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사람들’ 인터뷰: QS 2018년도 아시아 대학 평가 1위 난양공과대학(NTU) 박사과정에 진학한 안경찬 서경대 전자공학과 졸업생
“공부를 하면 할수록 이 분야에 대한 확신이 들었어요.”“한계를 매기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어요.”서경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안경찬 군은 서경대학교 대학원 전자컴퓨터 공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NTU) School of Electrical and Electronic Engineering(전기전자공학) 박사과정 진학을 앞두고 있다.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NTU)은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최근 실시한 2018년도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QS 대학순위(QS University Rankings)는 QS가 1994년부터 매년 조사해 발표해 오고 있는 대학들에 대한 평가표로, 전 세계 상위권 대학들의 학사 및 석사 랭킹을 매기고 있다. 안경찬 군은 서경대 1학년에 재학 중일 때는 공부에 의욕이 없어 1점대의 학점을 받았으나 그 후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꾸준히 노력한 결과, 3학년부터는 모든 강의에서 A+를 받았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안경찬 군을 캠퍼스에서 만나 분발과 성취의 과정, 비결 등을 들어봤다. ▲ 안경찬 학생 김은지 학생기자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경찬 학생 : 안녕하세요. 저는 서경대학교 전자공학과 05학번, 대학원 전자컴퓨터 공학과 15학번 졸업생 안경찬입니다. 김은지 학생기자 : 어떤 분야를 공부하고 계신가요? 안경찬 학생 : 저는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석사과정 때 집적회로 설계를 공부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데이터 변환기(Data Converter)라는 분야인데요. 데이터 변환기란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하거나,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주는회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은지 학생기자: 데이터 변환기는 어떤 곳에서 활용되나요? 안경찬 학생 : 핸드폰, TV, 디지털 카메라, 스피커, 마이크 등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전자제품에 활용됩니다.TV를 예로 들면, 사람은 0과 1로 구성된 디지털 신호가 어떠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지 인식하지 못하지만, 데이터 변환기는 디지털 신호를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빛 또는 소리의 정보를 가진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시켜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김은지 학생기자 : 전공 분야를 공부하면서 학교와 학과로부터 어떤 도움을 받으셨나요? 안경찬 학생 : 저희 학과 특성상 어떤 강의도 소홀히 들을 수가 없고 서로 꼬리를 무는 강의들인데요. 그래서 어떤 하나의 강의가 도움이 되었다기보다는 탄탄한 커리큘럼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전공과목 대부분을 수강했는데 저희 학과의 커리큘럼이 정말 잘 짜여 있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좋은 교수님들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수님께 직접 찾아가 이것저것 여쭤보면 학업 상담, 인생 상담도 해주시고, 커피도 타주시고, 인간적으로 너무 잘 대해 주셔서 강의 외 시간에도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김은지 학생기자 : 석사, 박사 과정 진학은 언제부터 계획하셨나요? 안경찬 학생 : 대학교에 오기 전부터 석사, 박사 과정을 생각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의무감으로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는데, 대학교에 와서 공부를 하다 보니 전공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게 되었고, 지도교수님인 임신일 교수님과 진로 상담을 하면서대학원 진학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김은지 학생기자 : 학부 졸업 후 취업을 하지 않고 석사, 박사 과정에 진학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경찬 학생 : 학부를 입학할 때는 석사, 박사 과정 진학에 대한 생각이 없었는데 여러 번 휴학하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취업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래도 “이왕 하는 것 최선을 다해보자”라는 생각에 학업에 집중을 하였고, 전공과목을 공부하면 할수록 이 분야에 대한 확신도 들었습니다. 