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서경대학교 이공대학 토목건축공학과는 첨단산업 사회의 지지 기반인 국가기간 시설 및 인간중심의 국토환경을 조성하는 기술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현대 고도산업사회가 요구하는 첨단 분야의 토목건축공학 이론 및 실무는 물론 인간 중심의 국토 및 도시 건설에 유용한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전문적인 학문과 인격을 갖춘 창의적인 건설기술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3708.jpg


토목공학과 건축공학 동시에 전공

공공과 민간 건설 부문 함께할 수 있는 학문과 인격을 갖춘 창의적인 건설기술인 양성

 

서경대학교 토목건축공학과에서는 도로, 철도, 터널, , 상하수도, 항만 등과 같은 국가의 공공시설물을 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하는 분야를 다룹니다. 건축공학에서는 일반 건물, 아파트, 주택 등 민간 차원에서 발주하는 건축물을 계획, 설계, 시공하는 분야에 대해 공부합니다. 따라서 이 두 분야는 매우 유사한 학문적 성격을 가지면서도 실제 일이 이루어지는 절차가 많이 다르며, 각 분야의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추진되는 일의 양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국가 재정의 여유가 없어 토목분야 공공시설물 건설이 어려울 때 반대로 부동산의 활황으로 주택경기는 좋아서 건축분야가 각광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민간부문의 경기침체로 건축분야에 많은 제약이 있을 때 경기 부양을 위한 국가 차원의 재정투자로 공공시설물 건설이 늘어나서 토목분야에 일거리가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토목과 건축 분야는 서로 유사하면서도 많이 다를 수 있으며, 이 분야를 동시에 공부하고 상황에 따라 필요한 부문에서 종사할 수 있다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할 것입니다.

 

토목건축공학과는 1998년 토목공학과로 시작하여 1999년에 첫 입학생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배출된 졸업생들은 시공, 설계, 공무, 연구 등 토목 관련 여러 분야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외의 여러 현실을 감안할 때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상호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 두 분야에서 모든 활동이 가능한 인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하여 2012년부터 토목공학과가 토목건축공학과로 새롭게 탈바꿈했습니다. 이를 통해 토목건축공학과 학생들은 토목공학과 건축공학을 동시에 전공하며, 공공과 민간 건설 부문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토목건축공학과 입학생들은 건설공학개론, 건설시스템제도, 전산프로그래밍 및 CAD, 공업역학 등의 과목을 통해 건설분야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지식과 컴퓨터 활용 능력 등을 배양합니다. 2학년 때에는 집중적으로 건축분야 과목을 수강하며, 이를 바탕으로 3학년 동안 토목분야의 다양한 과목을 공부하게 됩니다. 특히 3학년을 마칠 때에는 토목기사와 건축기사 시험에 필요한 모든 과목을 이수하게 되며, 4학년 때 본인이 원하는 분야의 기사시험에 응시합니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학생들은 토목기사 또는 건축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졸업하였으며, 이는 원하는 분야의 취업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토목건축공학과 학생들은 건설분야의 다양한 행사 및 공모전에 참여하여 팀 단위의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우수한 수상 실적도 쌓아 왔습니다. 매년 3월 말에 열리는 대한토목학회 주최 토목의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토목구조물 모형 경진대회, 토목홍보 디지털 포스터 경진대회, 토목공학 UCC 경진대회, 참여한마당 등의 행사가 열리며, 2018년에는 토목홍보 디지털 포스터 경진대회와 참여한마당에서 각각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한 각종 건설분야 학회에서 주최하는 구조물 모형 제작이나 사례 연구 등의 공모전에 참여하여 매년 우수한 수상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얻은 경험들은 실무 능력의 배양과 취업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토목건축공학과는 2017년 대학 내 학과평가에서 전체 2등을 차지하며, 학과 인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이는 교수진들의 우수한 연구실적과 외부 연구비 수탁실적을 바탕으로 위와 같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얻어진 성과이며, 특히 매년 80% 이상의 취업률 달성이 뒷받침된 결과라 평가됩니다. 앞으로도 국내외 건설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할 수준 높은 인재들의 양성이 이곳에서 계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입시 및 전형

토목건축공학과는 입학 정원 40명 중 수시에서 24, 정시에서 16명을 선발합니다. 수시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과 학생부교과와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가진 전형으로 구분하여 학생을 선발합니다.

