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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유튜브 이용자 19억 명채널 수 2400만 개의 시대서경인들도 캠퍼스 안팎에서 다양한 유튜브를 접해 봤을 것이다실제로 개개인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여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노출시킬 수 있다는 유튜브 만의 강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에 열광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역시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가고 있다. 서경대학교의 대표적 인재상인 '크레오스형 글로벌 리더'(창의적이고 상황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며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책임감과 의무감이 강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에 힘입어 유튜브에서도 독창적이며 진정성 있고 시의성까지 갖춘 콘텐츠들로 세계인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서경인들의 채널들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리도 한다! 서경인의 유튜브에서는 이러한 서경인들의 채널을 엄선, 지금까지 총 두 차례에 걸쳐 6개의 채널을 소개해왔다. 더불어 오늘은 그 마지막 시간으로 특별히 재학생이 직접 운영하는 채널은 아니지만 서경대학교와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는 채널 3개가 소개될 것이다.



토우몬 TV’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졸업생 최찬양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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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후배와 함께 촬영한 두 번째 VLOG 영상, 주고받는 대화 속에 토우몬 TV만의 독보적인 유머가 잘 담겨 있다.


최찬양 동문은 마케팅 대행사 영상팀에서 근무하면서 토우몬 채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토우몬 채널은 직장인의 일상을 담은 VLOG(일상 생활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콘텐츠)를 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기존의 VLOG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담은 1인칭 시점에서 주로 서술되었던 것에 비해 토우몬 채널의 VLOG는 주변 사람들의 모습과 행동을 담아내는 3인칭 시점의 영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최찬양 동문이 채널 운영을 시작하게 된 계기 또한 특별하다. 앞서 업무 차 여행 유튜버 여락이들의 인터뷰 촬영을 진행하였는데 당시 유튜브를 간직하고 기록하기 위해 시작했다는 답변이 유독 마음에 와 닿았다고 한다. 그로부터 한달 뒤 우연히 직장 동료가 찍어준 자신의 영상이 재밌어 간단히 편집을 하고 SNS에 게시했는데 반응이 좋았고 그래서 채널 운영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토우몬 채널의 가장 큰 특징은 꾸밈이 없다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주변 일상을 담아내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고. 그래서인지 영상이 매우 유쾌하고 편안하게 다가온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묻어나오는 유머러스함을 영상 속에 잘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최찬양 동문은 영상 편집 툴, 촬영 기법 등을 이미 전공 수업을 통해 익혀둔 터라 유튜브 채널 개설의 장벽이 그리 높게 느껴지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서경대학교의 영화영상학과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미 여러 번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본 경험이 있었고 그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기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학교 후배들이 유튜브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출연까지 직접 해주고 있어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에 늘 큰 고마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최찬양 동문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교와 직장에서 익힌 다양한 영상 기술들을 자유롭게 시연해보고 싶다고 한다. 그만큼 포맷의 다양성과 넓은 주제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고. 또한 성우라는 오랜 꿈 또한 나레이션을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실현시킬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다.

 

[토우몬 TV를 만나보고 싶다면?]

https://www.youtube.com/watch?v=2NBa2leUU0s&t=5s



화장의 신프로

서경대 미용예술대학 부학장 신세영 교수


평소 미용예술대학 학생들은 무얼 배우는지 궁금했던 사람들은 모두 주목해 보자. 미용예술대학 부학장인 신세영 교수의 전문 기술을 화장의 신프로채널의 화장품 추천, 메이크업 튜토리얼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세영 교수는 방송국 메이크업 아티스트 경력과 유명 화장품 브랜드인 바비브라운에서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평소 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장과 밀접한 미용 기술을 전달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유튜브 채널 운영은 그 방안의 연장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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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이너의 종류와 아이라인 그리는 방법, 순서까지 자세히 알 수 있는 화장의 기본 [아이라인 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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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의 메이크업 고민을 잘 반영하고 있는 이것만 보면 누구나 10년은 젋어질 수 있다중년 메이크업 ver.2 영상


