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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대학' 서경대 모집단위 개편 주목


서경대는 2024정시에서 기존 일반전형2를 폐지하고 대신 실기우수자전형을 신설했다. 서경대의 경우 인문사회과학대학(군사학과 외) 이공대학 미용예술대학에서 수능100%로 선발, 그 외 모집단위는 모두 실기를 반영하는 특징이 있다. 전형 개편을 통해 전형의 예측가능성을 보다 높인 것으로 해석된다.


모집단위에서도 일부 변화가 있다. 올해 광고홍보콘텐츠학과를 페지하고 광고홍보영상학과를 신설한다. 단 광고홍보영상의 경우 수시이월 발생 시 정시선발을 진행한다. 그 외에도 아동학과는 아동청소년학과로,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가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로 학과 명칭이 바뀌었다.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은 발상과 표현 8, 창의적의상조형 4명을 뽑던 것을 창의적의상조형에서 12명 모두 선발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서경대는 2024정시에서 정원내 355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449명에서 94명 줄었다. 수시/정시 합산인원대비 비율은 34.2%에서 27.1%로 감소했다. 모집군별로 살펴보면 올해 가군 85, 나군 10, 다군 260명을 모집한다.


다만 요강상 정시모집인원인 355명은 아직 수시이월 인원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임에 유념해야 한다. 정시 실제 모집인원은 요강상 모집인원에 당해 수시에서 선발하지 않아 이월된 인원이 반영되면서 계획된 모집인원보다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서경대는 지난해 요강상 449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수시이월이 가군에서 2, 나군에서 18명 발생하면서 실제론 20명 늘어난 469명을 모집했다.


[2024정시특집] SW전문인재양성사업 선정 서경대 355명(1).jpg

서경대는 2024정시모집에서 정원내 355명을 모집한다. 모집군별로 가군 85, 나군 10, 다군 260명이다.


<가군 85, 나군 10, 다군 260명 모집>

서경대는 2024정시모집에서 가군 85, 나군 10, 다군 260명 등 정원내 355명을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뮤지컬 10명만 모집한다. 단과대학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인문사회과학대학 91, 이공대학 132, 디자인&영상대학 46, 공연예술대학 86명 등이다. 미용예술대학, 융합대학은 100% 수시에서 결원 발생으로 이월 인원이 있을 경우 선발할 예정이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다군의 경우 소프트웨어학과와 전자컴퓨터공학과가 각 36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이어 경영학부 27,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24, 공공인재학부(공공인재) 아동청소년학과 금융정보공학과 나노화학생명공학과 물류시스템공학과 12, 도시공학과 토목건축공학과 무대패션 각 12, 연기 10명까지 10명 이상이다.


가군의 경우 VD_비주얼디자인 LF_라이프스타일디자인 두 학과가 각 23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이어 피아노 8, 모델연기 무대기술(무대) 5, 보컬 4, 무대기술(조명) 기타 피아노 각 3, 공연기획및운영 베이스 드럼 작곡 각 2명 순이다.


<인문사회과학 이공 미용예술 수능100%’ 그 외 실기 진행.. 군사학과 수능/면접/체력 평가>

서경대는 모집단위에 따라 전형요소가 세분화돼 있어 유의해야 한다. 인문사회과학대(군사학과 제외) 이공대 미용예술대는 일반전형에서 100% 수능성적을 적용하고 그 외 디자인&영상대, 공연예술대 융합대는 수능성적과 실기고사 성적을 각각 20~80% 범위에서 학과별로 다르게 반영한다.


수능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반영 과목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으며 2과목의 평균을 반영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인문사회과학대학은 군사학과를 제외하면 국40%+10%+25%+25%로 선발한다. 군사학과는 국수영탐이 각 25%로 반영된다. 이공대는 국10%+40%+25%+25%로 합산한다. 미용예술/공연예술/디자인&영상/융합 대학은 국어 수학 탐구 3개 영역 중 점수가 높은 2개 영역을 각 40%로 반영하며 영어20%를 합산해 선발한다. 한국사는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3등급까진 5점만점이 부여되며 이후 등급에 따라 차감된 가산점이 부여된다.


<주요 국책사업 유치 우수인재 양성’.. 산학협력 활성화’>

서경대는 정부와 지자체가 주관하는 굵직한 주요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우수인재 양성을 전폭적으로 지원받고 있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년 소프트웨어전문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소프트웨어전문인재양성사업은 기업현장의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갖춘 개발자 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서경대는 서경 SW아카데미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문교육기관인 비트컴퓨터, 30여 개 SW전문기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 수료자들은 참여 기업에 취업도 하고 있다. 뿐 아니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School) 대학연합과정에 선정되어 2023학년부터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취업교육과정 연수생을 모집해 교육을 한 후 해외취업까지 주선하고 있다.


