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본교 김동연 동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내정
서경대학교 법학과 32회 졸업 ▲ 서경대학교 북악관에 걸린 축하 현수막본교 법학과 32회 졸업생인 김동연 동문이 5월 21일(일) 새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내정됐다. 1957년 충북 음성 출생인 김동연 동문은 본교 재학 중 행시 26회와 입법고시 6회에 합격, 일찌감치 관료의 길을 예비했다. 정부 주요 부처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도 항상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고 학업을 계속해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부총리로 내정되기 직전에는 아주대 총장으로 대학경영에 힘을 쏟았다. 언론들은 앞다투어 김동연 동문이 상고출신으로 야간대학에 다니면서 행시와 입법고시를 동시에 합격한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했다. 예산과 재정, 정책 기획 분야를 두루 거친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에 대응해 적극적 경제·금융정책을 수립·추진함으로써 경제위기 조기 극복에 기여한 인물이라는 평가다. 청와대도 김동연 동문의 업무 전문성과 조정능력, 강한 추진력과 함께 뛰어난 혁신마인드와 모나지 않은 합리적인 성품 등을 이번 인선에서 고려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동문은 지난 22일(월) 아주대에서 있은 고별 강연에서 “기성세대는 열심히 하면 성공하는 세대로 그 원동력에는 교육이라는 시스템이 작용했지만 지금은 명문대 입학생들의 가계소득을 보면 알 수 있듯 교육은 부와 사회적 지위를 대물림하는 수단이 됐다”며 “교육이 부와 사회적 지위를 대물림하는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동문의 문재인정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은 본교에 경사가 아닐 수 없다. 새 정부의 성공과 함께 김동연 동문의 활약을 기대한다.<관련 뉴스>조선일보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22/2017052200198.html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5/21/0200000000AKR20170521024300002.HTML?input=1195mMBN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3228777이데일리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A11&newsid=01640006615931216&DCD=A00101&OutLnkChk=Y한국경제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52151407조선일보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52151407SBS CNBC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859617부산일보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0521000041헤럴드경제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521000127서울경제http://www.sedaily.com/NewsView/1OG0D1MGF3머니Shttp://moneys.mt.co.kr/news/mwView.php?type=1&no=2017052113238088373&outlink=1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5/21/0200000000AKR20170521024351002.HTML?input=1195m비즈니스포스트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583폴리뉴스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583서울경제http://www.sedaily.com/NewsView/1OG0C6LTIN에너지경제http://www.ekn.kr/news/article.html?no=288383이데일리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A11&newsid=01781046615931216&DCD=A00101&OutLnkChk=Y아주경제http://www.ajunews.com/view/20170521142852789한국일보http://www.hankookilbo.com/v/41963acf0aaf4c2a87fdd3e9debb5587한겨레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95568.html머니투데이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52113055103161&outlink=1&ref=http%3A%2F%2Fnews.naver.com뉴스핌http://www.newspim.com/news/view/20170521000048국민일보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482900&code=61111211&cp=nv뉴스1http://news1.kr/articles/?2999246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0000000.html?cid=PYH20170521359100013&input=1196m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354417중앙일보http://news.joins.com/article/21592872매일경제MBN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338982비즈한국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3338한국경제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3338이데일리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11&newsid=02072966615931216&DCD=A00601&OutLnkChk=Y아시아투데이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521010010762민중의 소리http://www.vop.co.kr/A00001161050.html세계일보http://www.segye.com/content/html/2017/05/21/20170521001840.html?OutUrl=naver서울경제http://www.sedaily.com/NewsView/1OG0D0FCHT동양일보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2895SBS뉴스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206219&plink=ORI&cooper=NAVER경기신문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3099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354614부산일보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0521000229한겨레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95638.html국제신문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70522.22003200745광주일보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495378800604800004강원일보http://www.kwnews.co.kr/nview.asp?s=101&aid=217052100127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167140경북일보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93915크리스천투데이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300430/20170522/야간대-신화-김동연-경제부총리…-통합-메시지도.htm중앙일보http://news.joins.com/article/21593659일간스포츠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1593815&cloc=SBS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206507&plink=ORI&cooper=NAVER인사이트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106514비즈니스포스트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608포커스뉴스http://www.focus.kr/view.php?key=2017052200154525941