전공에 관련된 공부를 더 깊이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지만, 학부 4년의 시간은 생각만큼 길지 않았고,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되어 석사, 박사 과정에 진학하였습니다. 김은지 학생기자 : 박사과정을 준비하면서 필요했던 것들은 무엇이고, 필요한 것들을 준비할 때 석사과정에서 도움이 되었던 것은 무엇인가요?안경찬 학생 : 나라나 학교마다 필요한 것들이 다른 데요. 제가 해외 대학 진학을 준비할 때는 추천서(2개)와 에세이가 필요했어요. 에세이를 잘 쓰는 것이 가장 중요했는데요. 열심히 스토리텔링을 해서 그 동안의 경험들과 자신만의 이야기가 묻어나고, 무엇보다도 열정, 그리고 지원하는 분야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 는 석사과정동안에 수행했던 과제들과첨단기술을 접하고 회로설계를 해본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풀어썼습니다. 그리고 학부시절에 교내에서 주최한 공모전인 ‘서경대학교 ICT작품 공모전’에서 오디오 앰프를 졸업 작품으로 제작해 출품하여 금상을 받은 실적도 강조해서 썼습니다. ▲ 안경찬 학생이 수상했던 교내 ICT 작품 공모전 상장 김은지 학생기자 : 싱가포르에 있는 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경찬 학생 : 유학 생각이 처음부터 있었던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외국 대학에 대해 잘 몰랐어요. 임신일 교수님께서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하고 성적도 좋은 것을 보고 처음 NTU유학을 제안해 주셨는데, 원하면 추천서를 써주고, 소개도 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때부터 부모님과도 의논을 하기 시작했고 NTU에 대해 알아보니 장학제도와 시설이 좋고, 세계 유수 대학들과 협약이 맺어져 있어서 연구 활동을 진행하기에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김은지 학생기자 : 공과대학에서 전공공부를 하면서 영어공부까지 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으셨나요? 안경찬 학생 : 물론 어려웠습니다. 저는 학부공부를 위해 영어공부를 하지는 않았고 졸업요건을 넘길 수 있을 정도로만 공부했어요. 제가 공부하는 분야는최신 기술이나 학회 발표내용을 통해 현재 기술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저명한 학회자료는 대부분외국 자료이고 영어 논문이기 때문에, 이러한 논문들을 읽다보니 전공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늘었어요. 김은지 학생기자 : 박사과정 이후에는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안경찬 학생 : 휴학기간에 과외지도활동을 열심히 했었는데 나중에 이 기간들을 모두 합쳐보니 8년이나 되더라고요. 이 경험을 통해, 가르치는 것에 대해 재미와 보람을 많이 느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박사과정을 마치고 관련 직장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은 후, 최종적으로는 그동안 제가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교수가 되는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김은지 학생기자 :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안경찬 학생 : 저는 1학년 신입생 때 학점이 1점 대였어요. 포부도 없고 공부에 의욕도 없었죠. 하지만 3학년과 계절학기, 4학년이 되어서는 모든 강의에서 A+를 받고 4.0의 학점으로 졸업을 하였습니다. 저는 공부하는 방법을 나중에서야 알게 된 케이스예요. 학생들 모두 자신의 한계를 미리 정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하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학업에 충실히 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유학을 고민한다면 교수님들께 성실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는 것이좋아요. 교수님들에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 바른 행동들을 많이 보여드리면 교수님들께서도 많은 도움을 주실 거예요.<홍보실=김은지 학생기자>
성봉근 서경대 교수, ‘국외 소재 우리 문화재 효율적 활용 방안’ 주제로 국회서 열린 정책 토론회서 ‘선(先)전시 후(後)환수‘ 해결책 제시
