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강서대 홍익대 서경대 동덕여대 안양대 이공특제외 톱5’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3정시모집에서 전국 대학의 정시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4.61(108458/498545)로 지난해 4.471(116184/519573)보다 상승했다. 지원인원이 21028명 줄었지만 모집인원도 7726명 줄었다.


경쟁률 31 이하로 사실상 미달을 기록한 지역은 전남(21) 경북(2.651) 전북(2.81) 경남(2.81) 4개지역으로 나타났다. 정시모집은 1인당 3곳까지 원서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입시업계에서는 경쟁률이 31에 미치지 못하면 사실상 미달로 간주한다.


수도권 쏠림은 여전했다. 경쟁률이 높은 지역은 세종(6.421) 경기(6.211) 인천(6.051) 서울(5.741) 대구(5.451) 순으로 톱5. 유웨이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3학년 대입 정시모집 지원자수와 경쟁률 분석자료를 11일 공개했다. 자료는 유웨이어플라이 잠정집계로 경쟁률 비공개 대학은 제외했으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최종 집계수치와는 달라질 수 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대부분의 대학이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모집인원을 축소하면서 경쟁률이 상승했다. 지원자는 수도권과 지역 모두 줄었지만 수도권은 7354(2.5%)가 줄고 지방은 13683(6.1%)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전국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GIST123.81이다. 10명 모집에 1238명이 지원했다. 이어 한국에너지공대(60.31) DGIST(59.61) UNIST(54.11) KAIST(37.051) 순으로 톱5. 정시3회 지원제한이 없는 이공특을 제외하고 보면 강서대(13.631) 홍익대(11.951) 서경대(9.311) 동덕여대(9.071) 안양대(8.761) 순으로 톱5를 기록했다.


 [2023정시경쟁률] 전국 4.6대1 ‘상승’..GIST 에너지공대 DGIST UNIST KAIST 톱5(1).jpg

2023정시모집에서 전국 대학의 정시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108458명 모집에 498545명이 지원해 4.61로 지난해 4.471보다 상승했다.


<세종 6.421 ‘최고’.. ’사실상 미달전남 21 ‘최저’>

유웨이에 따르면 2023정시모집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은 세종의 6.421이다. 1349명 모집에 8658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6.31(모집인원 1407/지원인원 8858)보다 모집은 58명 줄고 지원은 200명 줄어 상승했다.


이어 톱5는 경기 인천 서울 대구 순이다. 경기는 6.211(13940/86529)로 지난해 5.991(14825/88829)보다 상승했다. 인천은 6.051(2559/15494)로 지난해 6.541(2528/16530)보다 하락했다. 서울은 서울 5.741(32593/187092)로 지난해 6.031(31670/191101)보다 하락, 대구는 대구 5.451(3061/16683)로 지난해 4.631(3723/17240)보다 상승 마감했다.


이어 제주 4.411(1059/4665), 충남 4.331(7847/33995), 대전 4.041(4094/16557), 충북 4.031(4753/19155), 울산 3.771(769/2901), 부산 3.311(8299/27489), 강원 3.271(5671/18524), 광주 3.011(4278/12865) 순으로 31을 넘겼다.


반면 31을 넘기지 못해 사실상 미달4개 지역이다. 경남 2.81(3845/10763), 전북 2.81(5056/14180), 경북 2.651(6755/17930), 전남 21(2530/5065) 순이다.


이만기 소장은 경남 지역은 지원자가 증가했지만 소폭증가에 그쳤고, 특히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전남 지역은 지난해 2.211(2852/6310)보다 모집인원을 축소했지만 지원자가 20%가량 줄면서 신입생 충원 문제가 가장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역거점국립대(이하 지거국) 9개교의 전체 경쟁률은 4.681이다. 12609명 모집에 59004명이 지원했다. 지난해4.731(13646/64481)보다 하락했다. 모집인원이 1037명 줄었지만 지원자수도 5477명 줄었다. 지거국 경쟁률이 다소 하락한 이유는 경쟁률이 감소한 지역이었던 부산 전남 전북 소재 대학의 지원자가 많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경쟁률이 상승한 곳은 강원대(4.351) 경북대(4.911) 경상국립대(4.321) 전남대(4.321) 전북대(4.871), 하락한 곳은 부산대(4.11) 충남대(4.661) 충북대(6.571) 제주대(4.411).


