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서경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 중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거나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는 학생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특히 서경대학교로 오는 길은 대부분 오르막길이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으면 힘든 구조로 되어 있다. 서경인들은 버스, 지하철, 또 학교에서 운행 중인 셔틀 버스 이 세 가지 방법으로 학교로 올 수 있다. 학교로 오는 많은 방법들 중 가장 빠르고 간편한 세 가지 방법을 정리해 보았다.


하나. 지하철 1. 4호선 길음역에서 1164번 버스 탑승


서경대를 빠르게 오는 방법 1.jpg

길음역 3번 출구


서경대를 빠르게 오는 방법 2.jpg

지하철 4호선 3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 앞에서 1164번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

 

1164번 버스는 서경대학교 캠퍼스 안까지 들어오기 때문에 서경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 3번 출구 계단으로 걸어나와 20미터 쯤 직진하면 1164번 버스를 탈 수 있는 길음역 버스 정류장이 나타난다. 시간이 조금 더 여유롭다면 10번 출구로 나와 계단 밑 지하철 보행통로를 지나면 길음역 바로 전 정류장인 돈암1동 주민센터에서 버스를 탈 수 있다. 10번 출구로 나오는 길이 길음역으로 나오는 길보다 거리가 조금 더 멀지만 길음역과 비교했을 때 버스에 타는 학생 수가 적기 때문에 편안하게 앉아서 등교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서경대를 빠르게 오는 방법 3.jpg

10번 출구로 가기 위해 지나야 하는 지하철 보행통로


서경대를 빠르게 오는 방법 4.jpg

10번 출구 앞에 있는 돈암1동 주민센터 정류장으로 오면 더 빨리 1164 버스를 탈 수 있다.


길음역에서 탑승할 수 있는 버스가 1164번 밖에 없는 것은 아니다. 길음역 2번 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꺾어지면 서경대학교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다. 셔틀버스는 별도의 버스비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지만 정해진 시간표가 없어 등교시간에 쫓기는 학생들의 불만이 생겨났다. 이러한 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은 서경대학교 총학생회에서 전학대회 투표 결과에 따라 셔틀버스 시간표를 제작하였고 지난달부터 시간표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셔틀버스는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운행되니 셔틀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아래 시간표를 참고하길 바란다.


또한 하굣길에 사용하는 셔틀버스는 오후 4시부터 운행을 시작하고 차량에 한 명이라도 탑승하면 최대 15분 대기 후 출발한다.


서경대를 빠르게 오는 방법 5.jpg

서경대학교 셔틀버스 운행 시간표


. 지하철 2.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에서 2115번 버스 탑승


서경대를 빠르게 오는 방법 6.jpg

성신여대역에서 6번 출구로 나온다.


서경대를 빠르게 오는 방법 7.jpg

성신여대입구역에서 2115버스를 타면 서경대학교로 올 수 있다.


1164번 버스 다음으로 자주 이용되는 교통편은 2115번 버스이다. 2115번 버스는 성신여대입구역 6번 출구 앞에서 탈 수 있다. 6번 출구 계단을 올라와 15미터 쯤 직진하면 2115번 버스 정류장이 있다. 성신여대입구역 근처에 거주하거나 등굣길에 우이신설경전철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이곳에서 2115번 버스를 타는 것도 좋다.


. 우이신설경전철 북한산보국문(서경대)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서경대를 빠르게 오는 방법 8.jpg

북한산보국문(서경대)역 1번 출구


서경대를 빠르게 오는 방법 9.jpg

 우이신설경전철 북한산보국문(서경대)역에서 내려 도보로 10~15분 정도 걸어오면 서경대학교 유담관 지하 3층에 이른다.


지하철에서 내린 후 버스를 타지 않고 바로 학교로 갈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우이신설경전철 북한산보국문역(서경대역)에서 1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10~15분 정도 걸어오면 학교에 도착할 수 있고 따로 버스를 갈아타지 않아도 돼서 번거롭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1번 출구로 나와 서경대학교 쪽으로 올라오는 길을 따라 걸으면 서경대학교 유담관 지하 3층과 연결된 길로 들어올 수 있다.

