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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3년 연속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한국어 연수과정 운영 대학’ 선정.jpg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GKS: Global Korea Scholarship) 한국어 연수과정의 운영 대학으로 2020, 2021년에 이어 20223년 연속 선정됐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한국어 연수과정은 150여 개 주요 자원 외교 국가와 전략적 협력 대상 국가에서 우수 인재들을 국내로 초청해 대한민국 고등교육기관에서 수학할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국제교육교류 촉진 및 국가 간 우호 증진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3차연도 GKS 사업은 한국정부가 각국에서 우수한 인재로 선발된 연수생들에게 연수교육비 및 생활비를 비롯해 정착지원금, 왕복항공료, 의료보험료 등을 지원하고, 1년 간의 한국어 연수과정 이후 국내 학위(전문학사, 학사, ·박사 과정) 취득을 위해 대학원에 진학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 정규 연수과정 외에도 문화체험과 강연 및 사회봉사 등의 다양한 특별활동, TOPIK 강좌로 구성될 예정이다, 나아가 연수생들이 진학하는 대학의 전공에 따른 학문 목적 한국어 강의가 개설되며, 한국인 학생들과의 다양한 교류 기회도 주어진다.

 

금번 3차연도 GKS 사업은 202291일부터 2023831일까지 1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미국, 독일, 프랑스, 튀니지, 이스라엘, 알바니아 등 총 31개국 49명이 823일부터 829일까지 입국하여 본 연수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경대학교 최영철 총장은 서경대학교가 GKS 한국어 연수과정 운영 대학으로 3년 연속 선정된 만큼 앞으로 더욱더 알차고 수준 높은 한국어 교육을 외국인 장학생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한국에서 외국인 장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이룰 수 있도록 서경대학교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GKS 사업단장인 박부남 교수는 “2021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계획했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들이 축소되어 진행되었는데, 2022년에는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을 방역준칙을 지켜가며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외국인 장학생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를 더욱 더 넓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우수한 글로벌 인재들과 접촉하는 서경 학생들에게도 글로벌 시각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봉현 교수(서경대 GKS사업 운영교수)“GKS 한국어 연수 과정을 통해 외국인 장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대학원 전공 학업의 빠른 적응을 위해 효과적인 한국어 교수법을 적용하여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 교수는 또, “GKS 사업단의 외국인 장학생과 한국인 학부생이 함께 참여하는 버디 프로그램은 서경대학교 학생들에게도 글로벌 역량을 키울 좋은 기회여서 이 프로그램 또한 내실 있게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1차년도 서경대학교 GKS 한국어 연수과정은 202091일부터 2021831일까지 1년 동안 진행됐다. 1차년도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들은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피지, 사우디아라비아, 몰도바, 스위스, 에스토니아, 우크라이나, 가이아나, 가나, 가봉, 나이지리아, 르완다, 모로코 등 45개국에서 입국한 유학생들로, 1년 동안 서경대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을 취득한 후 한국의 대학원에 성공적으로 진학하였다.

 

2차연도 GKS 한국어 연수 과정은 지난 202191일에 시작하여 마지막 여름학기를 끝내고 818일에 수료식을 거행하였다. 2차연도에는 터키, 우간다, 잠비아, 모잠비크, 가나, 멕시코,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세르비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총 38개국에서 온 학생 54명이 한국어 연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모두 한국의 석사/박사 과정에 진학하였다.

 

서경대학교 GKS 사업단은 외국인 장학생들에게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한국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한국의 세계화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한국어 교육의 위탁을 받은 서경대학교는 외국인 장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서경 캠퍼스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8/30/2022083000971.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search?keyword=%EC%84%9C%EA%B2%BD%EB%8C%80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830104440823889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27334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33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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