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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국문학과 동문 초청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사회진출 노하우’ 특강 열어 …‘청야장학금’ 전달식도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국문학과(2013년 문화콘텐츠학부로 편입됨) 동문회(회장 김길연) 주최로 지난 4월 27일(목) 오후 3시 혜인관 시청각실에서 국문학과 졸업생 선배들이 자신의 직업과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콘텐츠학부 후배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 날 강연에는 성균관대학교 부설 한국어학당 강사인 05학번 ‘전하나’ 동문과 연극 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프로젝트 옆집누나 대표인 95학번 ‘오승수(오채민)’ 동문이 연사로 나섰고, 문화콘텐츠학부 국어와 철학 전공 학생 60여 명이 국문학과를 졸업한 선배들의 강의를 들었다. ▲ 생생특강을 듣기 위해 모인 문화콘텐츠학부 학생들과 특강을 진행해하는 심중수 동문특강은 심중수 동문의 개회사, 김길연 동문회장과 박윤우 국문과 학과장의 인사말에 이어, 전하나, 오승수 동문의 강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연은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특강이 끝난 후에는 국문학과 학생 중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학과 회장을 맡아 과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청야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번 특강을 준비한 김길연 국문학과 동문회장은 “순수한 감성을 잃어가는 요즘 사회에서 국문과가 다시 전성기를 맞았으면 좋겠다.”면서 “국문에 대한 배움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동문회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연 회장은 이어 ‘청야장학금’ 기금조성사업을 먼 미래에도 계속 이어가 많은 후배들이 혜택을 받고 훌륭한 서경인으로 사회에서 존경받는 사람이 되길 소망했다. 그는 또, “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시대에 감성의 학문인 국문학의 직업군도 위험해질 수 있다”면서 “후배들이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선배들의 사회경험을 자양분 삼아 이같은 위태로운 시대를 잘 이겨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국문학과 학과장인 박윤우 교수는 “매번 특강을 열고 장학금을 모아 전달해 주는 국문학과 동문들과 동문회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95학번과 05학번 졸업생 동문들의 강의가 기대되며, 학생들이 강의를 통해 미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강의중인 05학번 전하나 동문곧이어 전하나 동문의 강의가 시작되었다. 전하나 동문은 강연을 통해 “유학생 및 외국인을 상대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강사로서, 세계화와 다문화의 진전에 따른 한국어 학습의 수요 증가로 한국어 교육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밝히면서 한국어 교육 전공자의 진로를 소개했다. 전하나 동문은 한국어 교사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준비과정 등을 설명하며 한국어 교사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주었다. 또한 전하나 동문은 “학창 시절 몽골여행 후 학교에 돌아왔는데 우리 학교 유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는데 어려워하는 것을 보고 유학생들을 돕고 싶었다. 그것이 동기가 돼 현재의 내가 되었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지금, 나는 만족한 삶을 살고 있다. 우리 후배들도 이 강연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고 후배들이 저마다 소신을 가지고 꿈을 이루어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며 후배들을 독려했다.   ▲ 강의중인 95학번 오승수 동문오승수 동문은 강연에서, “자신이 재학시절 영화동아리인 ‘FID’를 만들었다”면서 대학로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오승수 동문은 대학로에 공포 연극제를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였고, 여성 연출 집단인 ‘女go’를 만들었으며, 연극 ‘오래된 아이’와 본인 어머니 이야기인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의 작가 겸 연출가로 대학로에서 입지를 다졌다. 오승수 동문은 글을 쓰고 싶어 하는 후배들을 위해 소재발굴 과정과 문화예술 정보 사이트를 알려 주며 작가가 되기 위한 교육원과 나라에서 지원하는 제도 및 ‘연희문화창작촌’과 같은 글을 쓰기 위해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덧붙여 오승수 동문은 “첫 연극을 올린 이후에 경제적으로도 어려웠고 주변에서 다시는 연극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나 속상하고 힘들었다. 그러나 내 마음이 원하는 걸 정하고 해왔기 때문에 좌절과 낭떠러지에서 일어설 수 있었다. 우리 후배들도 본인이 원하는 일을 찾아서 정하고 추구하길 바란다. 그러면 본인의 선택에 지쳤을 때 다시 일어 설 수 있다.”