토론회 포스터최근 국민의 문화 수준이 높아지면서, 해외에 흩어져 있는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 우리 문화재’를 즉각 환수해야 한다는 게 국민의 여론이지만, 외교적 정치적인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쉽지 않은 상황이다.12월 2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과 국립중앙박물관 공동 주최로 ‘국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가 열렸다.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날 토론회는 일제 강점기, 6.25 전쟁 등 격동기에 유출된 우리 문화유산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국내 여론은 우리 문화재 환수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 하지만 해외 여러 곳에 산개된 우리 문화재는 소재가 불분명하며 약탈국에서 반환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어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더욱이 국제 추세는 ‘문화재’를 인류 공공의 것으로 규정하면서 이를 뒷받침할 법적 장치를 강구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 프랑스, 독일, 일본 등 과거 약탈자 위치에 있던 국가들이 내놓은 법안은 현재 세계의 관습이자 모범사례로 여겨지고 있다.2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열린 ‘국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김재광 선문대학교 교수,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 변해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 성봉근 서경대학교 교수과거 문화재를 빼앗긴 국가는 최근까지 외교적 약소국인 경우가 많다. 이들 국가가 힘으로 자국의 문화재를 환수받는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실정이다.지난 2012년 일본 쓰시마섬에 위치한 관음사의 ‘관음보살좌상’이 우리나라로 돌아온 바 있다. 대한조계종은 좌상이 과거 우리 문화재라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고, 좌상은 아직까지 한국에 머무르고 있다.다수의 국민이 생각하기에 당연한 일을 법적 절차를 밟은 사례지만, 이후 우리나라에서 약탈한 국가에 문화재 국내 전시를 요구하면 이를 꺼리는 적반하장의 사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토론회에서는 이같은 사태를 돌파하기 위한 방안으로 ‘선(先)전시 후(後)환수‘가 해결책으로 제시됐다.성봉근 서경대학교 교수성봉근 서경대학교 교수는 “강제로 우리 문화재를 반환하려 하면 부작용이 뒤따른다”며 “해와 바람이라는 이솝우화에 등장하는 ‘해’와 같이 자연스럽게 문화재가 우리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즉, 약탈국에 우리 문화재 국내 전시를 요구할 때 전시품을 강제 환수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전제로 하고 전시 활성화를 해, 국민에게 문화재를 접할 기회를 늘리자는 것이다. 환수는 국제 추세에 맞는 관련 법률안 등 안전장치를 마련한 후 진행하자는 뜻이다.성봉근 교수는 “선(先)반환 후(後)전시가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비용도 많이 요구되며. 문화재 전시 기회의 목적을 달성할 지가 매우 불분명하다.”며 “선(先)전시 후 (後)반환이라는 방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의의 관념 및 소유권 존중과 충돌하는 문화적 기회의 제공 과제를 조화롭게 추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성 교수는 “이를 위해, 충돌하는 정의와 문화재 향유권 등 상충되는 가치들을 모두 존중하면서도 조화롭게 추구할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분쟁의 소지가 있는 문화재들을 잠정적으로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입법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시간상으로 정의의 추구는 장기간이 소요되고 소유권 반환은 영구적인 과제지만, 문화재 향유권은 단기간에 충족될 수 있고 잠정적인 과제이기 때문에 양자 모두 시간적으로나 논리적으로 양립이 가능하며 국민의 법의식과도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다.박경미 의원은 “당장은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를 도로 가져올 수 없더라도 어디에 어떤 문화재가 있는지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문화재가 방치되는 것을 두 손 놓고 보는 것보다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가는 게 우리 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하는 길”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문화재 소유권 반환은 우리의 영구적인 숙제”라며 “국외 소재 우리 문화재를 활발하게 전시되도록 노력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게 숙제를 풀어내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관련 기사>공감신문 http://m.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35072
채널A “대학의 변신, 미래를 꿈꾸다”, 서경대 편
