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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내 일반전형으로만 선발.. 수험생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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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북에 자리한 서경대는 올해 개교 72주년을 맞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한창이다

특히 올해부터 3년간 100억원을 지원받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은 서경대 유담관.


서경대가 2020정시에 가//다군 총 455명을 모집한다. 가군 85, 나군 10, 다군 360명의 모집인원이다. 수시이월인원에 따라 모집인원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원서접수는 26일부터 31일 오후5시까지 실시한다.

 

서경대는 작년에 실시한 2019정시에서 서울1(재학생 7000명 이하 규모 대학) 전국6위의 경쟁률를 기록했다. 실용음악학과 보컬전공은 2019수시에서 6211을 기록, 전국 400여 개 대학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서경대는 2020정시에서 ''군 비실기학과의 경우 수능100%로 선발한다. 학생부부 성적이 다소 좋지 않은 수험생이나, 수능에 특히 강점이 있는 수험생에게 유리하다.

 

예술대학의 실기학과는 정시 가//다군에서 모두 모집해 눈길을 끈다. 가군에서는 모델연기전공 무대기술전공 디자인학부 실용음악학과 실용무용전공, 나군에서는 뮤지컬학과, 다군에서는 영화영상학과 연기전공 무대패션전공 한국무용전공 음악학부로 분할 모집해 수험생들에게 보다 많은 선택의 기회를 주고 있다.

 

2020학년부터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는 물류시스템공학과로 명칭이 바뀌었고, 무용예술학과에는 실용무용전공(15명 모집)이 신설됐다.

 

공연예술학과 연기전공과 모델연기전공, 뮤지컬학과는 지난해까지 실기80%와 수능20% 일괄합산으로 선발했으나 2020학년부터는 1단계 실기100%, 2단계 실기80%와 수능20%로 뽑아 실기 비중을 높였다.

 

서경대 정시모집 특징은 전형 간소화를 위해 정원 내의 경우 100% 일반전형으로만 선발하는 것이다. 모든 학생에게 기회가 균등하며, 일반전형이라 별다른 지원 자격 기준도 없다. 따라서 수험생들이 부담 없이 지원을 할 수 있다.

 

또한 고교 내신 성적은 다소 좋지 않으나 올해 수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수험생들에게 유리하다. 단과대학별 또는 모집단위별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 차이가 있으니, 영역별 백분위 점수를 꼼꼼히 확인한 후 본인에게 유리한 모집단위로 지원하는 전략이 중요하다. 이를테면 언어영역에 강점을 가진 수험생은 인문과학대학 및 사회과학대학 지원이 유리하고, 자연계 수험생 중 수리영역에 강점이 있고 언어가 다소 뒤처지는 수험생들은 이공대학계열 지원을 하면 본인의 약점을 다소 극복할 수 있다.


<'실용이 최고의 가치'.. 교육혁신 통해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 양성>


서울 성북구 정릉에 위치한 서경대는 올해 개교 72주년을 맞아 '실용이 최고의 가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시대의 현장중심/창작지향 교육으로 'CREOS형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미래형 실용교육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CREOS'창조하다'라는 라틴어 'CREO'와 나눔(Sharing)의 첫 글자 S를 합친 말로, 서경대의 인재상인 창의적이고(Creativity) 상황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며(Response) 현장경험이 풍부하고(Experience) 책임감과 의무감이 강하며(Obligation) 나눔을 실천하는(Sharing) 사람을 뜻한다.

 

정릉 캠퍼스와 대학로 캠퍼스(서경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총 8800여 명의 학부와 대학원 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700여 명의 외국인학생이 유학 와 수학하고 있다. 105개의 국내외 기관 및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산학협력에 매진하고 있다. 해외교환학생 제도 운영과 글로벌 산학협력을 위해 17개국 42개 대학 및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해외 유학 및 국제 산학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경대는 최근 몇 년간 각종 외부기관 평가와 지원 사업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둬왔다. 2017년과 2018, 교육부 4주기 교원양성진단평가와 교육부 2주기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19 QS 아시아대학 순위 평가에서 500위권에 진입하였으며,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최근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개최(선수촌 미용실 운영 및 개폐회식 메이크업 지원)를 통해 국가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표창도 받았다.

 

올해부터 3년간 100억원을 지원받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도 발벗고 나셨다. 'SKU-DNA 혁신을 통한 CREOS형 실용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창의적인 실용교육,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 인프라 확산 등 3대 혁신전략을 세우고 혁신 전공역량 강화, 혁신 교양역량 강화, 융복합 역량 강화, SKU-DNA 인프라 조성,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친화적 취창업 역량 강화, 혁신발전연구 강화 및 통합 성과관리체제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1차 년도인 올해는 교양교육 질 및 지원체제 획기적 개선, 6대 핵심역량(창의, 문제해결, 대인관계, 글로벌, 자기계발, 실무) 증진 교육 실시, S.E.T(Seokyeong Employment Training) 실시. SKU 디자인씽킹 창업캠프 개최, Save Your Heart 캠페인 실시, 미래형 교육 모형 및 혁신적 교수법 개발 및 운영, 개인별 맞춤형 취업/창업/진로심리에 관한 프로그램 운영, 대학혁신지원사업 홍보 및 성과확산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전문적인 지식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서경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학혁신을 위해 '서경비전 2025'를 수립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반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융합대학을 설립했다. 가상대학 형태로 설립된 융합대학은 서경대학의 강점이자 특화 분야인 뷰티, 패션 및 문화예술 분야와 4IR 기술을 융합한 Style Tech 분야의 콘텐츠커머스융합, 화장품브랜드 매니지먼트, 사이버 드론학, 빅테이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공연예술창작경영, 패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핀테크 등 7개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서경대는 '실용적 사고' '실용적 교육' '실용적 가치'를 추구한다는 교육철학 아래 최근 현장중심 교육을 전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캠퍼스 안에 머물던 지식습득의 경계를 과감히 외부로 확장,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배양하고 있다.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실무능력을 쌓을 수 있는 산학연계 교과목이 크게 늘었다. 학생들에게 현장에 즉시 투입해도 제몫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실무현장형 프로덕션 시스템을 교육과정에 적용하고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HUB)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경대의 탄탄한 산학협력은 취업을 이끄는 견인차다. 서경대는 기업 친화적인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했다. 특히 산학협력처, 서경예술교육센터, 예술종합평생교육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등의 활동을 활성화해 대학 체질을 산학협력체계로 전환했다. 서경대는 산학 네트워킹을 통한 현장맞춤형 인재 양성에 특히 강점이 있다. 저학년 때부터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통해 취업 마인드를 고취하고,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취업능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다양한 창업 관련 강의를 개설해 연간 2000명 이상의 많은 학생이 창업교육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다수의 학생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창업동아리, 창업서포터즈, 실전창업캠프, 창업보육실, 'SKU 창업 1-1-1' 프로젝트 등이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고취하고 있다.

 

서경대는 17개국 42개 해외 대학과 교환학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교환학생으로 뽑힌 학생에게는 해외 교류 대학에서 취득한 학점을 본교의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외국 대학에서 본인의 전공 또는 복수/부전공 분야의 교과목을 학기당 최대 18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으며 본교에 등록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상대 학교의 등록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교환학생에게는 서경 CREOS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기사 원문>

베리타스 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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