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620() 오후 1230, 서경대학교 혜인관 7층 시사실서


2019 숲 공원 미디어아트+기술 포럼 포스터.jpg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VR미래융합센터(센터장 홍성대 교수)620() 오후 1230분 서경대학교 혜인관 7층 시사실에서 새로운 환경 속, 옥외 미디어아트 콘텐츠의 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2019 숲 공원 미디어아트+기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년 문화기술연구개발 지정과제로, /공원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자연친화적 미디어아트 플랫폼을 개발하는 과제와 연계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일반시민들이 함께 세부 추진방안 및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가 주최하고 서경대학교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날 포럼은 최영철 서경대학교 총장의 인사말, 홍성대 VR미래융합센터 센터장의 개회사에 이어, 1세션에서는 엄원식 문경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재관리담당 계장이 문경새재의 역사문화적 가치이라는 제목으로, 전형진 국토환경정보센터(KEI)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ICT기술을 이용한 미세먼지 측정 및 정책이라는 제목으로, 엄현진 생산기술원 미세먼지 저감센터 연구원이 제조산업 미세먼지 저감기술 현황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곧이어, 2세션에서는 정해운 닷밀 대표가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한 숲 공원 미디어아트 분석 / 국내 환경에 적용 가능한 미디어아트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김태욱 전 2018 평창 문화올림픽 감독이자 현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폐막 감독이 한국형 숲 미디어아트 콘텐츠 기획의 가능성과 미래(2018 평창 문화올림픽 기획 사례를 바탕으로)’라는 제목으로, 유원준 영남대학교 트랜스아트 교수가 장소 특징적 미디어아트, 환경과 호흡하다라는 제목으로 잇따라 주제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홍성대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 센터장의 사회로 앞서 주제발표를 한 김태욱 감독, 유원준 교수, 정해운 대표, 엄원식 계장, 전형진 연구원, 엄현진 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하고 깊이있는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기획하고 준비한 홍성대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 센터장은 국내 야간 숲 공원 미디어아트 시장은 극초기단계로 특수조명, 프로젝션 맵핑, 홀로그램 등의 미디어아트의 표현기법을 적용하는 단계에 있다.”고 진단하고 해외의 우수 사례들은 명확한 컨셉을 가지고 관객이 전체 공원 동선에 맞추어 이야기 구조에 스며들게 하고 있지만, 국내는 아직 화려함 위주와 전체적 공원의 사이트 구축보다는 부분적 특화쪽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분석했다. 홍성대 센터장은 이어, “현재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야간 숲 공원 테마파크는 전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를 확산되고 있다.”다만 국내 사례와 다른 차이점은 전체적인 구성을 스토리를 세우고 그 스토리에 맞게 콘텐츠와 공간연출을 해석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세먼지 등과 같은 친환경적 기술과 기획이 부재하기 때문에 국내 정부정책은 기술 개발과 이야기 중심의 콘텐츠를 별개로 구분하지 말고 함께 만들 수 있도록 관련 분야의 지원과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공원 내에 설치되는 구조물, 특수설비 등이 환경을 정화시키고 나아가 숲공원 이용객에게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형태로 진화해야 하며, 앞으로 급속도로 확산, 증가될 것으로 보이는 국내외 복합 디지털 테마파크 기업과 기업인들도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 차별화 포인트를 추구한다면 한국형 테마파크 모델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산업화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63월에 설립된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는 인문, 예술, 영화영상, 첨단공학 등 각 분야의 전문 교수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장르간의 격차를 줄이고 VR/AR, 첨단영상, 뉴미디어 아트 등의 심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엔터테인먼트, 방송, 교육, 첨단공연, 미디어 아트 산업에 필요한 융합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는 최근 수년간 기업들과 프로젝트 교류, R&D 연구, 콘텐츠 제작 등으로 융복합 콘텐츠산업에 발맞추어 우수한 실적을 쌓아왔다. 2017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시행하는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VR 미디어 콘텐츠 개발의 인터랙션 디자인을 위한 정량적 멀티모달 생체 신호 분석 및 모델링 솔루션 개발’, ‘Kinetic Art 효과를 이용한 동적 실물 영상 투사 카멜레온(다변)형 서페이스 기술 개발’, ‘펄스폭 제어 기술을 활용한 보이드 디스플레이 개발등의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국내 콘텐츠 기업 지원을 위한 기초연구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서경대학교는 국내 차세대 실감콘텐츠와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 미래성장동력 마련 및 콘텐츠산업 진흥에 기여하는 미래 선도형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9 숲 공원 미디어아트+기술 포럼 일정.jpg