면서 특강을 통해 후배들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의 길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장학금을 수여하는 동문회장과 수여받는 학생들 ( 왼쪽부터 김승연, 서진웅, 김수영)강연이 끝난 후, 동문회가 모은 청야장학금을 재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국어국문학과 11학번 김승연, 12학번 서진웅과 문화콘텐츠학부 국문전공 14학번 김수영 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씩 전달되었다.   특강에 참여했던 문화콘텐츠학부 1학년 17학번 김태훈 학생은 “극에 관심이 있었는데, 오승수 선배님이 직접 경험하고 느끼신 것들이 생생하게 전달되어서 좋았다. 작가나 연출가로서 진로를 정할 때의 계획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다.” 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문화콘텐츠학부 국문전공 3학년 13학번 박상진 학생은 “평소 한국어 교사나 교원이라는 직업을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다. 한국어 교사가 이처럼 다양한 곳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 유용한 정보를 얻게 되어 감사하며 이번에 특강에 처음 참여했는데 앞으로 매년 참여하고 싶고, 학업에 정진해 청야장학금도 받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홍보실=소유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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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서울 동북지역 10개 대학과 교류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4월 27일(목) 오후 3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19층 브람스홀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4월 27일(목) 오후 3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광운대학교 등 서울 동북지역 소재 10개 대학과 상호 교류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서경대학교를 비롯,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덕성여자대학교(총장 이원복),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낙훈),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식),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 등 서울 동북 4구(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성북구)에 캠퍼스를 둔 10개 대학이다.   금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10개 대학은 △교육인적자원 및 시설 공유 △온라인 공개강좌 등을 활용한 수업 공동 운영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추진 △학생 관련 프로그램 및 봉사활동 교류 △산학협력 프로그램 공유 및 확산 △청년창업가 양성과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을 위한 제반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장욱 덕성여대 대외협력처장의 개회와 참석자 소개, 경과 및 협력내용의 보고에 이어, 이원복 덕성여대 총장을 비롯한 참여 대학 총장들의 인사말과 협약서 서명, 참석자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천장호 광운대 총장, 윤경우 국민대 대외협력부총장, 이원복 덕성여대 총장, 김웅영 동덕여대 기획처장, 오덕신 삼육대 부총장, 정한경 서경대 교무처장, 김연태 서울과학기술대 부총장,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 이상한 한성대 총장과 10개 대학 대외협력 · 기획 · 교무 업무 고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교류협력 및 동반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다양한 관련 활동 및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관련 기사>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70428/84114710/1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1523266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1522243조선일보 http://edu.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27/2017042702293.html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792650.html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0000000.html?cid=PYH20170427425100013&input=1196m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271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73067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80906메트로신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7042700078#cb뉴데일리 http://biz.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131407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427_0014860297&cID=10201&pID=10200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427010010157아주경제 http://www.ajunews.com/view/20170427161336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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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억 인성교양대학장 기고] 4차 산업혁명, 인재 유치로 뚫어야

