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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이공대학 토목건축공학과는 첨단산업 사회의 지지 기반인 국가기간 시설 및 인간중심의 국토환경을 조성하는 기술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현대 고도산업사회가 요구하는 첨단 분야의 토목건축공학 이론 및 실무는 물론 인간 중심의 국토 및 도시 건설에 유용한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전문적인 학문과 인격을 갖춘 창의적인 건설기술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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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과 건축공학 동시에 전공

공공과 민간 건설 부문 함께할 수 있는 학문과 인격을 갖춘 창의적인 건설기술인 양성

 

서경대학교 토목건축공학과에서는 도로, 철도, 터널, , 상하수도, 항만 등과 같은 국가의 공공시설물을 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하는 분야를 다룹니다. 건축공학에서는 일반 건물, 아파트, 주택 등 민간 차원에서 발주하는 건축물을 계획, 설계, 시공하는 분야에 대해 공부합니다. 따라서 이 두 분야는 매우 유사한 학문적 성격을 가지면서도 실제 일이 이루어지는 절차가 많이 다르며, 각 분야의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추진되는 일의 양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국가 재정의 여유가 없어 토목분야 공공시설물 건설이 어려울 때 반대로 부동산의 활황으로 주택경기는 좋아서 건축분야가 각광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민간부문의 경기침체로 건축분야에 많은 제약이 있을 때 경기 부양을 위한 국가 차원의 재정투자로 공공시설물 건설이 늘어나서 토목분야에 일거리가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토목과 건축 분야는 서로 유사하면서도 많이 다를 수 있으며, 이 분야를 동시에 공부하고 상황에 따라 필요한 부문에서 종사할 수 있다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할 것입니다.

 

토목건축공학과는 1998년 토목공학과로 시작하여 1999년에 첫 입학생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배출된 졸업생들은 시공, 설계, 공무, 연구 등 토목 관련 여러 분야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외의 여러 현실을 감안할 때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상호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 두 분야에서 모든 활동이 가능한 인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하여 2012년부터 토목공학과가 토목건축공학과로 새롭게 탈바꿈했습니다. 이를 통해 토목건축공학과 학생들은 토목공학과 건축공학을 동시에 전공하며, 공공과 민간 건설 부문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토목건축공학과 입학생들은 건설공학개론, 건설시스템제도, 전산프로그래밍 및 CAD, 공업역학 등의 과목을 통해 건설분야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지식과 컴퓨터 활용 능력 등을 배양합니다. 2학년 때에는 집중적으로 건축분야 과목을 수강하며, 이를 바탕으로 3학년 동안 토목분야의 다양한 과목을 공부하게 됩니다. 특히 3학년을 마칠 때에는 토목기사와 건축기사 시험에 필요한 모든 과목을 이수하게 되며, 4학년 때 본인이 원하는 분야의 기사시험에 응시합니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학생들은 토목기사 또는 건축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졸업하였으며, 이는 원하는 분야의 취업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토목건축공학과 학생들은 건설분야의 다양한 행사 및 공모전에 참여하여 팀 단위의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우수한 수상 실적도 쌓아 왔습니다. 매년 3월 말에 열리는 대한토목학회 주최 토목의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토목구조물 모형 경진대회, 토목홍보 디지털 포스터 경진대회, 토목공학 UCC 경진대회, 참여한마당 등의 행사가 열리며, 2018년에는 토목홍보 디지털 포스터 경진대회와 참여한마당에서 각각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한 각종 건설분야 학회에서 주최하는 구조물 모형 제작이나 사례 연구 등의 공모전에 참여하여 매년 우수한 수상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얻은 경험들은 실무 능력의 배양과 취업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토목건축공학과는 2017년 대학 내 학과평가에서 전체 2등을 차지하며, 학과 인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이는 교수진들의 우수한 연구실적과 외부 연구비 수탁실적을 바탕으로 위와 같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얻어진 성과이며, 특히 매년 80% 이상의 취업률 달성이 뒷받침된 결과라 평가됩니다. 앞으로도 국내외 건설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할 수준 높은 인재들의 양성이 이곳에서 계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입시 및 전형

토목건축공학과는 입학 정원 40명 중 수시에서 24, 정시에서 16명을 선발합니다. 수시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과 학생부교과와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가진 전형으로 구분하여 학생을 선발합니다.

 

진로

토목, 건축, 도시계획, 조경, 축지, 지적, 수질환경, 철도보선 분야 관련 시공 및 엔지니어링 업체, 관련 연구소, 공무원,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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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이세인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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