서경대, 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 개최
5월 25일(목)부터 10월 27일(금)까지 5개월 간서울애화학교 등 성북-강북 지역 10개 초·중·고교 방문, 개교기념일 등 의미 있는 날에 연주회 가질 예정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성철)과 공동으로 5월 25일(목)부터 10월 27일(금)까지 5개월 간 2017 성북강북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인 ‘함지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한다.지역사회 예술문화 단체와 대학의 예술 자원 및 콘텐츠를 학교교육에 접목, 학교 예술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학습역량을 신장시키고 나눔을 통한 학교 예술교육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함지박 프로젝트 -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는 서경대 음악학부 서경뮤직소사이어티(팀장 배진환)가 이끄는 5인조 브라스 밴드가 서울애화학교 등 성북-강북 지역 내 10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를 방문, 개교기념일, 하모니데이 등 학교의 의미 있는 날에 교정 한 켠에 무대를 꾸미고 등교하는 학생과 선생님들에게 다양한 레퍼토리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할 예정이다. 앞서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서울 성북-강북 지역에 소재한 초·중·고교에 ‘2017 함지박 프로젝트 -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 개최 계획을 알리고 4월 13일(목)부터 19일(수)까지 일주일 간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참가를 희망한 학교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내용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서울애화학교,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동구마케팅고등학교, 길음초등학교, 창문여자중학교, 미양고등학교, 오현초등학교, 인수중학교, 정인학교, 창문여자고등학교 등 10개를 선정했다. 서경대 음악학부 서경뮤직소사이어티가 이끄는 5인조 브라스 밴드는 가장 먼저 5월 25일(목) 청각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인 서울애화학교(교장 최경운, 서울 강북 미아동 소재)를 방문,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30분 동안 교내 운동장에서 개교 기념일(5월 26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The entertainer- Scott Joplin, Do Re Mi song -R.rodgers,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Lrwin levine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서울애화학교에서 처음 시작하는 이유는 애화학교 학생들이 청각장애의 불편함을 가지고 있어 그동안 클래식 연주를 접할 기회가 전혀 없었는데 학생들이 청각장애를 완화할 수 있는 '와우수술'이라는 치료를 받고 어느 정도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돼 개교기념일에 맞춰 행사를 계획한 것이다. 이 날은 개교 기념일 축하곡 외에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음악이나 동요, 유명한 클래식 음악 위주로 밝고 경쾌한 리듬을 가진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서울애화학교에서의 첫 콘서트는 장애가 있다고 하더라도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지역과 학교가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 5월 30일(화)에는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교장 김홍식)를 찾아 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는 매월 1일 많은 교사들이 일찍 출근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허그나 하이파이브를 하며 즐거운 등교의 시작으로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는 행사를 하고 있는데, 5월에는 30일 오전 7시 20분부터 50분까지 30분간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열어 진학과 취업 준비로 힘들어 하는 성암 학생들에게 하루만이라도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동구마케팅고등학교(교장 한혜경)는 오는 6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 간 학생들이 교내 지정 장소에서 사랑과 화합을 표현하는 인증샷을 찍은 후 등굣길에 제출하면 간식을 제공하는 행사를 할 예정이며, 다음날인 6월 8일(목)을 ‘동구 하모니데이’로 제정, 이날 ‘동구 하모니데이’ 행사와 함께 오전 7시 45분부터 8시 15분까지 30분간 교정에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도심 속 공원’으로 불리는 동구마케팅고등학교에서 6월의 녹음 속에 ‘동구 하모니데이’ 와 함께 앙상블 공연을 펼침으로써 선생님들과 학생들로 하여금 교육과 학업에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네 번째로 열리게 될 서울길음초등학교(교장 김인숙)에서의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는 6월 28일(수) 오전 8시 40분 본관 출입문 입구에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문화예술중심 창의감성학교인 서울길음초등학교는 2015년, 2016년 성북구 길음뉴타운 축제 때 길음라온소리 합창단이 참가한 적이 있으며 학교 자체적으로 아침행복 콘서트를 세 차례나 여는 등 지역연계 학교 예술교육 기관으로 남다른 배경과 의욕을 가지고 있어 더욱 훌륭한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북구 월계로에 있는 창문여자중학교(교장 조수경)는 8월 30일(수) 오전 8시 10분부터 30분간 동아리 전시회 개막식에 맞춰 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 440명이 모인 가운데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9월 8일(금)에는 교육연극도 운영하고 기타 · 밴드 · 오케스트라 동아리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미양고등학교(교장 이건재)에서 오전 8시 20분에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학교 정문 출입구 앞 잔디밭에서 펼쳐질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는 오고 싶은 학교 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는 학교 당국이 공을 들이고 있는 행사로 전교생 600여 명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오현초등학교(교장 신수균)는 9월 27일(수) 학교사랑 주간을 맞이하여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이틀 뒤에 있을 가을운동회와 함께 축제 분위기를 심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른 학교와 달리 비교적 늦은 시간인 오전 10시 30분에 전교생 중간놀이 시간을 이용하여 음악감상이나 음악활동도 놀이의 일환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 진행할 예정이다. 