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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를 줄이기 위한 웨지 선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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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들이 클럽 추가를 고려할 때 대개 선택하는 건 또 다른 우드나 롱 아이언이다. 프로들은 골프 게임에서 어느 부분이 가장 많은 상금을 가져다 주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또 다른 웨지를 추가한다. 그만큼 쇼트게임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는 의미다. ‘쇼트게임의 마법사’로 불리는 필 미켈슨이 대표적이다. 미켈슨은 다양한 상황과 다양한 라이, 그 어떤 장애물도 극복할 수 있는 4개의 웨지를 갖고 다닌다. 미켈슨을 참고해 웨지 선택법을 알아본다.

김재환의 톱프로 롤 모델 레슨2.jpg

피칭 웨지

그린으로부터 110m(120야드) 이내의 거리에 있을 때 피칭 웨지를 사용하며, 볼과 깃대 사이에 어느 정도의 그린이 놓여있을 때 피치 샷을 한다. 대부분의 일반 웨지는 로프트가 48도이지만 미켈슨의 피칭 웨지는 45도이다. 클럽 사이의 로프트가 불균등하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는 로프트 각도를 균일하게 조정해 사용하고 있다.

갭 웨지

90m(100야드) 거리에서 풀스윙 샷을 할 때 사용하며, 피칭 웨지로 하프 스윙을 하거나 샌드 웨지로 스윙을 더 강하게 휘둘러 그린을 공략해야 할 필요성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템포(최적 속도)를 유지할 수 있고, 샷을 조정하는 것보다는 올바른 클럽으로 풀스윙을 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다. 대체로 갭 웨지는 로프트가 52도이다(미켈슨은 50도).

샌드 웨지

샌드 웨지는 73~90m(80~100야드) 거리에서 풀스윙으로 샷을 할 때나 깃대를 향해 볼을 높이 쏘아올린 뒤 볼이 그다지 많이 구르지 않고 멈추도록 해줄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한다. 아울러 벙커 탈출 때 사용되는 주된 클럽이며, 특별히 밑면이 둥글게 되어 있어 벙커 탈출에 많은 도움이 된다. 대체로 샌드 웨지는 로프트가 56도이지만 미켈슨의 경우엔 55도이다.

로브 웨지

볼을 위로 높이 쏘아올려 그린으로 부드럽게 안착시켜야 할 때 로브 웨지를 사용한다. 55~73m(60~80야드) 거리에서 풀스윙 샷을 할 때도 도움이 되며, 이정도 거리에서 샌드 웨지로 하프 스윙을 하면 제어력 확보가 어렵다. 이 최신의 가장 위험한 웨지를 자신 있게 사용하려면 연습이 필요하지만 놀라운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 미켈슨은 전통적인 로프트 60도의 웨지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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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포춘코리아 http://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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