    구자억 서경대 인성교양대학장 겸 서경혁신원장최근 뉴욕타임스가 실리콘밸리에 걸린 캐나다의 인재 유치 현수막을 소개하면서, 여러 국가가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실리콘밸리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영국은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런던 인근에 ‘테크시티’를 조성했다. 여기에는 유럽의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1억 파운드가 투자됐다. 중국은 천인계획이라는 해외 인재 유치 플랜을 추진하고 있다. 과학기술만이 아니고, 금융 등 중국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인재를 유치하려는 계획으로 이미 3000명 이상의 인재가 유치됐다. 이처럼 각국이 인재 유치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한국의 경우 반도체, 철강, 자동차, 휴대전화 등은 이미 세계 수준에 도달해 있다. 그렇지만 원천기술 수준은 아직 미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면 휴대전화의 경우 퀄컴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한 대를 팔 때마다 2.5%를 로열티로 지급받고 있다고 한다. 반도체의 경우 장비는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한다. 2015년 기준 우리의 기술수출은 104억800만 달러에 머무른 반면 기술수입은 164억900만 달러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요한 산업 분야인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는 선진국에 비해 2년 정도 뒤처진다. 이제라도 이런 분야에 대한 수준을 높이고 원천기술을 확보하려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그 대책 중 하나는 해외 인재 유치를 통해 우리의 기술 수준을 높이는 것이다. 국제경영개발원(IMD)의 2010년 해외 고급인력 유인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33위에 그친다. 아시아 지역에서 보면 싱가포르 2위, 중국 13위에 비해 한참 뒤처져 있다.해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먼저 국가 차원의 마스터 플랜과 함께 지방, 대학, 기업 차원의 4단계 유치 플랜이 필요하다. 국가는 국가 비전, 필요한 분야, 예산 등 거시적 차원에서 해외 인재 유치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야 한다. 지방은 국가 계획을 기초로 해당 지역의 수요를 고려해 해외 인재를 유치하는 그물망 전략을 가질 필요가 있다. 국가 차원의 유치 플랜을 세울 때 중시할 것은 해외 인재를 유인할 만한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는 것이다. 둘째, 해외 인재들이 자기 집처럼 편안하게 연구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마련해 줘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인재를 유치해도 사회 분위기, 교육, 생활 등의 방면에서 불편을 느끼면 주저 없이 떠나는 것이 해외 인재들이다. 따라서 그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정주 여건 마련에 노력해야 한다. 셋째, 해외 인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도 중요하다. 일부에서는 해외 인재들에 대해 성과도 없으면서 높은 대우를 받는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이런 인식을 불식시키려면 유치 후의 평가 시스템도 제대로 갖출 필요가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파격적인 해외 인재 유치는 지금부터다. 구자억 서경대 인성교양대학장 겸 서경혁신원장 <원문 출처>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70427/84093124/1최근 뉴욕타임스가 실리콘밸리에 걸린 캐나다의 인재 유치 현수막을 소개하면서, 여러 국가가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실리콘밸리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영국은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런던 인근에 ‘테크시티’를 조성했다. 여기에는 유럽의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1억 파운드가 투자됐다. 중국은 천인계획이라는 해외 인재 유치 플랜을 추진하고 있다. 과학기술만이 아니고, 금융 등 중국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인재를 유치하려는 계획으로 이미 3000명 이상의 인재가 유치됐다. 