오현초등학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예술꿈버스, 창의예술, 국악교육, 풍물교육 등으로 밑바탕이 된 문화예술분야의 관심을 더욱 확산, 고양시킬 계획이다. 여덟 번째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는 10월 10일(화) 오전 7시 30분부터 30분 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문여자고등학교(교장 최영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창문여자고등학교는 이날 음악회를 개교기념일을 축하하고 학생들에게 정서함양 및 예술체험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10월 12일(목) 오전 8시 30분에는 인수중학교(교장 최명숙)에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인수중학교는 1년에 2회 전 교사와 학생회가 함께하는 등굣길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이벤트와 음악회를 연계하여 한 번은 학교 내에 있는 힙합동아리 학생들의 무대로 구성하고 또 한 번은 지역에서 찾아가는 등곳길 음악회(오케스트라)의 지원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마지막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는 10월 27일(금) 오전 8시 30분 발달장애인 학생들을 가르치는 서울정인학교(교장 김형근)에서 열릴 예정이다. 학교에서 가장 큰 행사로 이루어지는 정인 놀이한마당 행사 당일에 놀이에 참여하기 전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열어 행사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행사 축하 의미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서경대학교와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대학과 지역사회 교육기관, 학생이 하나가 된 공연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예술문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적 경험을 자주 갖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고자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 등 지역연계 학교예술 교육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철 서경대 총장은 “대학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 중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서경대 학생들이 직접 지역 학교를 찾아가 연주를 해줌으로써 대학과 지역사회 교육기관이 함께 예술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데 대해 매우 기쁘고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를 기획단계부터 실무적으로 총괄 지휘한 서경대 취업지원센터의 김주연 센터장은 “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능력 재능나눔의 실현과 취업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이같은 다양한 경험활동이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취업률 향상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철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 예술교육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는 것은 혁신 미래교육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함께 성장하는 더불어 숲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조선일보http://edu.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24/2017052402476.html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1604274동아일보http://news.donga.com/3/all/20170525/84551426/1내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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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사람들: 인터뷰> 김종훈 서경대 나노융합공학과 교수 – 세계 유일의 인슐린 자동주입기 핵심기술 개발 … “우리에게는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능력이 있습니다.”
<사진> 김종훈 교수가 서경대 유담관에 있는 그의 연구실에서 포즈를 취했다.서경대학교 나노융합공학부 김종훈 교수와 공동개발로 진행한 ㈜디아메스코의 ‘인슐린 자동주입기 핵심기술’이 지난 4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장영실 국제 과학문화상 시상식에서 의료기기 · 바이오기술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인슐린 자동주입기 기술은 심박 측정을 통해 정밀 주입이 가능한 세계 최고의 초정밀도 기술이 요구되는 CGMS(차세대 플렛폼 센싱기술 도입)의 독점 기술이다. 5월 11일(목) 서경대 홍보실의 장겨울 학생기자가 김종훈 교수를 교내 유담관 15층에 있는 그의 연구실에서 만나 수상 소감과 기술개발 과정 등을 들어봤다. 장겨울 학생기자: 교수님께서 개발하신 핵심기술이 상을 받았을 때 어떠하셨는지 수상소감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김종훈 교수: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은 제가 직접 받은 상은 아니지만, 먼저 제가 개발한 기술이 공인 받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더 큰 기쁨은 ㈜디아메스코의 수상과 발전입니다. ㈜디아메스코는 제가 교수생활을 하기 전부터 오랜 기간 지원을 해오고 있는 기업입니다. ㈜디아메스코에게 제가 개발한 기술을 전수하고, 이 업체가 제 기술을 사회와 인류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사용함으로써 보다 훌륭한 기업으로 발전하게 된 데 대해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장겨울 학생기자: 기술개발을 위해 어떤 과정과 경험(실험)들을 하셨는지 구체적으로 듣고 싶습니다. 김종훈 교수: 기술개발은 드라마처럼 하루아침에 ‘발견’되는 것이 아니며, 우연히 해결되지도 않습니다. 이번 핵심기술은 ‘11년~12년’ 이라는 상당히 오랜 기간을 거쳐 일궈진 기술입니다. 또한 오랜 시간 속에서, 많은 실패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실패를 ‘실패’ 그 자체로만 보지만, 저는 실패를 많이 해본 사람으로서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그 동안의 실험과정 중의 실패는 노력 없이 생겨난 실패가 아닌, 성공과 마찬가지로 열심히 이루어낸 또 다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술도 실패 끝에 얻은 좋은 결과이기에, 이 기술이 세상에 더 큰 영향을 끼치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큽니다. 장겨울 학생기자: 공동개발은 어떻게 진행이 되었나요? 김종훈 교수: 제가 만드는 센서 기술과 같은 계열 안에서 연구하는 영국 캐임브리지대학의 김종민 교수와 진행을 함께 했습니다. 김종민 교수는 이번 기술과 관련된 연구를 위해 수없이 많은 국내외 논문들을 찾으면서, 제가 쓴 논문의 기술이 다른 기술들보다 가장 큰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저와 같이 공동개발을 하자며 연락을 해왔습니다. 장겨울 학생기자: 기술개발 수상과 관련하여 본교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신가요? 