤 스마트폰을 통한 많은 모바일 유입을 이끌 수 있는 시간대를 골라 효율적인 홍보를 하였다.
서경대 수시모집 네이버 브랜드 광고
서경대 수시모집 네이버 배너 광고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서도 수시모집 홍보 광고를 진행했다. 정시모집 유튜브 광고와 동일하게 ‘실용교육’이라는 키 메서지를 담은 30초 가량의 타이모그래피 광고의 엔딩 크레딧에 수시모집 일정을 홍보하는 페이지를 첨가하였다. 또, 17~20세 연령을 타킷으로 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광고도 진행하였다. 유튜브와 같은 영상광고를 첨부했으며, SNS 이용자 대부분이 모바일만을 이용한다는 특성을 고려하여 PC 광고는 하지 않고 모바일 광고만 운영하였다. 페이스북에는 단컷 이미지 광고도 추가하였는데, 수시모집 마감 D-2일인 9월 12일부터 하루씩 날자별로 다른 디데이 메시지가 나가도록 총 3개의 광고를 셋팅하여 진행하였다.
수시모집 유투브 홍보
서경대 수시모집 페이스북 광고
서경대는 이밖에 2019년도에 수험생 50여 만 명이 학습할 2020학년도 수능 대비 EBS 언어·수학·외국어(영어)·사회탐구·과학탐구 등 5개 메인 교재 앞뒤 표지 뒷면과 앞면에 ‘실용이 최고의 가치다’, ‘북경대는 북경에서 동경대는 동경에서 서경대는 서울에서 학생들의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학교 홍보 문구와 함께 서경대학교 입학안내 내용이 실린 전면 홍보 광고를 게재(총학생회 요청사항이었음)하였다. 앞서, 2018년 3월 25일에는 KBS 국민대토론 ‘안녕하세요: 서경대편’ 방송프로를 유치해 서경대 학생 200여 명이 KBS 스튜디오에 출연해 방송을 하고 85분간 전국에 공중파를 타고 방영되게 함으로써 서경대학교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2018년 봄과 가을 학기에는 넷플릭스, MBC, JTBC, 네이버TV, SBS 등의 드라마를 서경대 캠퍼스에서 촬영하도록 장소를 대여(협찬)해 주고 엔딩 크레딧에 서경대학교 학교 로고와 이름이 자막으로 뜨고 TV 화면 곳곳에 서경대 캠퍼스의 이곳저곳이 노출되도록 하였다. 그리고 잠실야구장과 넥스돔야구경기장 운동장 펜스에 서경대학교 학교 로고와 이름이 새겨진 대형 보드판을 1년간 시즌 내내 걸어 관람객들이 볼 수 있게 하고 야구장 앞에 서경대 홍보부스를 설치해 ‘스폰서 데이’ 행사 등 이벤트를 벌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서경대를 알도록 함으로써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서경대학교를 보다 많이 알게 하고 서경대학교의 대국민 인지도와 지명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학교 홈페이지 ‘서경투데이’와 ‘서경포토’ 란에 연중 400-500여 건에 이르는 학교 홍보 콘텐츠물과 기사를 발굴해 올려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공유하게 하고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를 통해 학교 밖 수험생들과 학부모, 기업과 지역사회가 서경대학교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KBS 안녕하세요 서경대편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광고 컨텐츠의 개발과 노출, 그리고 지난해와 비교 후 보완을 통한 광고 게시 등에 힘입어 서경대 수시모집요강 다운로드 횟수는 2018학년도 665건에서 2019학년도 7,877건으로 약 12배 상승하였고, 정시모집요강 다운로드 횟수도 2018학년도 1,362건에서 2019학년도 9,195건으로 약 6.7배 상승하는 효과를 보았다.
치밀하면서도 역동적이고 다양한 입시 홍보광고 활동에 힘입어 서경대학교는 정시모집 경쟁률 10.47대 1을 기록해 10.24대 1을 기록한 중앙대학교를 제치고 서울지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다. 700명을 선발하는 정시에 7,326명의 지원자가 몰려 전국적으로도 인천가톨릭대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예술대학 학생들을 선발하는 가군은 31.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뮤지컬학과 학생들을 선발한 나군은 24.93대 1을, 그리고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이공대학 학생들을 선발한 다군은 8.4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실용음악학과 보컬전공이 3명을 모집하는데 1,863명의 지원자들이 몰려 무려 621대 1이라는 단일 모집단위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전체 수시 모집 824명 선발에 19,129명의 지원자가 몰려 23.21: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전형별로는 일반학생 적성고사가 30.12대 1의 경쟁률을, 일반학생 실기위주전형이 53.33대1을, 그리고 군사학과 교과위주전형이 14대 1을,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이 5.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홍보실=신지호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