이처럼 각국이 인재 유치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427/84093124/1#csidxf24f550d3b9b633a425cdbd507aae27 구자억 서경대 인성교양대학장 겸 서경혁신원장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427/84093124/1#csidx47cd01b8e014020a9b3a5b9e37759a5 구자억 서경대 인성교양대학장 겸 서경혁신원장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427/84093124/1#csidx8a2a297a9dd505380dcebfb4520bbed 구자억 서경대 인성교양대학장 겸 서경혁신원장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427/84093124/1#csidx8a2a297a9dd505380dcebfb4520b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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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황선만 서경대 동아리 연합회 회장 - ‘소통’과 ‘친화’로 동아리 활성화…학교생활의 질도 높아져

                        ▲ 동아리 알림제날 중앙에 동아리 연합회 회장과 동아리 연합회의 모습“동아리 연합회와 더 많은 소통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회의 때 뿐만 아니라 건의사항이나 의견이 있으면 동아리 연합회에 적극적으로 개진해 주십시오. 자주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 더욱 친해지고 싶습니다.”   황선만 서경대 동아리 연합회 회장의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일성은 ‘소통’과 ‘친화’였다. 황선만 회장은 자주 대화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면 동아리들이 활력을 갖게 되고 학교생활의 질도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또 “동아리들이 잘 운영되고 회원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는 저마다 동아리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가져야 하며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활동을 하다보면 동아리 일이 재미있고 더욱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어 학우들도 행복지수가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20일(목) 교내 청운관 11층 동아리 연합회 회의실에서 황선만 회장을 만나 연합회가 하는 일과 그간의 소회, 현안과 바람 등을 들어봤다.   소유진 기자 : 본인 소개 부탁 드려요.   황선만 회장 : 안녕하세요. 33대 동아리 연합회 회장 도시공학과 14학번 황선만입니다.   소유진 기자: 동아리 연합회가 하는 일은 무엇 인가요?   황선만 회장 : 동아리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행사나 회의 사항을 진행하는 정책부서, 행사를 기획하고 구성하는 기획부서, 회계를 담당하는 사무부서, 동아리 연합회와 행사 홍보를 담당하는 선전부서 그리고 힘든 일을 많이 하는 부서인데, 동아리나 행사 때 물품관리를 담당하는 문화부서 등으로 나뉘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소유진 기자: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는지 알려 주세요.   황선만 회장 : 동아리에 필요한 물품과 자금을 지원해 줍니다. 또한 매달 진행되는 회의를 통해 동아리들의 불만사항을 처리하고 동아리들 간의 소통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새로운 동아리를 개설하고 학교와 학생들이 동아리와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소유진 기자 : 동아리에서 하는 행사는 어떤 게 있나요?   황선만 회장: 서경대학교 학우들에게 동아리를 소개하고 각각의 동아리를 홍보할 수 있는 동아리 알림제를 개최하여 동아리와 학생들에게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소유진 기자: 이번 동아리 알림제도 무사히 마무리 하셨는데, 소감이 어떠세요? 힘들었던 점 없으셨나요?   황선만 회장: 이번 동아리 알림제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보다는 오히려 고맙고 즐거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알림제에 참여해 주셔서 정말 재밌는 알림제가 된 거 같습니다. 알림제 준비를 위해 고생한 부회장과 국장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동아리 공연 및 홍보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준 여러 동아리 구성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 모든 분들 덕분에 아무런 사고 없이 알림제가 성황리에 잘 끝날 수 있었습니다.   소유진 기자: 많은 분들이 동아리를 위해 애쓰고 계시네요. 회장님께서도 힘드실 것 같은데 동아리 연합회 회장직을 맡아 일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황선만 회장 : 아무래도 모든 동아리들의 의견과 건의를 모두 들어주기가 가장 힘듭니다. 동아리에서 원하는 부분을 동아리 연합회나 학교 측에서 해줄 수 없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런 부분이 매우 어렵고 아쉽습니다.   소유진 기자 : 동아리들도 동아리 연합회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회장님께서 동아리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황선만 회장: 지금도 많은 동아리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딱히 바라는 점은 없는데요. 