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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일)- 11월 28일(일) 대학로 허수아비 소극장 진행


(좌) 작품, (우) 페스티벌 포스터.png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학부장 강신 교수) 학생들의 순수 창작극 ‘내가 그린 너에게’가 ‘제21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에서 ‘은상’, ‘크리에이티브연출상’, ‘우수희곡상’, ‘최우수스탭상(무대디자인)’ 등 4관왕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학참가작 부문 본선에 진출한 64개 작품 가운데 유일하게 4관왕을 차지한 ‘내가 그린 너에게’는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이 학습자주도형으로 협업하여 만든 작품으로, 사랑에 있어 연인들끼리의 가치관, 또는 관점의 차이를 모네의 그림을 소재로 흥미롭게 그려낸 창작극이다. 


2인극이라는 특정한 설정에 맞추어 제작된 ‘내가 그린 너에게’는 극본 및 연출 이찬용(연출전공), 조연출 김수민(연출전공), 출연 최호재(연기전공) · 이수림(연기전공), 무대감독 김가영(무대기술전공), 무대조감독 문이제(연기전공), 무대디자인 김연우(무대기술전공) · 남태호(무대기술전공), 조명디자인 권예영(무대기술전공), 음향디자인 김하늘(무대기술전공), 영상디자인 남태호(무대기술전공), 무대어시스트 김호영(무대기술전공) · 이호창(무대기술전공) · 김하늘(무대기술전공), 기획 맹시현(연기전공) · 홍근우(연기전공) 등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이 현장 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 방식으로 콜라보를 이뤄 만든 작품이다.


단체사진.png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은 “최소단위 인간관계의 성찰을 통해 인간과 인간 사이의 극적인 탐구”를 목적으로 20회에 걸쳐 큰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번 ‘제21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은 ‘관조와 실천’을 주제로 시대적 현상을 관조하고 실천적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성으로 공식 참가작, 기획 초청작, 해외 초청작, 시민 참가작, 대학 참가작 등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대학 참가작에서 청년정신이 빛나는 참신하고 실험적인 64개 작품이 지난 10월 31일(일)부터 11월 28일(일)까지 약 한달간 허수아비 소극장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친 바 있다.


작가 겸 연출을 맡은 이찬용(공연예술학부 연출전공 19학번) 학생은 “현 시대 속에서 다양한 이유로 사랑하고 이별하는 우리의 모습을 작품에 풀어내려고 노력했고 특히 ‘기억’이란 키워드에 집중해 사랑했던 순간, 아팠던 순간들의 정서에 맞추어 작품을 그려냈다.”며 “물심양면으로 협력해준 팀원들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2인극 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이 수여받은 상장들.png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는 최근 들어 학부 내 전공 연계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창작품을 적극 개발, 양성해 오고 있다.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주지희(공연예술학부) 교수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의 창작극 개발에 대한 다양한 도전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향후 예술산업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는 창의적인 예술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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