김종훈 교수: 저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가져라.” 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공부와 연구를 하면서 ‘자신이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자신의 수준이 낮은 것은 아닌지’ 고민하고 상담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제가 실습현장에서 만나는 다른 학교 나노공학 전공 학생들을 보면서 우리 서경대 학생들이 그들과 실력 차이가 거의 없을 정도로 우수하다는 생각을 자주 하곤 합니다. 그 만큼 지금 우리 학교 학생들은 전문적인 커리큘럼에 맞춰 전공공부를 잘 따라가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질 때 연구 과정과 결과도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연구에 임하면,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더 많은 도전을 가능하게 하고 더 수준 높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나는 젊고 강한 도전정신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이든 해낼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장겨울 학생기자: 교수님 연구에 대한 앞으로의 개인적인 비전이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김종훈 교수: 매 순간 치열하게 경쟁하는 기술개발 시스템과 환경 속에서도 흥미롭고 가치 있는 실험들을 하고 싶습니다. 또한 제어관련 기술, 3D 프린팅, 디자인 기술, 그리고 신소재관련 기술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끊임없이 발전 가능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그 과정 하나 하나가 쉽지 않겠지만 연구에 몰입하는 즐거움과 설레임으로 해낼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홍보실=장겨울 학생기자>
서경대 영화영상학과 학생 작품, 유럽단편영화제에서 만난다
제5회 유럽단편영화제 ‘낯선 행복의 얼굴’ 섹션에 초청돼5월 24일~6월 4일, 아리랑시네센터 등서 ‘가장 보통의 존재’ ‘멀찍이 서서’ 등 6편 소개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학과장 장민용) 학생들이 만든 작품이 유럽단편영화제에 소개된다. “당신은 행복한가요?” (A Touch of Happiness)라는 슬로건으로 5월 24일(수)부터 6월 4일(일)까지 12일 간 성북구 소재 아리랑시네센터와 KU시네마트랩에서에서 개최되는 ‘제5회 유럽단편영화제’에 서경대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가장 보통의 존재’(감독 김민지), ‘멀찍이 서서’(감독 함유선), ‘끝자락’(감독 이현아), ‘콩자반’(감독 선고은), ‘Under The Sea'(감독 고은혜), ’동생‘(감독 권해빈) 등 작품 6편이 ‘낯선 행복의 얼굴’ 섹션에 초청돼 5월 30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제5회 유럽단편영화제에 서경대 영화영상학과를 위한 섹션이 특별히 마련된 것은 서경대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이 매학기 1인 1제작 시스템을 통해 완성도 높은 영화를 제작, 유수 영화제에서 다수 수상하는 등 우수한 역량과 남다른 경험을 쌓아왔기 때문으로, 이번 유럽단편영화제 출품이 서경대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에게 또 다른 행보이자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유럽단편영화제는 룩셈부르크, 포르투갈, 폴란드 등 유럽 44개 국가의 53개 문화권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그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유럽의 단편 영화를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풍성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도 안겨줄 예정이다. ‘제5회 유럽단편영화제’는 5월 24일(수)~5월 30일(일) 아리랑시네센터와 5월 31일(수)~6월 4일(일) KU시네마트랩에서 각각 진행되며, 류선영 배우, 이경미 감독 등을 초청해 ‘행복’에 관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상영하고 상영작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함께 유럽문화에 대한 전문가의 소개 등 흥미로운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먼저 오는 28일 오후 3시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이경미 감독과 함께 보는 유럽’이 진행된다.제5회 유럽단편영화제 상영작인 <허먼과 동거하기> <트롤리 버스맨>과 함께 이경미 감독의 2004년 연출작인 단편 영화 <잘돼가? 무엇이든>가 상영된다.<미쓰 홍당무>(2008), <비밀은 없다>(2015)를 통해 남다른 시선과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여온 이경미 감독과 함께 유럽의 문화의 면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다음날인 5월 29일 저녁 7시 30분에는 ‘류선영 배우와 함께 보는 유럽’이 이어진다. <이탈리아인 거리> <거의 완벽한> <아니크의 꿈> 등 제5회 유럽단편영화제 상영작과 함께 2016년작 국내 단편 영화 <우리아빠 환갑잔치>를 상영한다. 상영 후에는 <우리아빠 환갑잔치>를 연출한 류연수 감독과 출연 배우 류선영이 자리해 관객들과의 만남 시간을 갖는다. 5월 30일 오후 5시 30분에는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의 작품을 상영하는 ‘낯선 행복의 얼굴’이 진행되며, 같은 날 저녁 7시 30분에는 한양대학교 평화연구소 연구교수 김새미 교수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하는 스페셜 토크 ‘편견을 넘어 소통으로’를 통해 유럽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6월 1일 저녁 7시 30분 KU시네마트랩에서는 건국대학교병원 정신과의사 하지현 교수의 ‘시네마테라피’가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경대학교 데이터컴퓨팅센터-컴퓨터과학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공동으로 ‘ICT 표준화’ 특강 개최
2017년 5월 18일(목) 오후 1시 30분, 서경대 북악관 110호서 서경대학교 데이터컴퓨팅센터(센터장 민미경)와 컴퓨터과학과(학과장 민미경)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협회장 박재문)와 공동으로 5월 18일(목) 오후 1시 30분 교내 북악관 110호에서‘ICT 표준화’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서경대 데이터컴퓨팅센터 및 컴퓨터과학과와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의 표준 제정·보급 및 시험인증을 지원하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미래 ICT 표준 전문인력의 양성과 표준화 마인드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이날 강연은 1부 순서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김주하 책임연구원이‘ICT 표준화의 개요’에 대한 소개를 하였으며, 2부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이원석 박사가‘웹표준화의 동향’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분석을 곁들여 설명했다.금번 특강에는 서경대 컴퓨터과학과 학생과 ICT에 관심 있는 학생 등 약 9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ICT 표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ICT 전공자로서 갖춰야 할 기술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다.