굳이 있다고 한다면 동아리 연합회와 더 많은 소통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회의 때 뿐만 아니라 건의사항이나 의견이 있으면 동아리 연합회에 적극적으로 개진해 주시고 자주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 더욱 친해지고 싶습니다.   소유진 기자 :동아리에게 먼저 다가가시려는 모습이 멋지시네요. 혹시 특별히 애정이 가는 동아리가 있으신가요?   황선만 회장 : 모든 동아리에 애정이 가고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아리들이 저마다 활동하는데 어려움 없이 행복한 동아리가 되었으면 하는 게 제 바램입니다.   소유진 기자 : 그렇다면 동아리 회원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게 필요하고 또 무엇을 해야 될까요?   황선만 회장 :동아리들이 잘 운영되고 회원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동아리에 대한 깊은 애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정을 가지고 활동을 하다보면 동아리 일이 재미있고 그렇게 되면 더욱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참여하는 학우들도 많아지고 내용도 풍성해져 행복지수가 올라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유진 기자 :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신가요?   황선만 회장 :모든 학우들이 동아리 활동을 행복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동아리 연합회도 열심히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지원하고 함께 동행하겠습니다.   소유진 기자 :동아리 분들이 정말 믿음이 가고 든든해 할 것 같습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홍보실=소유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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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중부 영동과기대, 서경대와 형제대학 됐다

    자오즈양 총장, 서경대와 전방위에 걸친 협력관계 구축 희망MOU 체결 직후 구체적 교류 방안 협의해 확정영동대 학생들 서경대서 단기 연수 갖고 이 기간 중 양교 교수들 워크샵 개최키로학생 교류 시행하고 석·박사 과정 공동운영에도 합의 대만 중부의 역사문화 도시 타이중(臺中)의 영동(嶺東)과기(科技) 대학이 서경대와 형제 대학이 됐다. 단순한 양해각서(MOU)체결에 머무르지 않고 전방위에 걸친 폭넓은 협력과 우호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영동과기대 자오즈양(趙志揚) 총장은 26일 서경대학교 3층 대회의실에서 최영철 총장을 만나 학생 · 교직원 교환 및 교육 프로그램 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서경대 측에서 최영철 총장, 김준 대외협력 부총장, 정한경 교무처장, 장영기 총무처장, 박영선 기획처장, 진세근 대외협력실장이, 영동과학기술대 측에서 자오 총장을 비롯해 옌전(嚴貞) 부총장 겸 패션대학 학장, 장츠정(張次正) 감사팀 주임 이 참석했다. 자오 총장 일행은 협약식 후 서경대 구석구석을 참관했다. 방문하는 곳마다 자오 총장 일행이 질문을 쏟아내는 바람에 교내 참관은 오찬을 넘어 오후 4시까지 이어졌다. 참관을 마친 자오 총장 일행은 일정에 없는 즉석 협상을 제안했다. 자오 총장은 “말을 짧게 하고, 행동은 신속하게 하자. 실질적인 조치를 오늘 안으로 끌어내기를 희망한다”며 김준 부총장, 진세근 실장과 마주 앉아 구체적인 협력안을 하나하나 점검하기 시작했다.1시간에 걸친 협의 결과 ^서경대 측의 답방 ^방학 중 영동과기대 학생 서경대서 단기 연수 ^이 기간 중 양교 미용 및 예술학부 교수들 워크샵 개최 ^영동과기대에서  2차 교수 워크샵 개최 ^서경대 미용예술대학 교수, 방문교수로 1년간 영동과기대 강의 ^석박사 과정 학생 교류 ^영동과기대 학생들의 한국 기업 내 연수 주선 등의 항목에 합의했다.  자오 총장은 “52년의 역사를 지닌 영동과기대는 학생 수가 1만명이다. 규모나 역사에서 서경대와 유사하다”고 강조하고 “두 대학은 앞으로 형제 대학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망했다.대만 영동과기대는 1964년 영동상무전문학교로 설립됐으며, 2005년 8월 지금의 영동과기대학으로 개명했다. 현재 5개 단과대학 내에 금융과, 회계과, 시각전달디자인학과, 정보관리학과, 패션디자인학과 등 12개 학과가 설치돼 있다. <관련 뉴스>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1517494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7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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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인문대, 4월 24일~28일 5일간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인문대 소속 학생 등 500여 명 참여…농구 등 6개 종목, 열띤 경기 펼쳐        [인문대 문화콘텐츠학부와 노어학과 학생들이 농구경기를 하고 있다]서경대학교 인문대학(학장 장영기)이 학과 간 학생 등 구성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4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5일간 교내 녹색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인문대 학생회(회장 이경빈) 주최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장영기 인문대 학장을 비롯, 국제비즈니스어학부의 중어, 노어, 일어, 불어 전공과 아동학과, 문화콘텐츠학부의 학과장과 소속 교수, 학생 등 인문대학 구성원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남자 종목으로 농구, 족구, 풋살 경기가, 여자 종목으로 족배구, 발야구, 피구 경기가 진행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인문대 아동학과와 불어학과 학생들이 피구 경기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아동학과 학생들이 열띈 응원을 펼치고 있다]인문체전은 인문대학의 모든 과가 참여하는 큰 행사다. 