동아미디어그룹 종합편성TV 채널A는 2017년 12월 27일(화) 오후 12시 30분, 특별기획 ‘대학의 변신, 미래를 꿈꾸다’을 방영했다. ‘대학의 변신, 미래를 꿈꾸다’는 30분 짜리 특집 다큐멘터리로 남들이 가지 않은 길, 새로운 꿈을 제시하는 대학교육의 변화 현장을 담고 있다. 서경대학교 등 대학 3곳이 새로운 취업환경 변화에 맞춰 ‘실용’ ‘융합’ ‘특성화’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대학교육의 변화 현장으로 소개된 것. 특히 방영된 3개 대학 5개 학과 가운데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와 미용예술학과, 군사학과가 ‘실용’과 ‘특성화’ 사례로 집중 보도돼 최근 실용과 혁신, 글로벌의 기치 아래 강도 높은 교육혁신과 예술대학 일류화를 추진하고 있는 서경대학교의 변화상을 반영했으며 대학가에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서경대, 특성화고 재직자졸 특별전형 정시 모집
▲ 서경대 인문과학대학은 2018년도 특성화고 졸업재직자 특별전형 학생을 모집한다.서경대학교 인문과학대학이 2018학년도 특성화고졸재직자 특별전형 학생을 정시모집 한다고 2일 밝혔다.서경대 인문과학대학 문화콘텐츠학과(동양학전공)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선취업, 후진학 활성화 정책에 따라 새로운 대학진학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신설된 학과이다.인문과학대학은 학문적 소양과 사회가 요구하는 직업역량을 갖춘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성화고졸재직자 특별전형 문화콘텐츠학과의 정시모집인원은 15명 선발하며 지원자는 반드시 재직 중임을 증명하는 재직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이번 전형에서는 서류로 모든 인원을 선발하며 수능 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일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입학시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정책도 있다.원서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서경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관련 기사>내외경제TV http://nbntv.co.kr/news/view.php?idx=72992
"서경대학교, 2018 정시모집 이렇게 뽑는다"
“정시로 584명 선발...일반학생전형은 수능으로만 평가” 서경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584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공연예술학부, 디자인학부, 실용음악학과 일반학생 97명, ‘나’군에서는 뮤지컬학과 일반학생 14명, ‘다’군에서는 인문과학 대학, 사회과학대학, 이공대학, 미용예술대학, 예술대학 일반학생 473명을 모집한다. 정원 외 전형으로 ‘다’군에서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19명을 뽑는다. ‘다’군 비실기학과의 경우 수능시험 성적만으로 선발하므로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이 다소 좋지 않거나 수능시험에 특히 강점이 있는 수험생에게 유리하다. 예술대학의 실기학과는 ‘가’군에서는 모델연기전공, 무대기술전공, 디자인학부, 실용음악학과, ‘나’군에서는 뮤지컬학과, ‘다’군에서는 영화영상학과, 연기전공, 무대패션전공, 한국무용전공, 음악학부로 분할 모집하여 수험생들에게 보다 많은 선택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교무처장 인터뷰2018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은.예술대학 실기학과를 제외한 일반학생 전형은 수험생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능시험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지난해와 가장 달라진 점은.군사학과는 단계별 전형에서 일괄합산 전형으로, 무대기술전공 및 실용음악학과(기악, 연주작곡)는 일괄합산 전형에서 단계별 전형으로 변경되었다. 단과대학 및 학과별 영역간 수능반영비율도 변경되었다. 또, 탐구영역 2과목 평균 또는 1과목은 제2외국어 대체가 가능하고 탐구영역은 사회, 과학만 일반전형이 가능하다. 예술대학은 국어, 수학, 탐구 3개 영역 중 점수가 높은 2개 영역을 반영하고 이공대학은 수학 가형 및 과탐에 가산점을 부여한다.합격을 위한 팁을 준다면(대표적인 전형들에 대한 전략과 주의할 점, 합격 기준, 지원 방법 등).전형의 간소화를 위해 정원 내 모집의 경우 100% 일반전형으로만 선발하고 있다. 모든 학생들에게 평등하게 기회가 부여되고, 일반전형이라 별다른 지원자격의 기준이 없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부담 없이 지원을 할 수 있다. 고교 내신 성적이 다소 좋지 않거나 올해 수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수험생들에게 유리하다. 단과대학별 또는 모집단위별로 수능시험 영역별 반영비율에 차이를 두었으므로 각 영역별 백분위 점수를 꼼꼼히 확인한 후 본인에게 유리한 모집단위로 지원을 하는 게 중요하다. 언어영역에 강점을 가진 수험생은 인문과학대학 및 사회과학대학 지원이 유리하고, 자연계 수험생들 중 수리영역에 강점이 있고 언어가 다소 뒤처지는 수험생들은 이공대학계열 지원을 하면 본인의 약점을 다소 극복할 수 있는 지원이 될 수 있다.서경대의 강점을 소개한다면.