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서경대학교를 비롯해 전국 대학교의 대학생들 대부분은 국가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인 대학생 가운데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한국장학재단.png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817일 수요일부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고 있다. 2차 국가장학금은 915일 목요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한국장학재단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먼저, 국가장학금 제도와 신청 방법에 관해서는 학교 홈페이지 서경 투데이란의 이전 게시물들 중 신입생을 위한 대학생활 백서기획시리즈 #1 국가장학금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은 학우들이 모바일 앱 신청방법과 2022년부터 변경된 사항들 그리고 2차 국가장학금 신청 시 주의사항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서경대학교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에는 모바일 앱에서 신청하는 방법과 2022년과 달라진 국가장학금 제도, 2차 국가장학금 신청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1. 모바일로 국가장학금 신청하기 (국가장학금 원클릭 신청)


국가장학금 모바일 신청방법(1).jpg

한국장학재단 앱을 다운 받은 후 앱을 실행한다

국가장학금 모바일 신청방법(2).jpg

앱이 실행되면, 화면에 보이는 원클릭 신청을 클릭한다.

 국가장학금 모바일 신청방법(3).jpg


원클릭 신청을 누르면 초기 화면에 본인 명의의 전자서명 수단인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 부모님의 주민등록번호, 본인명의 계좌번호의 사전 준비물이 필요하다는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사전 준비물들을 준비했다면, 화면에 기록된 순서대로 정보들을 입력하면 된다.

 

해당 방법을 이용하면, 노트북이나 컴퓨터 없이 핸드폰으로도 간단하게 국가장학금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를 숙지하여 편하게 국가장학금을 신청하자.

 

2. 2022년부터 변경된 사항

 

2022학년도부터 학생과 학부모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학자금 지원 구간별 국가장학금 지원 단가를 인상했다.

 

첫 번째는 5~8 구간의 지원금액이 인상된 것으로, 그동안 큰 혜택을 받지 못했던 중산층 대학생들도 반값등록금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5구간과 6구간의 연간 최대 지원금액이 368만 원에서 390만 원으로, 7구간 연간 최대 지원금액이 120만 원에서 350만 원으로, 8구간 연간 최대 지원금액이 67.5만 원에서 350만 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두 번째는 기초차상위 가구의 학자금 지원금액을 확대한 것이다. 기존에는 기초차상위 가구의 연간 최대 지원금액이 520만 원이었다. 그러나 2022년부터 기초차상위 가구 첫째 자녀의 경우에는 연간 최대 700만 원까지, 둘째 이상의 자녀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세 번째는 8구간 이하 가구 셋째 이상 자녀의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다자녀인 셋째 이상의 자녀에게 연간 450~52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되었다. 그러나 2022년에는 8구간 이하 가구의 셋째 이상의 자녀부터는 등록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따라서 서경대 학우들은 국가장학금의 변경사항들 중 본인에게 적용되는 것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국가장학금 혜택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1차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을 놓친 학우는 다음 달 15일 목요일까지 진행되는 2차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하자.

 

3. 2차 국가장학금 신청 시 주의사항

 

2차 장학금을 신청할 때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많은 학우들이 2차 국가장학금의 신청 횟수 제한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데, 재학생은 1차 신청이 원칙이기 때문에 2차 신청 시에는 구제신청이 필요하다. 재학생 신분에서 2차 신청을 하게 된다면, 구제신청으로 입력된다. 이때, 구제신청의 경우 재학중 총 ‘2만 가능하다. 따라서 서경대의 학우들은 재학생 신분일 경우 1차 국가장학금 신청기간에 신청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놓쳤을 경우 2차 장학금 신청 횟수가 2회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를 알지 못해 장학금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유의하자.

 

지금까지 한국장학재단 모바일 앱으로 국가장학금을 신청하는 법과 국가장학금 변동사항, 2차국가장학금 신청 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봤다. 아직 국가장학금을 신청하지 못한 학우는 해당 방법을 활용하여 기한 안에 신청하길 바란다.

 

<홍보실 = 안희진 학생기자>

List of Articles
Lis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요절한 남편 평생 사랑, 이중섭의 아내[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file 홍보실 2022-10-07 52003

에스디지유스·서경대 청문단,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위한 MOU 체결 file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및 콘텐츠 개발 등 상호 협력하기로 결정" <원문출처> 프라임경제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568799

서경대학교 창업지원센터, ‘2021학년도 서경대학교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개최 file

‘셀퍼스’ 등 3개 팀 수상자로 선정···Co-Working Space 통한 창업공간도 제공 2021학년도 서경대학교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모습 서경대학교 창업지원센터(센터장 김국희 교수)는 지난 12월 24일(금) 서경대학교 학생들의 우수...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원 주최 ‘S-Learning Contest’ 성황리에 끝나···‘대상’ 수상자 인터뷰 file

<1> ‘우수강의 수필 공모전’ ‘대상’ 메이크업디자인학과 김민주 학우 <2> ‘프레젠테이션 뽐내기 공모전’ ‘대상’ 컴퓨터공학과 강희정, 오정은, 황유현 학우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원(원장 이지나 교수)이 1월 한 달 동안 ...

서경대, ’2022년 인생나눔교실‘ 수도권지역 ‘멘토 발대식’ 시작으로 인문멘토링 본격 시동 file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문화예술센터(센터장 한정섭 교수)는 ‘2022년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 ’멘토 발대식‘을 지난 6일 성황리에 마쳤다.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

[MODU가 주목하는 대학] 실용가치 기반 ‘현장중심’ 교육 실현…세상을 바꿀 변화와 혁신 선도, 서경대학교 file

학생들의 취·창업 전폭 지원하는 현장중심 교육 서경대학교는 창조적인 탐구인·세계적인 교양인·실천하는 전문인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실용가치에 기반한 ‘현장중심’ 교육으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CREOS형 인재를 육성하...

서경대학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file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와 8월 26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핀테크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참여, 교육, 연...

서경대학교, ‘2023~2025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수학대학(학사/석·박사)’ 신규 선정 file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의 ‘2023~2025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수학대학’에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초청 장학제도는 국가 차원에서 전 세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가 브랜드를...

경쟁력 있는 학과·전공 많고, ‘잘 가르치는 대학’이 강점 file

[입학처장 인터뷰] 정한경 서경대 입학처장 서경대학교는 경쟁력 있는 학과와 전공이 많고 특히,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것이 강점이다. 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은 경쟁률이 2019년 정시모집 때 621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 선거 끝나면 버려지는 현수막, 줄일 수 없을까요? [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file

얼마 전 지방선거가 끝나고, 선거 때 사용했던 홍보 현수막으로 장바구니나 앞치마 등을 만들어 ‘새활용’한다는 뉴스에 귀가 솔깃했다. ‘새활용(업사이클)’이란 ‘버려지는 쓰레기, 자원에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해 더 가치...

전규열 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칼럼: 관료주의 깨고…혁신 거듭한 브라질 기업들 file

코로나19 팬데믹과 경제위기 상황에도 스타트업 성장세가 뚜렷한 나라가 있다. 높은 세금과 관료주의, 복잡한 행정이라는 ‘브라질 코스트’를 혁신으로 극복한 중남미 최대 스타트업 강국 브라질이다. 브라질은 인구 2억1000만명을 ...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