각과 학생들은 이번 체육대회를 위해 적게는 일주일, 많게는 3주 전부터 연습을 해왔다. 아동학과 학생회장 김예지 씨(3학년)는 “ 3주 전부터 많은 연습을 했고 이와는 별도로 다른 학과와 친선경기를 하면서 실전에 대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학우들이 뜨거운 열정을 쏟아부은 만큼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얻길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인문체전은 첫날인 24일, 우천에 대비해 각 종목의 예선 18개 경기가 모두 치러졌다. 학과마다 학생들은 큰 소리로 구호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쳤고 학과를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진지하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너무 열심히 뛴 나머지 다리에 쥐가 나 다른 학우가 마사지를 해주고 경기에 져 우는 학생도 눈에 띄는 등 다양한 모습이 연출됐다.        [피구경기 심판을 보고 있는 중어학과 학생회장]   족구 경기에 출전한 불어학과 이윤호 씨(2학년)는 “과 친구들을 대표해 뛰는 경기인 만큼 최선을 다하고 있다. 꼭 이기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함께 뛰는 다른 친구들이 다치지 않기를 바란다.”며 승리에 앞서 학우를 먼저 걱정했다.   인문대 부학생회장인 황혜정 씨(4학년)는 “각 과 학우들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친목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많이 참여하고 최선을 다해 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문체전은 모든 경기가 끝나는 28일(금) 시상식과 함께 이벤트 경기인 만보기 경기가 펼쳐지고 간식도 지원될 예정이다. <소유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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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이-신설' 경전철 驛名 유상 병기, 1억 호가… 서경·국민·덕성여대 입찰

    3년간 역명 표기 '홍보 효과' 노려         ▲올해 7월께 서울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을 앞둔 가운데 대학들이 '역명' 확보를 위해        유상병기 입찰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서울 우이~신설 경전철 역사 명칭을 노리던 대학들이 역명 지정 심사에서 탈락되자, 차선책으로 '유상병기'를 통해 역명 확보에 나섰다.24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마감된 우이신설선 10개역(기존 역사 3곳 제외)의 역명 유상병기 입찰 결과, 총 4개 역사에 대한 기관별 입찰이 마무리된 것으로 나타났다.입찰에 나선 기관 중 사찰인 종교시설 한 곳을 제외한 3곳은 국민대, 덕성여대, 서경대 등 대학이었다.이들 대학은 경전철 역명 확정에 앞서 학교 부근에 경전철 역사가 들어선다는 점에서, 학교명이 역명으로 포함되도록 서명운동 등을 수년간 벌였다. 하지만 올해 3월 지명위원회 심의결과 단 한 곳도 역명에 대학 명칭이 포함되지 않았다.서울시 관계자는 "경전철 역명의 경우 특정 시설물이나 학교명을 쓰는 것을 원칙적으로 배제됐다. 이에 대학 명칭을 역명으로 지정하지 않았다. 다만 유상병기는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역명 확정 이후 서울시는 지난달 말부터 신규 수익창출을 목표로 역명병기 사업을 진행했고, 사업시행자인 '우이신설경전철'이 관련 업무를 맡았다.대학 입장에서는 역명 지정을 놓쳤지만 유상병기를 통해 교명이 표기될 수 있도록 입찰에 나섰고, 이번 주중으로 계약이 마무리되면 향후 주역명 옆 또는 밑에 학교명이 포함된다.학교 명칭이 역명에 포함된다면 지역 대표성, 교통 편의성, 홍보성 등을 갖출 수 있기에 비용 투입도 마다치 않은 것이다.한 대학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고,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을 알리기 좋은 요소가 교명이 포함된 '역명'이다. 처음 역명이 지정될 때 교명이 들어간다면 비용 투입이 없는데, 이후 유상병기된다면 따로 비용을 내야 한다. 유상병기라도 노선도 표기 등으로 인한 홍보 효과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덕성여대, 서경대·국민대가 노렸던 우이신설선 역사는 임시역명 L03, L09로 현재 4·19민주묘지, 북한산보국문 역으로 지정됐다.서경대와 국민대는 L09 역명에 자신들 학교명이 포함되어야 한다며 자존심 싸움을 벌였지만 결과는 두 곳 모두 탈락이었다. 역명 확보를 위해 입찰에 나선 서경대는 북한산보국문역에, 국민대는 정릉역(L10) 유상병기에 참여했다. 역명 유상병기를 위해선 해당 기관은 대상역에서 500m 이내에 위치해야 하며, 1km까지 확대될 수 있다.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기관의 명칭은 향후 3년간 역명에 유상병기된다.우이신설경전철 관계자는 "역사 한 곳에 2개 명칭을 병기할 수 없어서 국민대가 (정릉역을) 사용하는 것으로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됐다. (기관별) 입찰 금액 중 높은 곳은 1억원이 넘지만, 천차만별이다. 