실용학풍이라는 확고한 학문적 정체성을 가지고 문화예술산업 분야와 현대 기술경영 시대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사회 수요 맞춤형, 수요자 중심 교육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미용예술대학이나 예술대학,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아동학과, 문화콘텐츠학과, 공공인적자원학과, 경영학부 등이 입학 경쟁률이 높고 취업이 잘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CLC ZONE 운영, ICT 특성화 교육, 학과별 실무역량 강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진로탐색 및 취창업을 돕기 위한 학년별 캠프(1학년-CREOS Camp, 2학년- SKON Camp, 3~4학년-DREAM Camp) 운영 등으로 신입생부터 졸업생까지 사회 진출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펴고 있는 것도 수험생들이 우리 대학을 많이 지원하는 이유 중 하나다.특성화 학과 또는 유망 학과를 소개해 달라.세계적으로 케이팝, 케이뷰티가 한류를 이끌고 있고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 1인 창업체제 등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학과에 지원자들이 몰리고 있다. 우리 대학에는 한류인재를 양성하는 예술대학에 공연예술학부, 영화영상학과, 음악학부, 디자인학부, 무용예술학과, 뮤지컬학과 등 7개 특성화 학과가 있는데, 실무 현장과 동일한 프로덕션 시스템을 교육과정에 도입하고 유명 실무 교수진이 최신 첨단 교육시설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하고 있어 입학 경쟁률이 매우 높고 미래 전망 또한 밝다. 청년들의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는 데다 실용 학문이 각광을 받고 있고 융복합 인재에 대한 사화 수요와 시대 요구가 높아지면서 우리 대학은 군사학과, 나노융합공학과, 금융정보공학과, 도시공학과, 화학생맹공학과,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 학과도 전도가 유망하다. <원문출처>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137
[진세근 서경대 교수 기고] 告白<고백>
중국인들은 고백(告白)과 표백(表白)을 구분한다. 의미는 개인별로 편차가 있다. 그래도 큰 틀에서의 의미 차이는 대략 정리해 볼 수 있다. 고백은 문자 그대로 ‘알리는 것’(告知)이다. 그 얘기를 듣고 난 뒤 상대의 선택 혹은 태도에는 그다지 의미를 두지 않는다. 그래서 나에 대한 상대의 태도와는 무관하게 상대를 계속 좋아할 수도 있다.표백은 고지 외에도 목적이 하나 더 있다. 표현이다. 자신의 입장·느낌·태도를 드러내는 일이다. 상대방에게 내가 표출하고 싶은 ‘어떤 무엇’을 남기고자 하는 게 표백이다. 고백이든 표백이든 이성(異性)이 주요 대상이 된다. 옛 시에도 절절한 고백이 적지 않다. 송강(松江)의 사미인곡과 속미인곡은, 그 자체로만 보면 아름다운 연가(戀歌)다.이태백도 예외는 아니었다.“여인이 주렴을 걷는다./ 홀로 앉아 깊은 주름 짓는다./ 멀리서도 눈물 흔적 어른거린다./ 누구를 원망하고 있는 것일까.(美人卷珠帘,深坐颦蛾眉, 但见泪痕湿,不知心恨谁.)”재색 겸비의 당대(唐代) 여류시인 리예(李冶)는 이런 절창을 남겼다.“산 높고 물 깊다 한들,/ 반 토막 마음인들 막을 수 있으리오./ 바다는 가장자리나 있다지만,/ 그리움은 아득하여 그 끝을 모르네./ 비파 안고 누각에 오르니,/ 누대는 텅 비었고 달빛만 가득하다./ 상사곡 한 자락을 튕기니,/ 비파줄과 창자가 문득 끊어지네.” (人道海水深,不抵相思半, 海水尚有涯,相思渺无畔, 携琴上高楼,楼虚月华满, 弹着相思曲,弦肠一时断)요즘의 고백은 상사(相思)를 넘었다. 자신의 고통을 드러내는 ‘고백(苦白)’이 늘었다. 사회적 부조리, 그리고 ‘갑질’을 무너뜨리려는 함성이다. 할리우드 영화제작자 와인스틴의 성추행이 촉발시킨 ‘#MeToo’ 고백은 우리 속의 폭력과 갑질을 태우는 횃불이 됐다. 고백이, 인민재판과 폭력·살육이 난무했던 중국식 문화대혁명이 아닌, 폭력의 공포에서 우리를 해방시키는, 우리 안의 진정한 문화대혁명이 되기를 기원한다.진세근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초빙교수<원문 출처>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2230015
[이종철 서경대 예술종합평생교육원 골프과정 헤드프로의 골프 심리학] 골퍼들에게 전하는 장자(莊子)의 일침 ‘시도와 시행착오’
손짐작으로 터득하고 마음으로 느껴야...▲ PGA투어 CJ@나인브릿시에서 스콧 브라운의 4번홀 아이언 임팩트[골프타임즈=이종철 프로] 장자 천도편에 나오는 윤편의 일화이다.제나라 환공이 대청 위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윤편이 대청 밑에서 수레바퀴를 깎고 있다가 환공에게 물었다.“대왕께서 읽고 있는 책은 무엇입니까?”“성인의 말씀이니라”“그 성인은 살아 있습니까?” “이미 돌아가셨느니라” “그렇다면 대왕께서 읽고 계신 책은 옛사람의 찌꺼기일 것입니다.”환공이 벌컥 화를 내면서 말하였다.“아니 수레바퀴나 만드는 네놈이 감히 나한테 시비를 건단 말이냐. 합당한 설명을 하지 못한다면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그러자 윤편이 대답하였다.“제가 평소에 하고 있는 경험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레바퀴를 깎을 때, 너무 많이 깎으면 바퀴살을 꽂기에 헐겁고, 덜 깎으면 빡빡해서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것을 정확하게 깎는 일은 손짐작으로 터득해야하고 오로지 마음으로 느낄 수 있을 뿐입니다. 입으로는 설명할 수가 없는 노릇입니다. 그래서 제 자식에게 깨우쳐 줄 수 없고, 제 자식도 그것을 전수받을 수 없기 때문에, 여지껏 70이 넘도록 제가 손수 수레바퀴를 깎고 있는 것입니다. 