미용예술대학 부학장 신세영 교수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화장의 신프로에서는 화장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부터 단점을 커버하는 기술적인 방법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가장 주목해 볼 만한 콘텐츠는 화장의 기본 콘텐츠와, 중년 메이크업 콘텐츠이다. 화장의 기본 시리즈는 아이라인 그리기, 립스틱 선택하기, 여름 베이스 메이크업과 같은 가장 기본적이지만 오히려 가장 기본적이라 잘 다루어지지 않는 화장 기술들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어머니들과 함께 시청하면 좋을 중년 메이크업 튜토리얼도 재밌는 콘텐츠 중 하나이다.

 

더불어 미용예술대학 강의실 투어, 미용예술대학 졸업작품전, 더 뷰티샵 블루의 헤어 디자이너 선생님 출연 등 서경대학교 학생들에게 반가운 모습들도 찾아볼 수 있으니 화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한번 쯤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화장의 신프로를 만나보고 싶다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yAmQPPLTsy-B2NhQKo3KMg



서경대학교 서프터즈 SKU CAST’


마지막으로 소개될 유튜브 채널은 서경대학교를 주제로 흥미롭고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제작되고 있는 서경대학교 서포터즈 SKU CAST이다. 서경대학교 서포터즈 sku cast의 콘텐츠들은 서경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SKU CAST가 기획, 제작한 것이다. 그러나 학생들이 기획하고 제작한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매력적인 내용과 센스있는 편집이 눈에 띈다.

 

서경대학교 서포터즈 SKU CAST 채널은 주로 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홍보 역할과 학생과 학교 사이를 잇는 소통창구 역할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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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는 서경대학교 졸업생(영상 게시 당시 재학) 장기용 동문의 인터뷰 영상 장기용의 학교생활 


실제로 채널에서는 학교 홍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여러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수능시즌 서경대학교 학생들의 선배미를 보여주는 수험생을 위해 서경대학교가 보내는 메시지콘텐츠나 서경대학교 출신 동문들의 인터뷰인 길 좀 물읍시다콘텐츠,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서경대학교의 위상을 드높이는 재학생들의 인터뷰를 담은 ‘~의 학교생활콘텐츠 등이 그 예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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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근처 맛집 세 곳을 추천하고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 주는 서경미식회 영상


학생들이 공감하고 학교와 가까워질 수 있는 콘텐츠들도 여럿 찾아볼 수 있다.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을 만한 타과에 대한 의문을 반말 인터뷰로 친근하게 풀어낸 반마래, 서경대학교 주변 맛집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서경미식회, 서경대학교 학생만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작은 행복 요소를 보여주는 서확행 등이 이에 해당된다.

 

서경대학교 SKU CAST는 서경인들을 위한 서경인들의 콘텐츠라는 점에서 가장 큰 매력을 찾아볼 수 있다. 기존의 공식적이고 딱딱한 학교 이야기가 아닌 신선하고 재치있는 학교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이로 인해 가벼운 마음으로 채널을 둘러보다보면 어느새 학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자라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SKU CAST는 유튜브 뿐만 아니라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및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며 각 채널의 특성을 잘 고려한 매력적인 콘텐츠들을 열심히 제작 중에 있다. 서경대학교 학생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서경대학교 서프터즈 SKU CAST를 만나보고 싶다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u8DMFrDeSOYkEGUhW4ZDxw



지금까지 서경인들이 운영하는 9가지 유튜브 채널을 소개해 보았다. 언뜻 넓은 분야에 걸친 주제와 다채로운 편집 방식이 눈에 띄지만, 사실 채널 운영자 모두 나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고민했고, 그렇기에 운영의 모든 과정을 즐거워 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었다. 유튜브가 세계인의 메인 채널로 부상한 만큼 채널 운영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한번쯤 한다. 그러나 용기가 없어, 소재가 없어 여전히 운영을 망설이는 이들도 많다. 그렇다면 소개된 9개의 채널을 보며 나만의 이야기를 함께 고민해 보는 것은 어떨까? <홍보실=박하린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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