계약이 마무리되면 유상병기에 따른 비용이 공개될 거 같다"고 말했다.유상병기를 결정한 대학들은 수천만원, 많게는 1억원대 비용을 납부하면 계약 완료에 따라 노선도에서 자신들 교명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덕성여대 관계자는 "기준이 부합되어야만 역명 병기가 가능하다. 이에 맞춰졌기에 역명과 함께 표기되는 것이다"고 말했다.서경대 측은 "대학 인지도가 낮아서 관심을 가지고 (유상병기를) 진행했다. 학교명이 경전철 안내방송, 노선도 표기 등에 등장해 이미지 제고, 지역 대표성 등을 가질 수 있다"며 홍보 효과를 기대했다.국민대는 "비용이 얼마가 소요되는지는 관련 부서에서 아직 이야기가 없다. 역명 유상병기를 통해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으니깐 입찰한 거 같다"고 전했다.한편 우이신설선은 올해 7월 말 개통될 예정이며 현재 내부건축 등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원문 출처>뉴시스 http://biz.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130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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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유일기술 인슐린 자동주입기, CGMS 등의 독점 기술 인정 "핵심기술 김종훈 서경대 나노융합공학부 교수진 개발"

    최규동 ㈜디아메스코 대표, '장영실상' 의료기기 · 바이오기술부문 대상 수상! ▲ 21일 과학의 날 기념 제 19회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에서 사단법인 '과학선현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 정근모 회장(왼쪽)이 (주)디아메스코 최규동 대표이사(가운데)에게 의료기기 · 바이오기술 부문 대상을 수여하고 함께했다. (국제뉴스 = 박종진 기자)(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디아메스코 최규동 대표가 19회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의료기기∙ 바이오기술부문 대상을  차지했다.㈜디아메스코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과학의 날 기념 사단법인 과학선현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회장 정근모)으로부터 심박측정을 통해 정밀 주입이 가능한 세계 유일기술 인슐린 자동주입기, 세계 최고의 초정밀도 기술이 요구되는 CGMS 등의 독점 기술 등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디아메스코 지난 2004년 설립 당뇨 의료기기인 멸균주사침 '펜니들'(GMP, ISO, CE 인증획득)을 출시해 국내는 물론, 중국과 유럽에 수출하고 있다.신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디지털인슐린펜(Roche사 SmartPix시스템 연동), 나노 혈당기(다국적 제약사 기술라이센싱 아웃), CGMS(차세대 플렛폼 센싱기술 도입) 기술을 도입한 빅데이터 + AI-Bio = 최첨단 당뇨의료기기 제품을 상용화에 성공하여 유럽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양산 체제를 갖췄다.또, 당뇨 의료기기 시장에서 세계 최고의 핵심 정밀기술로 평가되는 비침습성(간질액) 하이브리드형 나노 혈당체크기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핵심 기술은 서경대학교 나노융합공학부 김종훈 교수진과 ㈜디아메스코 생산기술연구소 ∙ 바이오기술연구소(연구소장 유동술 박사)의 연구원들이 공동 연구 개발로 이뤄졌으며, 2017년 중소기업청 '해외수요처 개발사업' 과제와 산업자원통상부 '소재부품기술개발' 과제에도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또한, ㈜디아메스코 바이오기술연구소는 지속적인 기술성과를 위해 한국대학발명협회(회장 이주형 교수)와 함께 2017년 4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고 있는 2017년 IDRIS에도 참가하고 있으며, 친환경 '아시아로하스인증'도 신청했다.㈜디아메스코는 전체 매출액의 80% 이상을 의료기기 선진국인 유럽 시장에서 올리고 있으며, 2020년 코스닥 상장 3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여 독일의 펜딕사와 유통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한편,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은 지난 1999년 초대 과학기술부 장관인 김기형 박사를 시작으로 ㈜삼성전기 대표 강진구 박사, ​원자력발전에 공을 세우신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자 카이스트 설립자 정근모 박사, 항공우주 발전에 기여한 ㈜쎄트랙아이 대표 최순달 회장 등이 역대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과학기술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장영실선생 기념사업회는 중국 베이징 삼안과학기술집단 장링위 총재, 일본 국제창조학자로 널리 알려진 미국 콜롬비아 대학 나카마스 요시로 교수 등 외국의 저명인사들에게 수상을 하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원문 출처>국제뉴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97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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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학생복지위원회, 중간고사 기간 간식 제공 … “대박 나라!” 응원