서울대 등을 제외한 비수도권 국공립대 13개교의 경쟁률은 6747명 모집에 25534명이 지원해 3.781이다. 지난해 3.511(8244/26634)보다 상승했다. 비수도권 국공립대는 강릉원주대(강원) 공주대(충남) 군산대(전북) 금오공대(경북) 목포대(전남) 목포해양대(전남) 부경대(부산) 순천대(전남) 안동대(경북) 창원대(경남) 한국교통대(충북) 한국해양대(부산) 한밭대(대전) 13개교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부경대가 6.261이다. 813명 모집에 5089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5.161(1124/5797)보다 지원이 311명 줄고 모집이 708명 줄어 상승했다. 이어 톱5는 강릉원주대 한밭대 한국해양대 창원대 순이다. 강릉원주대는 5.71(364/2075)로 지난해 3.611(476/1719)보다 상승, 한밭대는 5.471(359/1963)로 지난해 3.521(517/1820)보다 상승, 한국해양대는 4.671(485/2266)로 지난해 5.521(470/2594)보다 하락, 창원대는 4.291(591/2538)로 지난해 3.341(845/2826)보다 상승했다.


이만기 소장은 “2023정시 원서 지원결과를 보면 지역 대학의 위기는 빛의 속도로 다가오는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경쟁률만 볼 게 아니라 대학의 생존권 문제가 걸려있는 만큼 지원자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쟁률 톱30.. 이공특 제외 수도권 쏠림 여전’>

전국 대학 중 최고 경쟁률은 GIST123.81이다. 10명 모집에 1238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82.31(20/1646)보다 모집이 10명 줄고, 지원이 408명 줄어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다.


이어 경쟁률 톱5는 한국에너지공대 DGIST UNIST KAIST 순으로 모두 이공계특성화대학이다. 이공계특성화대학 중 경쟁률이 상승한 곳은 GIST가 유일하다. 한국에너지공대는 60.31(10/603)로 지난해 95.31(10/953)보다 하락, DGIST59.61(20/1192)로 지난해 74.051(20/1481)보다 하락, UNIST54.11(10/541)로 지난해 75.71(10/757)보다 하락, KAIST37.051(20/741)로 지난해 61.81(15/927)보다 하락했다.


정시3회 지원제한이 없는 이공계특성화대학을 제외하고 보면, 25는 수도권 쏠림이 두드러졌다. 최고 경쟁률은 강서대가 13.631이다. 52명 모집에 709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4.61(108/497)보다 모집이 56명 절반가량 줄고, 지원이 212명이나 늘어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다.


이어 홍익대 서경대 동덕여대 안양대 순으로 수도권 소재 대학이 톱5를 차지했다. 홍익대는 11.951(994/11882)로 지난해 12.961(982/12723)보다 하락, 서경대는 9.311(567/5278)로 지난해 9.011(724/6525)보다 상승, 동덕여대는 9.071(697/6324)로 지난해 8.51(736/6259)보다 상승, 안양대는 8.761(314/2752)로 지난해 6.131(378/2317)보다 상승했다.


15는 삼육대 8.661(403/3490), 중앙대 8.371(2204/18445), 순천향대 8.311(601/4993), 서울여대 8.31(719/5971), 성결대 8.21(251/2057), 건국대(글로컬) 7.751(315/2441), 건국대 7.641(1372/10483)와 수원대 7.641(797/6088), 추계예술대 7.591(188/1427), 숭실대 7.371(1310/9655) 순이다. 15까지 순천향대(충남)와 건국대(글로컬)(충북)을 제외하고 모두 수도권 대학이다.


25는 예수대 7.331(21/154), 한동대 7.271(51/371), 광운대 7.251(814/5903), 평택대 7.161(178/1275), 한성대 7.111(406/2885), 인하대 7.081(1273/9010), 한세대 6.91(197/1359), 가천대 6.851(1485/10166), 덕성여대 6.781(423/2869), 경기대 6.761(1036/7001) 순이다. 이중 비수도권 대학은 예수대(전북)와 한동대(경북) 2개교다.


