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52일부터 1130일까지 6개월간 오전 730분부터 1030분까지 라면과 한식 등 제공

청운관 1층 학생식당 키오스크에서 식권 발급···일일 선착순 200, 11매 당일 사용


1천원의 아침밥 시행 포스터.png

<천원의 아침밥 시행 포스터>


서경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범준)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52()부터 천원의 아침밥사업의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연간 약 18,200명의 재학생이 저렴한 아침식사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경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관내 지자체인 성북구청이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사업에 선정돼 52일부터 1130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방학기간을 제외한 6개월간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한다.


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아침밥 사업은 한끼당 학생 천원, 농림축산식품부 천원, 성북구청 천원, 대학에서 천오백원을 각각 부담해 고물가 시대의 학생 식비 부담을 크게 덜어 줄 전망이다.


천원의 아침밥730분부터 1030분까지 3시간 동안 일일 선착순 200명만이 혜택을 볼 수 있으며, 11매로 당일 사용만 가능하다. 청운관 1층 학생식당 앞 키오스크에서 천원의 아침밥 식권 발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천원의 아침밥 5월 메뉴.png

<천원의 아침밥 5월 메뉴(청운관 식당운영업체 사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 가능)>


청운관 식당운영업체 측에 따르면 천원의 아침밥메뉴는 라면과 한식으로 나뉜다. 라면 메뉴의 경우, 3종류가 있으며, 52일 만두라면을 시작으로 떡라면, 해장라면 등의 순으로 돌아가며 제공될 예정이다. 한식의 경우, 당일 정해진 특정 메뉴와 준비된 반찬들로 즐길 수 있으며 상단 사진을 통해 5월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청운관 식당운영업체 측 관계자는 아침 끼니를 거르고 점심 식사를 하는 학생들을 많이 보았다. 학생들이 아침에 끼니를 거르지 않고 챙겨 먹을 수 있길 바란다.”정성껏 준비한 만큼 학생들도 맛있게 즐기길 바라며,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차례를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원의 아침밥 배식 받는 학생들.JPG

<천원의 아침밥 배식 받는 학생들>


경영학부 이** 학우는 바쁜 아침 시간에 끼니를 챙기기가 힘들어 매번 거르곤 했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에서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좋다.”다양한 메뉴를 양질에 즐길 수 있어 자주 찾아올 것 같다.”고 전했다.


전자컴퓨터공학과 김** 학우 또한 단돈 천 원으로 저렴하게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홍보실=박유정 학생기자>

List of Articles
Lis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요절한 남편 평생 사랑, 이중섭의 아내[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file 홍보실 2022-10-07 51842

서경대 무용예술학과, 창작발표회 및 쇼케이스 열어 file

5월 25일(목) 오후 7시 교내 문예관 문예홀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 뽐내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무용예술학과(학과장 전순희)는 5월 25일(목) 오후 7시 교내 문예관 문예홀 1층에서 예술대학 무용예술학과 제15회 창작발표회 및 제18회...

‘서경대 사람들’ 인터뷰: 서민기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 기획단 단장 file

“청년들의 집단지성이 청문단의 동력원…현장에서 프로젝트 기획하고 문화 개발하는 아이디어 얻어”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 기획단(단장 서민기)은 학생들을 직접 현장에서 활동하게 한다. 지역과 연계하여 프로젝트를 발굴, 기...

미래형 인재 아니면 졸업 못해…변화하는 졸업요건 file

4차 산업 혁명 맞춰 졸업논문 폐지, 인증제 대체 등 변화하고 있는 대학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대학들은 체질 개선에 한창이다. 융합 학문을 중심으로 학사 구조를 개편하고 SW(소프트웨어)교육을 시행하며 토론·프로젝트 학습을...

‘2017 서경대 청야체전’ 5월 15일(월)~19일(금) 초록운동장에서 열려 file

농구, 풋살, 피구, 줄다리기, 팔씨름, 이어달리기 등 9개 종목 진행 종합우승 전자공학과, 준우승 공연예술학부 차지 5개 단과대학 18개 학과 참여…승부보다는 ‘참가’와 ‘화합’에 의미 둬 서경대학교 총학생회(회장 류기선)가 ...

서경대, 김광용 투바앤 대표 초청 특강 개최 file

6월 5일(월) 오후 3시, 교내 유담관 L층 강의실서 ‘발상의 전환’ 주제로 강연…기술의 발전과 세상의 변화에 관심 갖고 새로운 영역 도전할 것 ‘당부’…유명한 ‘라바 애니메이션’의 성공체험담도 소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

서경대,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진로설정 위한 ‘SKON 캠프’ 열어 file

4월 24일~5월 24일 한달 간, 서경트레이닝센터서, 2학년 재학생 대상 정신건강 교육, Career DesignⅡ, SK Dream Planner 등 진행 “적성과 재능 찾아내 진로와 취업 위한 미래계획 세우고 앞으로의 시간 설계하고 다짐하는 ...

[임성은 교수 기고] 소통의 敵들 file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 한 달이 됐다. 탈권위, 소통 행보 등이 비교적 호평 받고 있다. 하지만 역대 대통령들은 빠짐없이 임기 초 반짝 인기를 누리다 인사 실패나 측근 비리 등이 터지면서 위기를 겪는 시행착오를 반...

[진세근 교수 기고] 한훤<寒暄> file

대통령 특사가 지난달 14일 중국 베이징(北京)의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주석을 5분간 약식 접견했다고 한다. 중국 정부는 이를 안부 접견의 의미를 담은 ‘한훤(寒暄) 회동’이라고 소개했다. 한훤의 글자 뜻은 ‘춥고 따...

동양문화연구회, 2017 춘계 학술발표회 '성료' file

10일 서경대 유담관 세미나실에서 열려 동양문화연구회는 10일 서경대 유담관 14층 세미나실에서 '2017년 춘계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논문 발표 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다. 동양문화연구회(회장 임홍순 서경대학교 대학원...

서경대 동아리와 소모임, 계절의 여왕 5월 맞아 잇따라 정기공연 펼쳐 file

어쿠스틱 밴드 동아리인 ‘그라미’, 흑인음악 동아리 ‘SDR’, 경영학부 소모임 ‘꽃과 어린왕자’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선 보여 서경대 동아리와 소모임들이 계절의 여왕인 5월을 맞아 정기공연을 펼쳤다. 어쿠스틱 밴드 동아...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