    <사진> 서경대 학생들이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줄을 길게 서서 학생복지위원회가 제공하는 간식을 받고 있다.서경대학교 학생복지위원회(이하 ‘학복위’)가 1학기 중간고사 기간(4.17~4.21)을 맞아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시험 잘 보고 대박 나라!”고 응원했다. 학복위는 4월 19일(수) 오후 6시 북악관 정문 앞에서 선착순으로 모인 학생들에게 닭강정과 음료수를 제공했으며, 많은 학생들이 줄을 길게 늘어설 정도로 참여도가 높았고 간식을 받아든 학생들의 표정은 밝고 활기 찼다.   중간고사 준비 중인 김지은 씨(서경대 문화콘텐츠학부 2년•국어국문 전공)는 간식을 받고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간식이어서 30분 전부터 와서 기다렸다. 기다리는 시간이 힘들었지만 맛있는 간식을 받아 기분이 좋다. 마지막 남은 시험까지 최선을 다할 작정이다. 수고해준 학복위 학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간식을 받기 위해 기다리던 이경민 씨(서경대 문화콘텐츠학부 2년•철학 전공)는 “시험 기간에 돈은 없고 배가 고팠는데 학복위에서 간식을 나눠줘 고마움을 느꼈다. 특히 간식이 학생들이 대부분 선호하는 메뉴여서 더욱 기뻤다.”고 말했다.   <사진>여학생 2명이 학생복지위원회가 제공한 간식을 받아들고 기쁜 표정을 짓고 있다.중간고사 시기는 교수님들도 시험문제를 출제해야 하고 학교도 고사를 진행하느라 여러 가지로 신경 써야 할 일들이 많지만 시험을 직접 치르는 학생들에겐 많은 준비를 해야 하고 집중력을 높여 한정된 시간에 자신이 가진 역량을 지면에 모두 쏟아 부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체력과 시간을 투입해야만 한다. 이처럼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많이 소진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학복위의 소박하지만 정성이 깃든 금번 행사는 큰 힘이 되었고 학교와 학생 간에 소통과 신뢰가 쌓이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강민석 씨(서경대 학생복지위원회 위원장, 군사학과 전공)는 “메뉴 선정부터 간식 배급 과정까지 학생들의 취향과 생각을 잘 살펴 거기에 맞추도록 노력했다”면서 “간식 수량이 제한되어 있어 모든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지 못한 점이 큰 아쉬움으로 남지만, 학생들이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라는 인사말을 건넬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학복위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윤택 있게 할 수 있도록 생활용품 대여나 사물함 관리 등 학생들의 전반적인 복지를 담당하고 있다. 다양한 지원활동을 학생회비 없이 유상으로 진행하고 이를 통한 수익으로 학생들에게 이번과 같은 간식 등을 제공한다. 학교는 학생을 위해, 학생은 학교를 위해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며 동반 발전할 수 있도록 학복위는 앞으로도 더 많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겨울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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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 오수봉 동문, 하남시장 보선 당선

    [경기=데일리한국 이성환 기자] 제13대 하남시장에 더불어민주당 오수봉(59) 후보가 당선됐다.12일 치러진 하남시장 보궐선거에서 본교 오수봉 동문이 1만9841표(37.80%)를 얻어, 함께 경쟁에 나섰던 다른 세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자유한국당 윤재군(58) 후보는 1만4794표(28.18%)를 획득 2위를, 국민의당 유형욱(57) 후보는 1만4442표(27.51%)를 얻어 3위를 차지했다. 바른정당 윤완채(55) 후보는 3408표(6.49%)를 받는데 그쳤다.이날 보선에선 전체 유권자 17만4801명 가운데 5만2632명이 투표, 30.10%의 투표율을 보였다. 오 당선자는 당선소감문을 통해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재임기간 지역경제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재군·유형욱·윤완채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이들 후보의 공약을 하남시정에 반영하겠다"고도 했다. 하남시의회 재선의원 출신인 오 당선자는 지난달 24일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뛰어들었다. 앞서 제6대 하남시의장과 전국 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 공동대표를 맡은 바 있다.이번 보선은 지난해 10월27일 대법원이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피하기 위해 지인에게 허위진술을 시킨 혐의(범인도피교사)로 기소된 이교범 전 하남시장(64·더불어민주당)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원문 출처>데일리한국 http://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1704/dh20170413080639137780.htm네이버인물검색http://peopl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C%98%A4%EC%88%98%EB%B4%89&sm=tab_etc&ie=utf8&key=PeopleService&os=18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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