제1회 서경대 예술종합평생교육원 모델학 전공 사진전시회 개최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원장 하수오, 이하 서경대 예교원)의 모델학 전공 학생들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원에서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서경대 예교원 모델학과가 주최하고 ㈜블로썸과 커피인동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사진전시회는 ‘PIC; Me 나를 찍다’라는 주제로 총 35명의 모델들이 7개조로 나눠 각 조의 독특하고 창작적인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1조는 자연과 호흡하는 풋풋함을, 2조는 화이트 셔츠의 심플함과 섹시미를, 3조는 헤나를 이용해 다크와 섹시를, 4조는 주근깨 스타일의 독특함을, 5조는 순수함과 강렬함을, 6조는 핑크와 펑크의 조화와 웨딩스타일 등을, 7조는 고학년들의 개별 테마를 담아냈다. 특히 헤어, 메이크업, 의상, 포토그래퍼 등의 섭외부터 홍보 진행 제작 협찬까지 모든 분야를 약 3개월 동안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진행해 더욱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됐다. 서경대 예교원 모델학과는 2013년 개설 이후 패션 · 광고모델링의 실무 및 이론과 연기,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SBS 슈퍼모델 출신 학과장 주정은 교수, 김태연 교수, 톱모델 출신 이기린, 강신, 이정아 교수, 연극 연출가 주지희 교수 등의 세심하고 꼼꼼한 지도로 프로페셔녈 모델 엔터테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또 에스팀, YG케이플러스, 가르텐, 제니퍼, 더모델즈, 엘삭, COL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유명 에이전시의 교내 오디션으로 데뷔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많은 재학생들이 서울패션위크, 패션코드, 대구컬렉션, 아시아모델페스티벌 등 각종 패션쇼와 패션 매거진 화보촬영 참여와 SBS 슈퍼모델선발대회, 페이스오브아시아 등에서 맹활약 하고 있다. 서경대 예교원 모델학과에 재학 중인 이철우 이호정 김설희 등이 현재 톱모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 출처>한국경제TV<관련 기사>한국경제TV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705230009한국경제TV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705230009한국경제TV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705230011시크뉴스http://chicnews.mk.co.kr/article.php?aid=1495447570143304002
중국 유학전문기구들, 서경대의 미용예술 노하우로 시선 돌렸다
서경대 대표단, 중국유학기구 최고경영자 모임에서 미용예술대학 소개유학기구 대표들, “미국, 유럽 외에 서경대에도 관심 쏟겠다” 다짐중국 전문대∙일반대학과 서경대 간의 합작항목 주선 의향도 밝혀 미국과 유럽 시장에만 관심을 쏟았던 중국 내 대표급 유학전문기구들이 서경대 미용예술대학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중국 유학전문업체 및 유학전문 자문기구가 모인 총회에서 나온 반응이다.서경대는 17일부터 사흘간 중국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 진커(金科)호텔에서 베이징(北京)유학생업무기구협회(BOSSA)와 중국유학생업무기구연맹(COSSA)이 공동 주최한 『2017년 전국유학업무기구 서미트(峰會)』에서 미용예술대학의 현황과 장점, 그리고 각종 업무 협력안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 쑤저우유학생기구서미트 주최측에서 마련한 행사 포스터. 서경대 대표단 사진과 서경대 미용예술대학 교과 관련 내용이 소개돼 있다.◇서경대 설명회= 이날 설명회에는 서경대 유학생지원센터의 진세근 센터장과 이서연 선생, 그리고 미용예술대학 석사과정의 중국 유학생 리만이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대표단은 이 자리에서 서경대 미용예술대학의 ^현황과 특징 ^국내 및 국제학계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비중 ^유학생 규모 및 학습 환경 ^그간의 협력 실적 등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대표단은 이어 ^편입 ^학생 및 교수 교류 ^합작 학교 등 각종 협력항목을 설명했다. 대표단은 사흘 간 이어진 서미트의 각종 행사에도 참석해 중국 전역에서 참석한 유학기구 대표들을 상대로 서경대 미용예술대학에 대한 맨투맨 브리핑을 진행했다. ▲ 유학생 리만이 참석자들에게 서경대 미용예술대학의 현황과 합작 프로젝트 항목을 소개하고 있다.◇반응=룽마(龍馬)중외교육집단의 바이단(白丹) 총재는 “서경대의 전문적인 교육과정과 다양한 협력항목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서경대와 협력을 원하는 대학을 집중적으로 찾아보겠다”고 다짐했다.베이징룬커(潤科) 교육문화발전유한공사의 팡리(方力) 총경리도 “예술대학 쪽으로 진학하려는 중국학생들의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주로 스페인과 프랑스 내 대학들에 관심을 가져왔다”고 소개한 뒤 “미용에 대한 수요도 분명 존재하지만 적절한 대학을 찾지 못해 일단 접어놓고 있었는데 이제부터는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항저우(杭州)독립유학고문연맹의 딩자(鄭嘉) 공동 창립자는 “한국에 서경대 같은 우수한 미용예술대학이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 찬찬하게 짚어 봐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이번 서미트에는 캠브리지국제교육집단, 허베이(河北)진투(錦途)유학자문유한공사, 신웨이(信爲)유학이민자문집단 등 유학 알선은 물론 ^학습 자문 ^생활 관리 ^심리 치료 ^취업자문 등 유학생과 관련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내 대표급 유학기구 103개가 참석해 과거와 현재의 유학현황을 짚어본 뒤 미래의 유학업무 추이를 집중 토의했다. ▲ 서경대 대표단이 중국 유학생기구 대표단과 합작사업을 협의하고 있다.◇BOSSA•COSSA는 어떤 기구=BOSSA는 2004년 베이징시 민정부에 정식 등록된 비영리 독립 사단법인으로 발족했다. 중국 내 최대 유학기구 연합조직이다. 산하에 특별회원 7곳을 비롯해 모두 117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COSSA는 2012년 11월 BOSSA가 중심이 돼 결성됐다. 전국 20여 개의 성(省), 시(市), 자치구에서 200여 개의 유학생 전문기구가 회원으로 가입했다. COSSA는 중국 전역으로 확대된 BOSSA라고 할 수 있다.