옛 성인들의 책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성인들도 그들의 온전한 깨달음을 책에 전하지 못하고 세상을 떴을 것입니다. 그러니 대왕께서 읽고 있는 책들은 옛 사람들의 찌꺼기일 뿐이라고 말씀드린 것일 뿐입니다.”이 일화는 말과 글 그리고 지식에 대한 부정적 측면을 신랄하게 꼬집는다. 인간의 말과 글은 위대한 자산으로서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기도 하지만, 그 기능을 살펴보자면 전하고자 하는 뜻을 온전하게 전달하지 못하는 한계도 존재한다. 이러한 말과 글의 부정적 기능은 인간관계에서의 모든 오해뿐만 아니라 잘못된 지식전달을 야기하기도 한다.가령, 우리는 골프스윙을 가르치고 배울 때 국면별로 ‘백스윙, 톱스잉, 다운스윙, 임팩트, 피니시’라는 명칭을 쓴다. 얼핏 보기에는 스윙을 논할 때 당연한 용어인 듯 보이지만 사실 이러한 용어들은 리듬감 있고, 감각적인 스윙동작을 만드는데 거추장스럽기 짝이 없다. 왜냐하면 그 용어에 얽매인 골퍼는 스윙을 세분화시켜 각 국면별로 동작의 목표를 만들게 되는데, 결국 그러한 노력은 스윙의 리듬감을 없애고 자연스러움을 깨트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머릿속은 생각할 것이 많아져 더욱 복잡해져만 갈 것이다.어느 골퍼가 묻는다. “임팩트 때는 어떻게 힘을 주어야 하나요?” ‘임팩트’라는 것은 공과 클럽헤드의 부딪히는 현상을 나타내는 말일 뿐, 그 순간 특별히 어떻게 힘을 주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임팩트’라는 용어에 집착하는 골퍼라면 그 순간 어떤 특별한 동작을 해야 하는 것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순간만큼은 최대한 ‘힘이 빠질수록 좋다’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다.또 어느 골퍼는 “백스윙할 때, 혹은 다운스윙할 때 어깨를 어떻게 돌려야 하나요?”라고 질문한다. 물론 스윙 중에는 몸이 돌아가는 현상이 일어난다. 하지만 ‘몸을 돌린다.’라는 말에 집착하는 골퍼라면 이 또한 스윙의 자연스러움을 만들어 낼 수 없는 함정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골프스윙은 몸이 돌아가는 현상과 함께 클럽헤드의 조화로운 움직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이렇듯 말과 글로 전달된 스윙은 자칫 그 본질을 덮는 가림막이 되기도 한다. 사실 골프에서 필요한 운동감각은 윤편의 일화에서처럼 지식으로 전달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예를 들면, 경사진 그린에서의 퍼팅을 연상해보자. 퍼팅 스트로크가 조금만 세다면 공은 홀 위쪽으로 지나갈 것이고, 조금만 약하게 친다면 공은 홀 아래로 흐를 것이다. 공이 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적당한 세기의 힘 조절이 필요할진데 상황마다 다른 이것을 어찌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이러한 감각의 개발은 지식으로 전달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구 것을 따라해서 터득되는 것도 아니다. 수레바퀴를 깎는 것처럼 자신의 손짐작으로 터득해야하고 오로지 마음으로 느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골퍼는 수많은 시도와 시행착오를 경험해야 하고, 비로소 자신만의 방식을 완성시킬 수 있을 것이다.골프라는 세상에서도 말과 글은 유용한 도구로서 정보전달의 순기능을 하지만, 때로는 현상의 본질을 망각시키는 역기능이 존재하며, 때로는 정작 중요한 핵심을 전달하지 못하는 부족함을 들어낸다.골프를 배움에 있어 지식과 이론에만 매여 있거나, 골프의 본질을 망각한 골퍼라면 자칫 오늘도 헛된 연습만 반복할 수 있다. 배움에 목마른 골퍼들은 이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원문 출처>골프타임즈 http://www.thegolf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75
[2017 대학가는 길]가나다 군에 인기학과 골고루 분산…“케이팝-뷰티 수업 자랑”
서경대는 인기학과가 가나다 군에 모두 골고루 분산돼 있어 잘 확인해야 한다.가군에서는 공연예술학부와 디자인학부, 실용음학과 일반학생 97명을 선발한다. 시각정보디자인전공은 수능 40%+실기 60%, 모델연기와 생활문화디자인 전공은 수능 20%+실기 80%, 무대기술전공은 1단계에서 7배수를 실기 100%로 선발하고 2단계 수능 20%와 1단계 성적 40%, 실기 4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뮤지컬학과 일반학생 14명을 선발한다. 수능 20%+실기 80%를 반영한다.다군에서는 총 473명을 선발해 모집 인원이 가장 많다. 인문과학과 사회과학대학(군사학과 제외), 이공대학과 미용예술대학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이 좋지 않거나 수능을 잘 본 지원자들이 노려볼 만 하다. 군사학과는 수능 80%+면접 10%+체력시험 10%를 합산한다. 영화영상학과와 무대패션전공은 수능 40%+실기 60%로 선발하고 연기, 한국무용 전공과 음악학부는 수능 20%+실기 80%가 적용된다.정한경 교무처장은 “케이팝, 케이뷰티에 특화된 학과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게 우리 학교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원문출처>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71220/87835330/1
