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730()부터 83()까지 5일간 교내 본관 8층 컨벤션홀 등서 미용예술, 실용음악, 공연예술 분야로 나눠 다채롭게 이루어져

 

2018 지역특화 진로교육1.jpg


서울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창의융합 관련 진로체험 교육이 730()부터 83()까지 5일간 서경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오리엔테이션 및 개회사는 서경대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되었고 본격적인 교육은 전공별로 해당 학과 강의실 및 실습실에서 이루어졌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와 미래창창 성북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132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으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미용예술대학, 실용음악학과가 교육을 전담했다.

 

4차 산업혁명와 창의융합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란 다가올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성북 구 관내 4개의 대학이 전문적인 자원 및 체계적인 인프라 제공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에게 특화된 진로설계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이 관심 있는 전공 분야를 선택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미래와 예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프로그램을 통한 진로체험 및 직업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뷰티 디자인 분야는 5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유담관 5층 메이크업 2실과 블루 미용실에서 실습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일러스트, 헤어 스타일링, 화장품 만들기, 메이크업 등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4차 산업에서 미용업계가 어떻게 발전해 나아가야 하는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몸으로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다가오는 4차 산업에 대비하여 뷰티 산업을 어떤 새로운 직업으로 발전시킬 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참여 학생들은 평상 시엔 배울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한 것 같다.” 며 소감을 전했다.

 

미용 부문 담당을 맡은 미용예술대학 신세영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과감하게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헤어와 메이크업만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새로운 직업군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직접 몸으로 부딪혀봤으면 좋겠다. 이러한 생각과 의지, 경험을 가지고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한다면 새로운 직업군이 만들어질 수 을 거라 믿는다.“며 앞으로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실용음악 부문은 교내 대일관 실용음악학과 강의실과 본관에 있는 서경레코딩스튜디오에서 1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서경대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아이스 브레이킹 게임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다양한 게임 및 퀴즈를 진행한 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다양한 전자악기를 다루고 전문가가 된 듯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자신만의 음원을 만드는 경험을 하면서 다가오는 4차 산업에서 실용음악이 변화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실용음악 부문 담당 권미경 교수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이라 처음엔 걱정이 많이 앞섰지만 진지하게 프로그램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놀랐다. 창작의 과정 자체를 망설이지 않고 과감히 도전하는 학생들이 기특하기도 했다.”며 열정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지역특화 체험이 더욱 활성화되어서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진로를 찾아가길 바란다.” 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공연예술 부문 프로그램은 총 7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북악관 809호에서 진행되었다. 최종적으로 무대에 연극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했던 공연예술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정하고, 토론 및 회의를 거쳐 대사까지 쓰며 연극 각본 흔들리며 피는 꽃을 만들고 북악관 8층 스튜디오에서 공연도 직접 해보았다. 아직 청소년인 중고등학생들이 자신이 바라던 꿈을 작게나마 이루게 된 순간이었다.

 

공연예술 부문을 담당했던 최보희 교수는 아직 어린 학생들이어서 그런지 사고가 열려 있고, 창의력이 뛰어나 색다른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 각자 재능이 있고, 훌륭하다고 생각했다. 꿈을 펼치려면 부모님의 반대도 있고 학업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르지만 지금부터라도 하나하나씩 준비하고 도전하며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꿈을 이룬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진로선택에 고민하는 친구들을 위해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금번 행사는 83일 분야별로 결과물을 발표하는 공유발표회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아직 진로문제로 고민이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모여 서경대학교의 예술 프로모션을 경험하고, 자신들의 꿈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봄으로써 진로를 선택하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 홍보실 = 소유진 · 김지은 학생기자 >


2018 지역특화 진로교육2.jpg 2018 지역특화 진로교육3.jpg 2018 지역특화 진로교육4.jpg


< 관련 기사 >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2851600

쿠키뉴스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572436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80801143209490412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318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004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92720

List of Articles
Lis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요절한 남편 평생 사랑, 이중섭의 아내[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file 홍보실 2022-10-07 41808

김동연 “우리만의 리그 만들면 국민의 소리 듣기 어렵다” file

명문대 인맥 공직사회에 쓴소리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의료기기 규제혁신의 일환으로 강원도 원주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 소재 ㈜메디아나를 방문해 기업관계자들로부터 업계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김...