막강한 예산이 지원되는 캠퍼스타운 종합형참여 대학으로도 선정됐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이 사업을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모두 34억원의 예산을 유치해 교내 은주관(280)과 유담관(470)에 스마트업 인큐베이션센터를 건립헸다. 이 곳에 60여 개의 창업입주기업을 유치해 94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168명의 고용인력을 창출했다. 2024년에도 13억 원의 예산을 받아 60여 개의 창업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최대 1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서경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 대학원 전문가 양성 기관으로 선정돼 2021년부터 운영 중에 있다. 그밖에 서경대 산학협력단에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발주한 화학사고 인체 영향/피해 관리 기술 개발사업과 환경성질환 상관성 규명 기술개발사업 농촌진흥청이 발주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농업분야 대응강화 기술개발 사업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착용기기(Wearable device) 기반 환경보건 건강영향 모니터링 기술개발과 실내공기 생물학적 유해인자 환경감시/대응 플랫폼 기술개발 등 다양한 사업 및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많은 지원과 사업운영을 기반으로 서경대는 대학체제를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개편했다.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을 구축하는 등 학사제도를 개편했으며, 교원인사제도에서도 산학협력 실적을 반영해 교수들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유도했다. 또한 특성화 분야 기술개발과 창의형 융합인재 양성 교육을 통해 산업 발전/취업률 제고에 힘을 쏟는 등 대학의 무게중심을 산학협력으로 옮겼다. 서경대는 산학협력의 존재가치를 학생에 두고 있다. 학생들에게 많은 지원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꿈의 세계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그중 하나가 캡스톤디자인이다. 캡스톤디자인은 학부과정에서 학습한 전공이론을 바탕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학생들이 경험하게 함으로써 산업현장의 요구에 적합한 창의적 설계기술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그 밖에도 교육에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한 PBL 수업도 도입,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은 현장실무형 창의융합 실용인재를 양성할 기회를 갖게 된다.


<원서접수 내년 13일부터 6일까지>

서경대의 2024정시 원서접수는 내년 13일 오전10시부터 6일 오후5시까지다. 대학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24시간 접수 가능하다.


실기고사를 진행하는 모집단위의 경우 가군은 17, /다군은 111일에 실기고사 일시를 예약해야 한다. 기간 내 예약을 하지 않았을 경우 랜덤 배정된다. 실기고사 세부 일정의 경우 가군은 18일 오후4, /다군은 112일 오후4시에 발표된다. 개별통보가 없으므로 수험생이 직접 확인해야 한다. 실기고사는 모집단위에 따라 110일부터 31일 사이에 진행된다.


최초합격자는 26일 오후5시에 발표한다. 충원합격자는 214일부터 20일 중으로 발표한다.


<최창열 서경대 입학처장 "모든 분야에서 잘할 수 있는 학생 선발">


[2024정시특집] SW전문인재양성사업 선정 서경대 355명(2).jpg


- 어떤 학생을 선발하고자 하는지

서경대는 강소대학을 목표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무형 인재란 우리 대학의 인재 양성 목표인 ‘CREOS형 글로벌 리더로 창의적이고, 현장경험이 풍부하며, 책임감과 의무감이 강한, 그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 양성을 의미한다.


특정 분야에서 잘하는 학생보다는 모든 분야에서 잘할 수 있는 학생을 모집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정시모집에서 수능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고 있으며, 한국사 영역의 경우 등급별 가산점도 반영하고 있다. 또한, 미용예술 공연예술 디자인&영상 융합대학은 국어 수학 탐구 3개 영역 중 점수 높은 2개 영역을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도전해 주길 기대한다.


-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서경대의 강점

서경대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끊임없이 변화하는 대학이다. 국내 최초로 금융공학을 일반 학부에 설치했으며, 미용예술대학은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SW인재양성 사업(소프트웨어학과)을 진행하면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4년 연속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중점대학에 선정되었다. 특히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청년창업을 강화하고 예비창업자의 창업 휴학을 인정하는 것 등은 서경대만의 장점이다.


서경대는 자유롭고 다양한 학사제도로 학생들의 미래 설계 기회를 확대하고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취창업 기회도 크게 넓히고 있다. 복수전공 자기설계전공 융합전공제를 운영하고 있고 전과제도도 폭넓게 운영하고 있다. /석사 연계과정, 취업역량 강화, 교양영어 교육역량 강화, 교양과목 이수 면제, 교류대학 간 학점교류, 국제교류와 자매결연대학 확대, 창업친화적 학사제도, 현장실습학기제, 취업연계 중점대학 운영 등을 통해 무엇을 아는가보다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어떤 꿈이든 응원하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정시특집] SW전문인재양성사업 선정 서경대 355명(3).jpg


<원문출처>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8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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