 

이 외에도 서경대학교로 오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서경대학교는 학생들의 편리한 등하교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에서 특히 서경대학교가 직접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최근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해 운영 시스템을 조정하였으니 많이 이용하기 바란다. 오늘도 학교에 오기 위해 버스 혹은 지하철에 몸을 실은 모든 서경대학교 학생들의 건승과 꿈을 응원한다. <홍보실=김지은 학생기자>

List of Articles
Lis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요절한 남편 평생 사랑, 이중섭의 아내[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file 홍보실 2022-10-07 45756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 학생들, 부천시 주최 ‘복사골 예술제’ 오프닝 무대 장식 file

‘춘향’, ‘탈춤과 소리의 흥과 멋’ 등 선보여…전공역량 강화 특성화 차원 학기마다 대외활동 장려 부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부천지회와 (사)한국무용협회 부천지부가 주관하는 ‘복사골 예술제’에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

‘모델되는 법’... 노하우 집약된 서경대 평생교육원 모델학전공 file

▲ ‘모델되는 법’... 노하우 집약된 서경대 평생교육원 모델학전공(사진제공=서경대학교 평생교육원) 장래 희망으로 모델을 꿈꾸는 학생들 사이에서 서경대학교 평생교육원 모델학전공이 주목받고 있다. 대형 기획사 오디션과 유명...

[진세근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칼럼]화수분 중국 경제? 새 성장판으로 급부상한 구이저우 file

중국경제처럼 복잡한 생물이 또 있을까? 넓은 땅에 많은 인구가 얽히면서 저마다의 색깔로 살아가기 때문에 전체적인 흐름을 잡아내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길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성(省)끼리 비교하면 의외로 답이...

[진세근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칼럼] 돈의 흐름, 결혼의 흐름 file

과거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厦门)시에 신촌(新村)이란 마을이 있다. 이 마을의 별칭이 ‘얼나이춘’(二奶村)이다. 얼나이는 ‘첩’이란 뜻이다. 대만 사업가들의 첩이다. 인륜적으로 보면 민망한 노릇이지만 양안 관계로 보면 실익이 ...

[구자억 서경대학교 혁신기획처장 겸 서경혁신원장 인터뷰] 급변하는 국제정세,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다 file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혁신교육, 미래사회 적합인재 육성에 주력 최근 이뤄지고 있는 남북관계의 변화는 사뭇 드라마틱하다. 지난 평창올림픽에서의 화해모드 조성 이후, 특사단 방북과 친서 전달, 4월 말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서경대학교 대동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본교 캠퍼스에서 열려…총학생회 주최로 먹거리, 놀거리 외에 학우들과 연예인이 나서 다양한 이벤트와 화려한 공연 무대 펼쳐…술 대신 참신한 아이디어로 축제의 즐거움과 의미 더해 file

서경대학교에서는 총학생회(회장 장규섭) 주최로 2018년 5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사흘간 본교 캠퍼스에서 대동제가 개최됐다. ‘다함께 크게 어울려 화합한다’는 뜻을 지닌 대동제는 학우들로 하여금 잠시나마 학업과 진로 ...

[신혜원 서경대 교수 칼럼]놀아주지 마세요, 놀이에 '참여'하세요 file

[좌충우돌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 아이가 이끄는 대로, 아이 맘대로 요즘 육아와 관련된 방송에서는 아이와 ‘놀아주는 부모’를 강조한다. 아이와 잘 놀아주는 부모를 매우 유능한 부모라고 하고, 그렇지 못한 부모는 매우 안...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교수의 한국 블로그]곱창 연기로 피어오른 재일한국인의 애환 file

일러스트레이션 박초희 기자 choky@donga.com ‘영화 표현의 해방구’를 슬로건으로 3일 개막한 제19회 전주 국제영화제가 12일 막을 내렸다. 2000년 시작된 영화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독립영화제로 주목을 받았고, 올해는 46개국...

[e글중심] 금주령인듯 금주령 아닌 대학 축제의 현실 file

 올해부터 대학축제에서 주류판매가 금지됐습니다. 지난 1일 교육부로부터 한 공문이 내려오면서입니다. 공문은 “대학생들이 학교 축제 기간 주류 판매 면허 없이 주점을 운영하는 등 주세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매년 발생한다”...

[인터뷰] 구자억 서경대 인성교약대학장 '만들어지는 인재가 아닌 스스로 성장하는 인재'의 중요성 file

한중일 3국에도 유럽의 에라스무스 프로그램 만들고 싶다 서경대학교 인성교양대학 구자억 학장은 학자이자 정책가로서 활발한 연구업적과 실행력으로 교육업계 리더십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중국 베이징사범대 출신으로 중국 유학 ...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