[LAW & JUSTICE] 형사법 학자들, 정부 발표 수사권 조정 합의문 어떻게 보나 file

검찰미래기획단-형사법 아카데미, 수사권조정 세미나 정웅석 교수 “검찰 개혁 아닌 법체계 선택의 문제다” 김성룡 교수 “수사 기본원리에 부합하지 않는 논의” 이경렬 교수 “유사 논의 있던 독일 볼 때 방향 잘못” 이정민 ...

[진세근 서경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칼럼 : 漢字, 세상을 말하다] 糊口<호구>

호구를 순 우리말로 쓰면 ‘입에 풀칠 한다’ 정도 된다. 제대로 된 음식이 아니라 죽(粥)을 먹는다는 얘기다. 송(宋)대 사마광(司馬光)의 저서 『온국문정(溫國文正) 사마광 문집(文集)』 내 <훈검시강(訓儉示康)>에 처음 보인다. “간...

[반성택 서경대 철학과 교수 시론] 인문학 지원사업과 전임교수제 file

지난 6월 말 국회에서 열린 인문학진흥 토론회에 다녀왔다. 객석에서 보니 인문한국(HK)사업,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 관계자들이 대형회의실을 가득 메우고 지원 지속을 거론하고 있었다. 돈 이야기였다. 가을철 예산국회를 앞...

전규열 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칼럼:죽을 날 기다릴까, 30년 더 살까…솔개는 직접 선택한다 file

[더,오래] 전규열의 나도 한다! 스타트업(1) 서경대 경영학부에서 벤처창업과 관련한 과목을 가르치는 교수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 은퇴 후 아무 걱정 없는 편안한 노후생활은 이제 옛말이 됐다. 아무리 노후설계를 잘해도...

‘2018 제8회 서경대학교 음악 콩쿠르’ 개최 file

예선 2018년 9월 1일(토), 본선 2018년 9월 8일(토) 서경대학교 문예관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9월 1일(예선)과 9월 8일(본선) 두 차례 교내 문예관에서 2018 제8회 서경대학교 음악 콩쿠르를 개최한다. 서경대학교가 주최하고...

서경대 “끊임없는 실용과 혁신으로 대학사회를 바꾸는 대학” file

서경대학교는 ‘실용’과 ‘혁신’, ‘글로벌’의 기치 아래 ‘세계 속의 미래형 실용교육 중심 대학’이 되겠다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는 71년 전통의 대학이다. 최근 10년 간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한 대학’이라는 평가를 받...

한국창업교육학회 창립…구자억 초대 학회장 선출 file

청소년 및 대학생의 기업가 정신 함양, 창업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 및 활성화에 주력 ‘한국창업교육학회’가 출범했다. 초대 회장에는 구자억 서경대 혁신기획처장이 선출됐다. 한국창업교육학회는 8월 30일(목) 오후 3시 30분 ...

공연-영상-음악-미용 분야 교육환경 우수 file

1947년 최초의 정규 4년제 야간 대학으로 출발한 서경대는 실용학문 71년 역사를 자랑한다.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서경대의 노력은 교육부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 자율개선 대학 선정, 교육부 4주기 교원양성기관 평가...

[대입 내비게이션 2019 수시특집: 서경대학교] 일반학생전형, 학생부<60%>+적성고사<40%>로 file

서경대는 국내 최고 수준의 예술대학 및 미용예술대학 9개 학과를 보유하고 한류예술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서경대학교는 미래 융복합·초연결 사회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실용’을 기반으로 교육혁신 허브로 탈바꿈...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