본교 김동연 동문, 경제부총리에 내정돼…청계전 판잣집 소년가장이 쏘아올린 ‘인간승리 드라마’
- 은행 취업 후 야간대학 진학"고졸이란 현실의 벽은 높았다" 주경야독, 입법·행정고시 합격- 경제기획원서 공직 첫발명문대 출신이 즐비한 곳… 美정부 장학생으로 뽑혀 유학- '盧정부 비전 2030' 설계 주도이명박 정부땐 靑비서관·차관, 朴정부선 국무조정실장 지내문재인 정부에서 첫 경제부총리를 맡게 될 김동연(60) 후보자는 상고(商高)와 야간 대학을 나와 부총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명문대 출신이 즐비한 경제 부처에서 치밀한 업무 처리 능력을 인정받아 김영삼 정부부터 문재인 정부까지 역대 모든 정부에서 중용돼왔다. ◇무허가 판잣집 소년 가장 유년 시절 김 후보자는 미곡(米穀) 도매상으로 자수성가한 아버지 덕에 남부럽지 않게 살았다. 하지만 열한 살이던 1968년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급사하자 가난에 직면했다. 장남인 김 후보자는 어머니, 세 동생과 청계천에 무허가 판잣집을 지었다. 어머니는 나물 행상, 채석장 돌 나르기를 하며 생계를 꾸렸다. 김 후보자는 대학 진학을 엄두도 못 냈다. 가난한 집 수재들이 모이는 덕수상고에 진학해 취업반에 들어갔고, 졸업을 4개월 앞두고 한국신탁은행에 취업했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어린 나이에 은행에 들어갔을 때는 우쭐했지만 고졸이라는 현실의 벽은 높았고, 100m 달리기에서 50m쯤 뒤처진 채 출발하는 답답한 기분이 들어 야간 대학에 진학하기로 했다"고 했다. ▲ 카페에서 기자 간담회 - 문재인 정부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동연 아주대 총장이 21일 경기도 과천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 후보자는“앞으로 5년이 우리 경제를 살릴 마지막 기회”라며“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이태경 기자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22/2017052200198.html#csidx8c38c4c7dba3212a23c4eff84b7be5b <사진>카페에서 기자 간담회 - 문재인 정부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동연 아주대 총장이 21일 경기도 과천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 후보자는“앞으로 5년이 우리 경제를 살릴 마지막 기회”라며“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이태경 기자 ▲ 카페에서 기자 간담회 - 문재인 정부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동연 아주대 총장이 21일 경기도 과천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 후보자는“앞으로 5년이 우리 경제를 살릴 마지막 기회”라며“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이태경 기자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22/2017052200198.html#csidx8c38c4c7dba3212a23c4eff84b7be5b 국제대(현 서경대) 야간에 들어가 주경야독(晝耕夜讀)하던 그는 은행 합숙소에서 선배가 쓰레기통에 버린 고시(考試) 관련 잡지를 우연히 발견했다. 이를 계기로 고시에 도전해 1982년 입법고시와 행정고시에 모두 합격했다. 집안 형편상 고시 합격 후 처음 출근하기 바로 전날까지 은행을 다녔다.▲ 카페에서 기자 간담회 - 문재인 정부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동연 아주대 총장이 21일 경기도 과천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 후보자는“앞으로 5년이 우리 경제를 살릴 마지막 기회”라며“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이태경 기자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22/2017052200198.html#csidxeda54812f764985838cb910cc8826a9 국제대(현 서경대) 야간에 들어가 주경야독(晝耕夜讀)하던 그는 은행 합숙소에서 선배가 쓰레기통에 버린 고시(考試) 관련 잡지를 우연히 발견했다. 이를 계기로 고시에 도전해 1982년 입법고시와 행정고시에 모두 합격했다. 집안 형편상 고시 합격 후 처음 출근하기 바로 전날까지 은행을 다녔다.1983년 경제기획원에서 공직 생활의 첫발을 내디딘 김 후보자에게 학력의 벽은 높았다. 명문고, 명문대 출신이 아닌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운 경제기획원에서 그의 이력은 화제가 될 수밖에 없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할 때마다 "'희한한 대학 나오고도 고시 붙어서 여기까지 오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학력 극복을 위해 사무관 시절 유학을 준비하면서 잠꼬대를 영어로 할 정도로 영어에 매달렸다. 노력은 열매를 맺었다. 미국 정부의 풀브라이트 장학생에 선발돼 1993년 미시간대에서 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고 돌아왔다. 