[대입 내비게이션] 실기학과, 모집 군별 전공 분할해 선택 폭 넓어
서경대는 1947년에 창학했다. 사진은 지난 9월 1일에 개최된 개교 70주년 기념 KBS 열린 음악회 모습. [사진 서경대] 서경대학교(정한경 교무처장·사진)의 강점은 ‘실용’ ‘혁신’ ‘글로벌’로 집약된다. CREOS형(창의적이고 상호 소통하며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책임감과 의무감이 강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대학 실용교육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서경대는 ‘서경 2025’와 ‘서경대학교 교육혁신 10대 과제’를 추진, 교육의 품질과 대학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예술 분야의 특성화·차별화·실용화를 통한 학과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콘텐트 생산 및 플랫폼 구축,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에 힘쓴다. 서경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전형(예술대학 실기학과 제외)은 대학수학능력시험 100%로 선발한다. 정시 다군 비실기학과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100%로 선발하므로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이 다소 좋지 않은 수험생이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특히 강점이 있는 수험생에게 유리하다. 또 예술대학의 실기학과는 ▶가군에서는 모델연기전공, 무대기술전공, 디자인학부, 실용음악학과 ▶나군에서는 뮤지컬학과 ▶다군에서는 영화영상학과, 연기전공, 무대패션전공, 한국무용전공, 음악학부로 분할 모집을 실시한다. 서경대의 2018학년도 정시모집이 지난해와 달라진 점으로는 군사학과의 경우 단계별전형에서 일괄합산전형으로 변경했으며, 무대기술전공 및 실용음악학과(기악, 연주작곡)는 일괄합산전형에서 단계별전형으로 변경한 것이다. 또한 단과대학별 또는 모집단위별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반영비율에 차이가 있으므로 각 영역별 백분위 점수를 확인한 후 본인에게 유리한 모집단위로 지원을 하는 게 중요하다. 언어영역에 강점을 가진 수험생은 인문과학대학 및 사회과학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고, 자연계 수험생들 중 수리영역에 강점이 있고 언어가 다소 뒤쳐지는 수험생들은 이공대학계열에 지원하면 본인의 약점을 다소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경대는 신입생부터 졸업생에게까지 사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한다. 1학년 대상 CREOS 캠프(Camp)를 통해 진로와 전공 분야의 기초직무능력 강화, 2학년 대상 SKON 캠프를 통해 직무탐색과 결정을 바탕으로 진로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갖고, 3~4학년 Dream 캠프를 통해 취업스킬을 교육한다. 원서 접수는 2018년 1월 6~9일 실시한다. 김승수 객원기자 <원문출처>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2222430
[서경대학교] 영화 제작 전반을 운용하는 능력을 기른다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학과소개많은 영화·영상 관련 학과들이 실질적인 제작 실무 과정의 이해를 돕는 워크숍 수업을 운영하고 있고, 이 실습수업의 생리를 중심으로 한학기 전체가 운영된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다.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는 신입생을 제외하고 매 학기 1인 1작품의 단편영화 완성을 목표로 시나리오에서 촬영, 후반작업까지 전 과정을 커리큘럼과 함께 더해나간다. 촬영전공 학생들은 반드시 자신의 연출작을 만들 필요는 없고 학기당 최소 5편을 촬영하면 된다. 학과의 전체 정원은 30명. 8주간의 촬영 기간 동안 보통 10여명이 팀을 이루어 하나의 작품을 함께 만들다보니 학생들은 수업 출석도 세심히 신경 써야 할 정도로 바쁜 나날들을 보낸다. 예년에 비해 4학년 수가 조금 적은 올해는 이렇게 50여 작품이 탄생했다.영화영상학과는 혜인관 7층에 위치한 긴 복도를 따라 늘어선 강의실, 세미나실, 사운드믹싱실, 편집실, 시사실, 기자재실, 스튜디오 등 영상 제작에 필요한 거의 모든 시설로 꾸며졌다. 오전에 일찍 기자재를 대여한 뒤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고, 오후엔 세미나실에서 스탭들과 회의 및 배우 미팅과 리딩을 진행하는 식의 생활이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이렇게 만든 자신의 단편영화를 재료로 후반작업에 관한 밀도 있는 실습을 이어가는데, 학과 커리큘럼 구성만 보아도 졸업 후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현장형 인재 양성에 대한 학과의 비전이 명확히 드러난다. 컴퓨터 기반의 그래픽, 영상 편집이 포함된 크리에이팅 이미지, 애프터 이펙트와 컴버스천 등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모션그래픽스, 미디어아트를 가르치는 영상테크놀로지 등 디지털제작환경에 요구되는 역량 중심으로 꽉 짜였다.