 

진로

토목, 건축, 도시계획, 조경, 축지, 지적, 수질환경, 철도보선 분야 관련 시공 및 엔지니어링 업체, 관련 연구소, 공무원, 공사

List of Articles
Lis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요절한 남편 평생 사랑, 이중섭의 아내[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file 홍보실 2022-10-07 46080

그래도 조금 늦었다는 ‘퍼스트 맨’ 전익관 서경대 석좌교수 file

미용계에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전익관 교수(서경대 석좌교수) 진정한 美를 행동으로 마음으로 실천하는 미용인이다. 미용계의 ‘퍼스트맨’ 전교수가 준비하고 있는 다음은 또 무엇이 최초로 만들어질까 궁금해진다...

권재욱 서경대 특임교수 칼럼:[시론] 풀잎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file

권재욱 특임교수 거친 봄바람에 풀이 눕는다. 바람의 세기가 여린 풀잎이 버티는 힘보다 세기 때문이다. 바람이 지나가면 풀은 다시 일어선다. 바람은 잠시 스쳐 지나가지만 풀잎은 계속 생명을 이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살...

학과 안내 <14> 이공대학 토목건축공학과 file

서경대학교 이공대학 토목건축공학과는 첨단산업 사회의 지지 기반인 국가기간 시설 및 인간중심의 국토환경을 조성하는 기술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현대 고도산업사회가 요구하는 첨단 분야의 토목건축공학 이론 및 실무는 물론 인...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2019년 통합형 공연예술 프로그램’ 정기공연 첫번째 연극 <대대손손> 4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사흘간 서경대 북악관 8층 북악홀서 공연 file

연출자 이재민 군(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16학번) 인터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2019년 제1회 정기공연 연극 <대대손손>이 4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사흘간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4시 서경대 북악관 8층 북악홀에서 ...

학과 안내 <19>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file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는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연기와 무용을 중심으로 한 공연예술에 대한 이론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예술사의 현대적인 재창조와 현대예술의 미래지향적인 탐구를 통해 각 개인의 과학적이고 지적인...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학생 34명, 북커버 리디자인 전시회 ‘첫 장’ 개최 file

12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나흘간 오디너리 서촌(3층)서 진행 총 34개 작품 전시 예정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학생 34명의 북커버 리디자인 작품 전시회가 12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나흘간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무용예술학과, 제17회 졸업발표회 및 제20회 정기공연 선보여 file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무용예술학과(학과장 전순희)가 주최하는 제17회 졸업발표회 및 제20회 정기공연이 11월 21일(목) 오후 7시 교내 문예관 1층 문예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무용예술학과 4학년 학생들의 졸업발표회와 무...

패션갈라쇼의 새물결 ‘서경대 허브10’, 내달 4일 개막…‘밀리터리룩’ file

2019년 그 감동을 다시 한 번. 서경대생들이 만들어가는 패션갈라쇼 ‘허브10’ 시작합니다. 사진은 코로나 이전 열렸던 2019 허브9.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학부장 강신)은 대학 최대 규모의 패션갈라쇼인 서경대 ‘허브(HUB) 10...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언택트 문화 등 뉴노멀 시대 맞아 열리는 ‘2020 제6회 서경대학교 전국 뮤지컬 경연대회’, 무엇에 중점을 두고 어떻게 열리나 file

□ 이종석 뮤지컬학과 교수 인터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펜데믹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가 생겨나고 있으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 만들어지고 있다. 원격교육이 확...

군사 교육부터 메이크업까지 색깔 살린 ‘특성화학과’ 많아 file

서경대(총장 최영철)는 최근 수년간 융·복합 교육 활성화 등 혁신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또 ‘학생의 미래가 곧 대학의 미래’라는 신념 아래 특성화된 교육 과정에 따라 취업 및 창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