<관련 기사>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494804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57604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4074

List of Articles
Lis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요절한 남편 평생 사랑, 이중섭의 아내[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file 홍보실 2022-10-07 43949

코로나 19 속 언택트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축제 ‘2021 서경대학교 신입생 문화제’ 열린다. file

서경대학교 제49대 세움 총학생회(정학생회장 신근식, 부학생회장 민경범)는 오는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사흘간 ‘2021학년도 신입생 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JTBC 주최 밴드결성 프로젝트 ‘슈퍼밴드 2’에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양장세민 · 정나영 학우 출연, 파이널 라운드 공연까지 성황리에 종료 file

JTBC '슈퍼밴드 2' 포스터 지난 6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100일 가까이, JTBC에서 방영되었던 밴드결성 프로젝트 ‘슈퍼밴드 2’에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의 양장세민 · 정나영 학우가 출연해 프로그램 마지막 공연인 결...

학술, 스포츠, 음악, 무술, 종교, 창업 활동 등 다양한 서경대학교 동아리들 <9> 중앙 동아리 가톨릭 학생회 ‘이시도르’ file

설레는 대학 생활, 무엇을 어떻게 해야 즐겁고 가치 있는 것일까? 선배들에게 물어봐도 답은 제각각…. 하지만 이구동성으로 권하는 게 하나 있다. 대학 동아리 활동! 자유와 책임을 지게 되는 20대. 대학생이 되어 자기 주도적...

[구병두 서경대 교수의 교육칼럼] 부(富)의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시급하다 file

서경대학교 인성교양대 구병두 교수 최근에 루스벨트 연구소(Roosevelt Institute)에서 발간한 보고서에 의하면 오늘날 미국의 불평등은 자본주의의 불가피한 진화로 초래된 것이 아니라 경제를 지배하는 규칙(rules)과 이를 제도화...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X성북TV’의 성북구 알리기 프로젝트 ‘성북구에서 살아남기’ 시리즈 두 번째 영상 ‘성북구 삼선동편’ 성북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돼 ‘큰 인기’ file

첫 번째 시리즈 영상 ‘성북구 성북동 편’도 ‘화제’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유튜브 영상 ‘성북구 삼성동 편’ 스틸컷(1)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이하 ‘청문단’, 운영위원장 방미영 광고홍보콘텐츠학과 ...

[김구선 서경대학교 경영문화 대학원 교수 인터뷰] “법이 바뀌지 않으면 코로나가 끝나도 그린피는 내리지 않는다” file

"지금의 골프장 조세 관련법이 지속되는 한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도 골프장 이용료는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골프장 내장객이 증가하게 되자, 상대적으로 세제 혜택을 받는 대중제 골프장...

서경대학교, AI 기반 체계적 학사경고자 관리로 성과 up . file

3단계 밀착‧맞춤형 ’CREOS Care Program’으로 학업능력 향상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운영하는 ‘CREOS Care Program’이 학사경고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에 학...

공부와 취업, 한 번에 잡는 ‘슬기로운 대학생활’ 기획시리즈 <15> 예술대학 음악학부 편 file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 되면서 오랫동안 학교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 그동안 정상적인 대학생활에서 누리던 전공 관련 학습 노하우나 진로 및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 등을 접할 수 없어 어...

서경대학교 김준서, "대학생 배틀에 신선한 바람 불어넣겠다", 채희진 "결승 진출 예상하지 못했다. 너무 기뻐" file

서경대학교의 '정환팀'이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윈터 8강전 3경기 나서 금오공과대학교의 '금설포카'를 2:0으로 꺾었다. 이날 MVP로 선정된 김준서는 각각 오리아나와 제라스를 골라 원거리 딜러 포지션에 섰고...

권재욱 서경대 특임교수 칼럼:[시론] 풀잎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file

권재욱 특임교수 거친 봄바람에 풀이 눕는다. 바람의 세기가 여린 풀잎이 버티는 힘보다 세기 때문이다. 바람이 지나가면 풀은 다시 일어선다. 바람은 잠시 스쳐 지나가지만 풀잎은 계속 생명을 이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살...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