그는 평소 "어린 시절에는 세상이 원망스럽고 불공평하다고 생각해 열등감도 많았다"며 "그래도 편안한 은행원 생활에 만족하지 않고 늘 다음 단계의 꿈을 키우며 긍정적으로 살았다"고 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장차관 지내관료 시절 김 후보자는 디테일에 강하면서도 시야가 넓어 전략 마인드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 후보자가 사무관 시절 직속 상관이었던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은 "(김 후보자가) 평소 인품은 부드러운데 업무를 할 때는 강인하기 때문에 다들 좋아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윗사람이 듣기 싫어할 만한 소신 발언도 종종 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역대 모든 정권에서 요직에 기용돼왔다. 김영삼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김대중 정부 때는 대통령 비서실장 보좌관(국장급)으로 일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기획예산처 전략기획관으로 근무하며 '비전 2030' 계획 설계를 주도했다. 이명박 정부 들어 김 후보자는 경제 관료로서 꽃을 피웠다.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국정과제비서관을 지내며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과정의 중심에 있었고, 이어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2차관을 지냈다. 그는 기재부 2차관 시절 "재벌가 손자까지 정부가 보육비를 대주는 것은 문제 있다"며 무상 보육에 반대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근혜 정부 들어서도 초대 국무조정실장(장관급)에 기용됐다. 국무조정실장 재임 중이던 2013년 10월 백혈병으로 투병하던 장남이 사망했을 때 주변에 알리지 않고 발인한 바로 다음 날 원전(原電) 비리 종합대책을 직접 발표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장남 사망 이후 "이제 가족을 돌보겠다"며 2014년 국무조정실장에서 스스로 물러났고, 이듬해부터는 아주대 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원문 출처>조선일보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22/2017052200198.html<관련 뉴스>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5/21/0200000000AKR20170521024300002.HTML?input=1195mMBN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3228777이데일리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A11&newsid=01640006615931216&DCD=A00101&OutLnkChk=Y한국경제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52151407조선일보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52151407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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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미용예술대학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박희지·차유미 양, ‘2017 서울 인터내셔널뷰티콘테스트 및 제5회 국제가발 뷰티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영예의 대상(산업통상부장관상)과 최우수상(국회의원상) 수상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학과장 이인희)의 박희지, 차유미 양이 대한가발협회와 한국뷰티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지난 5월 14일(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 서울 인터내셔널뷰티콘테스트 및 제5회 국제가발 뷰티디자인 콘테스트’에서 대상인 산업통상부장관상과 최우수상인 국회의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후원으로 가발디자인, 두피관리, 헤어익스텐션, 가발패턴. 헤나 5개 종목과 피부미용, 헤어, 메이크업, 네일 4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콘테스트에서 서경대 미용예술대학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의 21명의 학생이 출전해 뛰어난 역량을 발휘, 3학년 박희지, 차유미 양이 산업통상부장관상(대상)과 국회의원상을, 1학년 진숙희 양이 조직위원장대상을 받는 등 쾌거를 거뒀다.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학생들은 금번 콘테스트 수상 외에도 권위 있는 대회의 다양한 종목에 출전해 높은 기량을 보이며 최상위권에 입상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보여 미용예술인재 양성의 메카로서의 서경대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이인희 서경대 미용예술대학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최상위권에 다수 입상해 매우 기쁘다"며 "두피관리 등 일부 종목은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했던 종목인데 동아리에서 학생들의 남다른 열정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83015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0&oid=098&aid=0002609718
신혜원 서경대 아동학과 교수 '건강 다이제스트'에 마마보이 & 마마걸 대처법 도움말
