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花樣年華)' 주제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아라아트센터서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학부장 박혜신)는 11월 1일(수)부터 7일(화)까지 7일간 아라아트센터에서 졸업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졸업작품전은 시각정보디자인, 생활문화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여 ‘화양연화(花樣年華)’ - 꽃처럼 아름다운 시절,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지금, 바로 이 순간을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으로 느끼고 있으며, 4년 동안의 대학생활을 가장 멋지고 행복하게 마무리하길 바라는 의미를 작품으로 표현하여 한 공간에 담았다.
4년간의 모든 과정들을 집대성하여 시각적, 기술적, 공간적으로 다양한 표현방법과 새로운 가능성을 연구하고 결과물을 제시하는 실무 프로젝트 형식으로 졸업작품을 진행하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한층 성장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전시기획부터 예산편성, 일정관리, 도록 편집, 전시 디스플레이, 홍보, 전시회 오픈까지 전 과정이 졸업생 여러분의 손으로 이루어졌다는 데 의미를 두고 여러분들이 이루어 낸 결과물에 큰 박수를 보낸다. <디자인학부장 박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