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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2019 대입경쟁률 분석
수도권 대학 선호현상 여전해


서강대가 올해 신입생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대학 기준으로는 평균 경쟁률 9.4대1을 기록했다. 아울러 수도권 대학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 여전히 수험생 사이에서 `수도권 선호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대학알리미 사이트에 2019년 8월 공시된 2019학년도 전국 대학신입생 정원 내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서강대가 28.7대1로 가장 높았고 중앙대(24.5대1), 한국예술종합학교(23.4대1)가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20대1 이상 경쟁률을 보인 대학은 성균관대 21.6대1, 한양대(에리카) 21.1대1, 한양대(서울) 21.0대1, 서경대 21.0대1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대상 대학은 4년제 대학 기준으로 일반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각종대학 기술대학은 포함됐고 방송통신대학 및 사이버대학은 제외했다. 서울대는 6.7대1(전년도 6.8대1), 고려대(서울)는 8.0대1(전년도 7.3대1), 연세대(서울)는 16.5대1(전년도 16.7대1) 등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대 및 고려대는 지원 자격 제한이 없고 지원자가 상당히 많은 수시모집에 논술 전형이 없어 연세대와 비교해 경쟁률이 낮게 나타난다.

전체 대학 기준으로는 2019학년도 대학 신입생 정원 내 평균 경쟁률은 9.4대1(정원 내 총 모집 인원 32만539명, 지원자 합계 300만8330명)로 전년도 9.3대1보다 소폭 상승하였고, 최근 5년간 기록으로도 가장 높았다. 전국 4년제 대학 신입생 정원 내 경쟁률은 2015학년도 8.7대1에서 2019학년도 9.4대1로, 5년 동안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소재 대학이 평균 14.4대1(전년도 14.7대1)로 가장 높았고, 인천 12.8대1, 경기 11.5대1 순이고, 수도권 대학으로는 평균 13.5대1(전년도 13.5대1)로 비수도권 대학 7.0대1보다 크게 높았다.

서울 및 경기, 인천 소재 대학 가운데는 별도 지원 자격이 없는 논술 전형(서강대, 중앙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이나 적성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서경대, 가천대 17.9대1 등)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렇게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소재 주요 대학들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전체 학생의 절반 가까이가 몰려 있고 학생들 선호도가 높은 대학들이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으며 학업 취업 및 생활 여건 편의성이 높기 때문이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수도권 소재 대학의 높은 경쟁률에 대해 "수도권 지역에 학생이 집중됐다"며 "취업과 경제적 기반이 수도권에 밀집돼 있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6일(금)부터 9월 10일(화)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실시되고, 2020 수능 원서접수는 8월 22일(목)부터 9월 6일(금)까지 실시되며 이번주 9월 4일(수)은 2020 수능 대비 9월 모의평가가 평가원 주관으로 고3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2020 수시 총 모집인원은 26만8776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34만7866명)의 77.3%를 차지한다.

올해 2020 대학 신입생 전체 경쟁률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3 학생이 전년 대비 6만명 감소하고 현재 고2 학생도 올해 고3에 비해 약 5만명 줄어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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