【건강다이제스트 | 지영아 기자】 【도움말 | 서경대학교 아동학과 신혜원 교수】 엄마의 치맛자락을 붙들고 떨어질 줄 모르는 아이들, 이런 마마보이ㆍ마마걸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자녀의 수가 적어지고 핵가족화 되면서 아이들을 과잉보호하는 부모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혼자서도 씩씩하게 생활하고 잘 놀 수 있는 자립심 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자. 엄마의 손길을 벗어날 나이가 돼도 여전히 엄마만 찾으면서 졸졸 따라다니는 아이들이 있다. 흔히 말하는 마마보이ㆍ마마걸. 어렸을 때 잠시 그러는 것이야 문제가 없겠지만 계속 이런 행동이 지속된다면 의존적이고 자립심이 약한 아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그러므로 아이가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서부터는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의견을 들어주면서 차근차근 아이의 자립심을 길러주어야 한다.부모들의 과잉보호가 문제예전처럼 대가족일 때는 손윗 형제가 동생들을 돌보거나 사소한 문제같은 것은 형제들끼리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요즘과 같은 핵가족, 외동아이들이 많은 가정은 자신의 아이들을 왕자님, 공주님처럼 키우는 것이 일상화된 현실이다.서경대학교 아동학과 신혜원 교수는 “대부분 외동이나 두 자녀밖에 없는 집이 많으므로 자녀들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과 사랑은 엄청납니다. 이것이 적당한 수준이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지만 그 정도를 벗어나서 아이를 품안에 감싸고만 있는 형태로 나타나는 과잉보호는 아이의 자립심을 해치는 큰 요인입니다.”라고 설명한다.최근의 위험한 사회환경도 부모들의 과잉보호를 부추기는 원인 중의 하나이다. 뉴스나 신문에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아이나 부녀자의 납치, 성폭행 사건으로 부모들은 혹시나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지는 않을지 걱정해 지나치게 과잉보호를 하기도 한다.또한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일도 ‘과연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하는 마음에서 부모가 대신해 주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이것이 습관이 되면 아이들은 자신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부모에게 자연스럽게 의지하는 자립심 약한 아이가 되기 쉽다. 2〜3살부터 자립훈련 필요 [사례] 5살된 은진이는 사교성도 좋고 유치원 생활도 잘하고 있다. 하지만 집에 가면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보인다. 유치원에서는 혼자 옷도 갈아입고 밥도 잘 먹지만 집에 가면 모든 걸 엄마에게 의존한다. 유치원에서도 엄마가 오면 잘 하던 일도 멈추고 엄마가 해주기만을 기다린다. 자립심이 약한 아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자율성이 없다는 것이다. 자율성이란 특별히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무엇인가 행동하는 능력을 말하는 것이다. 신 교수는 “흔히 마마보이ㆍ마마걸이라고 불리는 아이들은 자신이 스스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며 부모의 도움을 많이 요청하는 의존적인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그러므로 모든 일에 자신이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타인의 말을 따르는 수동적인 사람이 되기 쉬우며 스스로 생각하는 응용력이 부족해진다. 또한 부모한테만 의존하면서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에는 신경을 쓰지 않으므로 사회성이 결여될 확률이 높다. 아이의 자율성 존중해야혼자 힘으로는 아무것도 못하는 마마보이ㆍ마마걸이 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아이의 자립을 인정하지 못하는 부모의 부적절한 양육 태도이다. 특히 요즘은 하나 혹은 둘 정도의 자녀를 키우므로 부모는 다른 집의 아이보다 더 잘해주려고 하고 모든 것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따라서 부모의 과잉보호로 인해 자연스럽게 아이는 스스로 자립할 기회를 잃게 되는 것이다.아이가 부모의 보호 아래에서 성장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아이가 직접 경험하면서 실수를 통해 스스로 깨달아가며 성장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아이도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으며 부족하지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신 교수는 “우선 부모들은 아이를 보호해야 할 상대가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하고 그들의 자율성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또한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계획을 세울 때는 아이의 의견을 반드시 물어봐야 한다. 아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보면서 아이의 의견을 반영해 같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아이들은 자신이 생각한 계획이므로 부모의 지시에 따른 계획보다는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책임감도 느끼게 되므로 자립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더불어 부모는 아이가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을 때 대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서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조금은 느리고 서툴더라도 아이가 할 수 있는 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내버려두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조언자 역할을 하는 것이 아이의 자립심을 길러주는 첫걸음이다. <원문 출처>건강다이제스트 http://www.ikunk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