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는 사운드 전공자를 위해 음향효과의 거의 모든 요소를 편집하는데 가장 유용히 사용되는 프로그램인 프로툴스의 공인인증기관이기도 하다. 사운드를 전공하길 원하는 학생이라면 실질적인 프로세스를 익히고, 학교를 통해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오랜 기간에 걸쳐 작업하는 후반작업의 특성상 효율적인 강의 운영이 마냥 쉽지만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모션그래픽 수업을 통해 배운 CG 기술을 자신의 단편영화에 접목시키는 등 학생들의 활발한 피드백 열기를 증명한다.영상 디자인의 실용성만큼이나 학과가 강조하는 것이 있다면 예술 매체로서 영화를 바라보는 시각이다. 학생들은 일반적인 내러티브 영화뿐 아니라 다큐멘터리나 실험영화 같은 다양한 형식의 영화들까지 고루 접하면서 자연스레 자신에게 맞는 영화적 정체성을 확립해나간다. <어두운 방> <숨> 등 실험적인 단편영화로 주목받았던 장민용 학과장의 이력은 여기에서 빛을 발한다. 학생들은 아방가르드영화들을 단순히 살펴보는 수동적인 수업에 머무르지 않고 워크숍 수업과 별개로 직접 실험영화를 만드는 또 다른 실습 과정을 거친다. “일반적인 내러티브영화에 치중한 수업에서 벗어나서 말 그대로 영상 이미지에 집중하는 시간”이라는 게 장민용 학과장의 말이다. 이야기나 인물의 도움 없이 독창적인 영상 감각을 체득하면서 오히려 광고, 바이럴 영상, 뮤직비디오 등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실용적인 소양을 기르게 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학기말인 6월, 12월에는 6~8편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프리미어 오브 패션’이란 이름으로 교내 영화제를 개최한다. 학년 구분 없이 오로지 영화만을 두고 대상, 촬영상, 관객상이 주어지는데 작품의 반공식적인 첫 공개를 앞둔 긴장감과 이를 지켜보는 관객의 열기가 학생들에겐 큰 자극으로 다가온다고. 이 밖에도 학과 홈페이지와 연계해 누구나 서경대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를 볼 수 있도록 제작한 DB사이트 미디어 스퀘어(mediasquare.or.kr)는 제작연도, 장르, 수상 여부 등에 따라 분류되어 쉽고 간편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현재 모바일로도 접근 가능한 환경을 개발 중이며 공연예술학부의 연기전공, 무대기술전공 학생들과 협업도 활발한 만큼 외부에 서경대학교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알리는 유용한 창구다.입시전형영화영상학과는 정시 다군에서 실기 60%, 수능 40%를 반영해 20명을 선발한다. 수능 과목별 반영 비율은 국어, 수학, 탐구 중 점수가 높은 2개 영역이 각각 40%씩, 영어가 20%를 차지한다. 실기고사는 주어진 시나리오를 읽은 후 구술로 진행되며 영화·영상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도와 기본 소양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원서 접수는 2018년 1월 6일(토)부터 1월 9일(화)까지, 실기고사는 1월 16일(화)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시간을 예약한 후 17일(수)에 발표되는 일시 및 장소를 확인하면 된다.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장민용 학과장“지속성 있는 열정을 원한다”-최근에 새롭게 시작하거나 바뀐 강의가 있다면.=커리큘럼 자체가 바뀐건 아니지만 올해 VR영화 수업을 진행했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산업 환경의 동태를 발빠르게 파악하려 노력 중이다.-구술 실기고사의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추첨을 통해 학생들에게 A4 한장 분량의 시나리오가 주어진다. 5분 동안 살핀 뒤 각자가 해석한 이야기, 인물, 시각화 계획에 대해 들려주면 된다. 기본적인 이야기 분석 능력은 물론, 짧은 시나리오 안에서 영화적 요소들을 얼마나 찾아낼 수 있는지 전반적인 소양을 살핀다. 시나리오 이면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상상력을 드러내면 좋겠다.-어떤 학생을 원하는가.=학교 수업과 작품 제작을 병행하면서 동료 선후배들의 작업까지 도우려면 학기마다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 짧은 관심이 아닌 끈기 있는 의지를 지닌 학생들이 필요하다. 이 일이 정말 하고 싶은지, 이 일을 하면 진심으로 좋고 행복한지, 끝까지 즐길 수 있는지 자문해보았으면 한다.홈페이지_ td.skuniv.ac.kr전화번호_ 02-940-7146교수진_ 장민용, 신정범, 홍성대, 전준혁커리큘럼_ 영화개론, 스토리텔링 이해, 디지털 이미지 이해, 영화사, 영화기술, 크리에이팅 이미지, 디지털영화 제작 기초, 스토리보드 제작, 영화촬영, 사운드디자인 기초, 디지털 편집 실제, 영상 디자인, 실험영화론, 디지털영화 제작 실제, 기록영화 실습, 영화 촬영 실제, 디지털음향 제작 실습, 영화 세미나, 영화 분석과 비평, 영화제작 실습1, 2, 3, 4, 사운드디자인 실제, 영화시각효과, 영화작가론, 시나리오 작법 실제, 영화연출, 모션그래픽스, 영화영상 비즈니스, 영화 독립 과제1, 2, 영상 테크놀로지1, 2<원문 출처>씨네21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88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