[2023정시경쟁률] 전국 4.6대1 ‘상승’..GIST 에너지공대 DGIST UNIST KAIST 톱5(2).jpg


[2023정시경쟁률] 전국 4.6대1 ‘상승’..GIST 에너지공대 DGIST UNIST KAIST 톱5(3).jpg


[2023정시경쟁률] 전국 4.6대1 ‘상승’..GIST 에너지공대 DGIST UNIST KAIST 톱5(4).jpg


[2023정시경쟁률] 전국 4.6대1 ‘상승’..GIST 에너지공대 DGIST UNIST KAIST 톱5(5).jpg


<원문출처>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3923

List of Articles
Lis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요절한 남편 평생 사랑, 이중섭의 아내[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file 홍보실 2022-10-07 44261

[2023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서울 성북구에 있는 인간미 넘치는 동네책방 ‘호박이넝쿨책-야책’ file

김정훈 호박이넝쿨책-야책 대표(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스쿨 선정기업) -마을잡지 ‘정릉야책’ 발행하고 다수의 극 공연을 진행 -7개의 낭독모임이 활동, 인간적인 관계가 만들어져   호박이넝쿨책-야책은 서울 성북구에 있...

[2023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있는 커피원두 납품 전문기업 ‘더듀얼로스터즈’ file

정진현 더듀얼로스터즈 로스터(Green 성북 캠페인 선정기업) -직화식 로스터와 반열풍식 로스터를 사용해 원재료의 개성을 살려 -에티오피아, 케냐 등 해외 커피산지를 직접 방문해 품질을 확인 더듀얼로스터즈는 서울 성북구...

구자억 서경대 혁신부총장, '메타버스 유니버시티‘ 출간 - 메타버스가 대학4.0을 연다. file

서경대 혁신부총장인 구자억 교수가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최근 '메타버스 유니버시티'를 펴냈다. 동문사에서 출판된 이 책은 메타버스의 핵심요소와 기술,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메타버스와 대학의 미래 등 메타버스 시...

2023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고대 한양대 이대 시립대 건대 성신여대 등 13개교 ‘우수인증대학’ 선정 file

4년제 일반대학 98개교 선정..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등 혜택’ 2023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평가에 120개 고등교육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이 중 4년제 일반대학...

서기수 서경대 금융정보학과 교수 칼럼:[서기수 교수의 성공투자 법칙②] 내가 보기에도 내가 부자가 될 수 있겠는가? file

솔직히 부자가 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모두 알지만 실천이 어려울 뿐이다. 일단 최초로 종잣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그 종잣돈을 밑천으로 남들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을 내는 투자를 하면 된다...

유튜브 채널 ‘소민거리’의 첫 동영상 조회수 6.6만 회 기록한 서경대학교 교내 동아리 ‘브랜딩 클럽’의 총괄 PD 손윤이(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20학번) 학우 인터뷰 file

서경대학교 교내 동아리 ‘브랜딩 클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소민거리’의 첫 번째 동영상이 6.6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 채널 ‘소민거리’는 진행자가 패널들과 함께 20대의 고민에 대해 ...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바이오파마와 미용예술분야 산학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file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학과장 김은숙)는 ㈜바이오파마(대표 최승필)와 2월 28일(화) 오전 11시 서경대 유담관 5층에서 미용예술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원 주최 ‘S-Learning Contest’ 성황리에 끝나···‘대상’ 수상자 인터뷰 file

<1> ‘우수강의 수필 공모전’ ‘대상’ 메이크업디자인학과 김민주 학우 <2> ‘프레젠테이션 뽐내기 공모전’ ‘대상’ 컴퓨터공학과 강희정, 오정은, 황유현 학우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원(원장 이지나 교수)이 1월 한 달 동안 ...

[2023추가모집] 의학계열 30명 최종 경쟁률 ‘294.8대1’.. '인서울' 24개교 ‘81.85대1’ file

시립대 262.6대1 ‘최고’.. 중대 184.32대1, 상명대 179.13대1 톱3 2023추가모집 의학계열 최종 경쟁률은 294.8대1로 마감했다. 30명 모집에 8845명이 지원한 결과다. 올해 의대 4개교, 약대 11개교, 한의대 4개교, 수의대 3개교...

‘2023학년도 서경대학교 신입생 문화제’ 성황리에 개최 file

2월 23일(목), 24일(금) 이틀간 교내 수익관서, 코로나 19 사태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 총학생회 주관으로, 단과대학 및 각 학과의 오리엔테이션 진행 초청 가수 ‘10cm’의 공연과 교내 동아리들의 공연도 신입생문화제...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