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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 262.61 ‘최고’.. 중대 184.321, 상명대 179.131 3


2023추가모집 의학계열 최종 경쟁률은 294.81로 마감했다. 30명 모집에 8845명이 지원한 결과다. 올해 의대 4개교, 약대 11개교, 한의대 4개교, 수의대 3개교, 치대 2개교가 추가모집을 진행했다. 2022추가모집에서는 의학계열에서 26명을 모집, 9374명이 지원해 360.51로 마감했다. 계열별 경쟁률은 수의대 466.71, 약대 4001, 의대 302.81, 한의대 216.71, 치대 2101 순이었다. 지난해의 경우 약대 학부 모집에 대한 관심도가 추가모집까지 이어져 약대가 경쟁률 상승을 견인했지만 올해는 그 영향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전년 대비 의대 치대 한의대의 경쟁률은 상승했으며 약대 수의대 경쟁률은 하락했다.


계열별 평균 경쟁률은 치대가 가장 높았다. 4461(모집 3/지원 1338)이다. 의대는 4명 모집에 1642명이 지원해 410.51로 마감했다. 이어 수의대 3411(3/1023), 약대 243.11(15/3647), 한의대 2391(5/1195) 순이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조선대 치대가 1명 모집에 690명이 지원해 69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3학년 수시와 정시를 통틀어 의학계열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의대 중에서는 가톨릭관동대가 4981로 최고 경쟁률이며 약대는 충북대 5391, 한의대는 상지대 4641, 수의대는 전남대 4761로 톱이다.


인서울 대학은 24개교가 762명을 모집해 62370명이 지원, 평균경쟁률은 81.851이다. 서울시립대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10명 모집에 2626명이 지원해 262.61로 마감했다. 이어 중앙대 184.321(25/4608), 상명대 179.131(8/1433), 한양대 152.331(30/4570), 서경대 130.91(10/1309) 순으로 톱5.


[2023추가모집] 의학계열 30명 최종 경쟁률 ‘294.8대1’.. '인서울' 24개교 ‘81.85대1’(1).jpg

2023추가모집을 진행한 인서울대학 24개교 중 서울시립대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10명 모집에 2626명이 지원, 262.61의 경쟁률이다.


<의학계열 2023추가모집 30.. 경쟁률 294.81>

의학계열은 2023추가모집에서 30명을 모집했다. 올해 8845명이 지원해 294.8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2022추가모집 360.51(26/9374)과 비교해 하락했다. 지난해의 경우 약대 학부 모집의 관심이 추가모집에서도 드러나 약대가 4001을 기록한 것과 달리 올해는 약대가 243.11로 마감했다.


추가모집은 수시/정시 진행 이후에도 계획한 인원을 선발하지 못해 발생한 결원이 있는 경우 대학별로 실시하는 제도다. 올해 약대를 제외하면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의학계열 추가모집이 없었다. 의학계열 수도권 쏠림이 뚜렷한 셈이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2023수시모집에서도 서울/수도권 의대에서는 미충원이 0명으로 수도권 집중 양상이 뚜렷하다이번 추가모집 결과만 살펴봐도 의학계열 선호는 상당기간 지속될 수 있다고 전했다.


- 의대 4개교 4‘410.51’

의대는 가톨릭관동대 단국대 경상국립대 동국대(WISE)4개교가 각 1명을 추가모집했다. 일반전형 기준 4명 모집에 1642명이 지원해 410.51로 마감했다. 가톨릭관동대가 498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단국대 4481, 경상국립대 3891, 동국대(WISE) 3071 순이다.


- 치대 2개교 3‘4461’

치대는 3명 모집에 1338명이 지원해 4461로 의학계열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조선대가 1명 모집에 690명이 지원해 6901, 경북대가 2명 모집에 648명이 지원해 3241로 마감했다.


- 한의대 4개교 5‘2391’

한의대는 5명 모집에 1195명이 지원, 2391로 마감했다. 의학계열 중 가장 낮은 경쟁률이다. 상지대가 4641(1/464)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동국대(WISE) 2691(1/269), 대전대 2391(1/239), 우석대 111.51(2/223) 순이다.


- 약대 11개교 15‘243.11’

약대는 11개교가 15명을 모집, 3647명이 지원해 243.1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학부모집을 시작한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하락했다. 충북대가 1명 모집에 539명이 지원, 5391로 최고 경쟁률이다. 이어 경성대 4651(1/465), 제주대 3891(1/389), 경상국립대 3041(1/304), 부산대 2941(1/294), 삼육대 201.71(3/605), 숙명여대 1981(1/198), 인제대 1671(1/167), 덕성여대 160.51(2/321), 우석대 138.51(2/277), 순천대 881(1/88) 순이다.


- 수의대 3개교 3‘3411’

수의대는 전남대 제주대 경상국립대가 각 1명을 모집, 3명 모집에 1023명이 지원해 34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남대가 4761로 최고 경쟁률이며 제주대 2951, 경상국립대 2521 순이다.


<인서울 대학 24개교 762’81.851’..시립대 262.61 ‘최고’>

2023추가모집에서 인서울 대학은 24개교가 추가모집을 진행했다. 종교대와 체대를 제외한 수치다. 일반전형 기준 762명을 모집, 6237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1.851을 기록했다. 시립대가 262.61(10/2626)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대 184.321(25/4608), 상명대 179.131(8/1433), 한대 152.331(30/4570), 서경대 130.91(10/1309)까지 톱5.


이어 덕성여대 114.711(14/1606), 삼육대 113.371(19/2154), 한국외대 109.591(32/3507), 동국대 108.721(39/4240), 숙명여대 105.351(17/1791), 동덕여대 1041(14/1456), 명지대 88.131(39/3437), 서울과기대 87.261(31/2705), 숭실대 84.561(48/4059), 세종대 79.41(42/3335), 성신여대 73.721(25/1843), 광운대 69.61(40/2784), 서울여대 63.381(24/1521), 국민대 62.371(59/3680), 가톨릭대 60.711(31/1882), 강서대 48.41(5/242), 한성대 48.081(37/1779), 홍익대 45.031(126/5674), 서울한영대 3.491(37/129) 순이다.


[2023추가모집] 의학계열 30명 최종 경쟁률 ‘294.8대1’.. '인서울' 24개교 ‘81.85대1’(2).png


[2023추가모집] 의학계열 30명 최종 경쟁률 ‘294.8대1’.. '인서울' 24개교 ‘81.85대1’(3).png


<원문출처>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8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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