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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의 성공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분하면, ‘사회적 성공’이란 미용의 일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게 되고 그것이 명예로운 것을 말한다. 그래서 서경대학교 박은준 교수를 만났다.

박은준 서경대 교수1.jpg

좋은 교수는 자신만의 고유한 교육스타일을 찾아낸 사람이다. 서경대학교 학생들은 언제까지라도 박은준교수의 뒤를 따른다. 그의 연구실을 방문하면 알 수 있다. 제자들에게 받은 편지가 많이 있었다. 박은준 교수는 2008년 필자와 미용기능장 공부를 함께 했었다. 필자는 기능장 준비를 하던 중 필기시험만 합격 후 시험이 일정이 맞지 않아 한국국제협력단원으로 인도네시아 파견되었고, 박은준 교수는 진정으로 강한 그 미용 인생의 역경을 딛고 일어섰다. 미용에서 성공이란 미용인이 살아가며 이르게 되는 위치에 의해서라기보다 그가 극복해 낸 역경에 의해 평가된다.

박은준 교수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고유의 스타일을 가진 교수에게 학생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긍정적인 응답을 한다. 그리고 미용의 성공이라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의미를 갖지는 않는다. 사람은 저마다 유익한 사람이 되어 보람찬 삶을 살고 싶다는 이상을 가지고 살아간다. 사람이 이상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일단 자신이 나아갈 이상을 정하고 미용 두피의 대모라 불려지는 탁희정 회장은 2018년 8월 4일 베트남을 다녀왔다. 베트남 하노이 국립 푹옌대학교와 한국의 대학교 협약을 위해서이다. 미용의 일을 한다고 해서 미용인만 만나는 사람이 있는데 한쪽으로 치우친 인맥은 인맥으로서 의미가 없다고 본다. 탁희정 회장의 다양한 인맥은 거울과 같은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된다. 꿈이 있으면 반드시 실현된다. 정열을 가진 사람들은 전략도 있고, 또 가치관과도 조화를 이룬다.

이렇듯 미용으로 성공의 판단기준은 다양하고 상대적인 측면이 있다. 그러나 성공여부의 판단을 어떤 특정인을 대상으로 삼으면 판단하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다. 미용으로 삶을 위대한 꿈으로 변형시킬 수 있는 마술과 같은 힘은 항상 우리 미용인들 안에서 잠자며 기다리고 있다. 미용의 성공은 미용인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신체적, 지적, 정신적 에너지와 분리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은 타인을 통해서 자신이 알지 못하는 부분을 보게 된다. 직감도 고된 훈련을 통해서 얻는 법이다. 사실 한 가지 일에 꾸준히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위의 사진 내용은 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 이승미 이사장이다. 고전머리계승발전을 위한 교육 강의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이승미 이사장은 특히 필자와 기능장 공부하면서 힘들어 할 때 서로가 많이 의지하던 사람이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현실보다 높은 희망을 이루어 낸 사람이다. 필자가 인도네시아에서 귀국하고 가장 많이 놀라게 발전한 사람이다. 그래서 이승미 이사장에게 ‘자아적 성공’을 본다. 또 미용인의 ‘자아적 성공’이란 자신이 하는 일이나 활동을 통해 보람과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자아적 성공은 주관적․내면적인 것이지만 인간이 즐겁게 살아가야 한다는 미용의 대명제에서 본다면 자아적 성공이야말로 사회적․경제적 성공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했다. 그리고 생각하는 대로 된다고 했다. 요즘처럼 생존경쟁이 치열하고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 중에는 2세를 어려서부터 미용 일을 가르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승미 이사장의 딸 박민하 선생은 이미 OMC세계국제대회 주니어 2006 홍콩대회에서 금상을 수상 한 바 있다. 벌써 초등학생 두 딸을 둔 엄마인데 아직도 아가씨처럼 젊고 이쁘다.

미용의 일을 잘 하고 싶으면 반복연습만이 최고의 길이다. 미용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에서든 학문을 쌓는 과정에서든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자기 발전을 하는 데에는 상당한 인내가 필요하다. 좋은 것일수록 그것을 얻는 데에는 긴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그리고 반드시 시간과 인내만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혼(魂)을 담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 위의 4인은 필자가 지켜본 경험으로 10년 만에 만나 미용인생을 보았다. 공통된 점은, 끊임없는 도전이고 미용의 일은 결국 자기 노력으로 된다는 사실이다.


박은준 서경대 교수2.jpg 박은준 서경대 교수3.jpg 박은준 서경대 교수4.jpg 박은준 서경대 교수5.jpg 박은준 서경대 교수6.jpg 박은준 서경대 교수7.jpg 박은준 서경대 교수8.jpg 박은준 서경대 교수9.jpg


<원문 출처>


불교공뉴스 http://www.bzer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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