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돌아가면 우승이 보인다



마쓰야마 히데키.jpg 

아시아인 최초로 PGA투어 마스터스를 제패한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



정확한 볼의 위치와 스탠스는 어떻게 잡는가.

아시아인 최초로 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의 우승컵을 거머쥔 마쓰야마 히데키의 뛰어난 기본기는 그의 강력한 파워와 함께 조화를 이루면서 놀라운 일관성의 토대를 이루고 있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스탠스와 볼의 위치를 정확하게 유지한다. 그의 드라이버는 가장 강력한 무기 중의 하나이며, 그의 기술은 드라이버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여기 정확한 볼의 위치를 잡는 데 도움이 되는 연습 방법을 소개한다.

1 드라이버를 꺼내 들고, 티펙을 꽂은 뒤 볼을 올려놓는다. 양 발을 가까이 붙이고 서서 클럽을 잡고 볼의 뒤쪽으로 내려놓는다. 드라이버를 사용할 때는 볼이 왼발 뒤꿈치의 맞은편으로 놓이도록 한다. 볼이 너무 멀리 뒤쪽으로 놓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정상적으로 클럽을 잡고, 좋은 자세를 유지한다. 표적선에 대해 클럽페이스를 직각으로 유지하도록 한다.


김재환의 톱프로 롤 모델 레슨(1).jpg 

2 오른발을 뒤쪽으로 움직인다. 왼발은 원래의 위치에 그대로 있도록 한다. 오른발만 움직여 양 발의 폭을 어깨넓이 정도로 벌리고, 발끝을 바깥으로 약간 벌린다. 때에 따라 양 발을 어깨보다 더 넓게 최대로 벌리며 스윙의 토대를 구축하는 경우도 있지만 양 발의 폭은 느낌이 편안하고 균형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정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

 김재환의 톱프로 롤 모델 레슨(2).jpg

3 볼은 반드시 왼발 뒤꿈치의 맞은편에 위치해야 한다. 드라이버의 경우엔 이것이 완벽한 볼의 위치이다. 이렇게 되면 스윙이 위로 이동하는 단계에서 볼을 맞추게 되며, 그 결과 샷을 페어웨이로 높이 쏘아 올릴 수 있다. 볼이 뒤쪽으로 놓이게 되면 아래쪽으로 향하는 하향 부분에서 볼을 맞추게 되며, 그 경우 볼을 일관성 있게 중심에 맞출 수 없고, 비행궤도도 일관성을 잃게 된다.

김재환의 톱프로 롤 모델 레슨(3).jpg


4 미드 아이언을 사용할 때는 볼의 위치를 스탠스의 중앙 앞쪽으로 가져가고, 숏 아이언의 경우엔 스탠스의 중앙으로 위치시킨다. 클럽이 짧을수록 볼의 위치는 더 뒤로 가게 되며, 볼에 대한 공격 각도도 더 날카로워진다. 그 결과 스윙이 아래쪽으로 향하는 단계, 즉 다운블로 상태에서 볼을 맞추게 된다.

김재환 프로필


서경대학교 레포트경영학과 김재환주임교수.jpg
서경대학교 레포츠경영학과 주임교수, 싸이프레스골프아카데미 대표원장. 한국골프학회 이사
2014년 골프다이제스트 한국의 위대한 교습가 30인 선정, 골프가이드 등 20여권의 저서 및 역서 편찬.

<원문출처>
포춘코리아 http://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20

List of Articles
Lis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요절한 남편 평생 사랑, 이중섭의 아내[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file 홍보실 2022-10-07 52086

갓 스물 디자이너와 모델의 생애 첫만남…서경대, ‘허브10’ 그 설레임 file

지난 10일 오후 6시 서울 정릉동에 위치한 서경대학교의 워킹실에서는 공연예술학부(학부장 강신) 새내기 예비 디자이너와 모델들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무대패션전공 1학년생들이 파트너인 모델연기전공 1학년들을 대상으로 미완성 ...

김재환 레포츠경영학과 주임교수 칼럼:김재환의 톱프로 롤 모델 레슨-마쓰야마 히데키 file

기본으로 돌아가면 우승이 보인다  아시아인 최초로 PGA투어 마스터스를 제패한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  정확한 볼의 위치와 스탠스는 어떻게 잡는가. 아시아인 최초로 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의 우승컵을 거머쥔...

서경대 등 서울소재 대학에서 2학기에 운영되는 ‘공유대학 플랫폼’…남은 과제 산적 file

강좌 약 10% 공유 1차 목표…30%까지 확대 논의 교육부, “성공하려면 이용 학생 확보가 관건…정부 지원할 것” 실무진, “실효성에 의문…시범운영 통해 문제점 보완해 나가야”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오는 2학기부터 서...

서경대, 코로나 19 장기화 속 2학기에도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file

코로나 19로 위축된 학습활동 및 대학생활 보완하고 교과과정 외 교육력 향상과 전공 및 실무 역량 강화 위해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코로나 19의 재확산 및 장기화로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비대면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서경대학교,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 창업 전폭 지원 file

학생 창업기업 사업자 등록 및 상표 출원 등 성과로 이어져 Co-Working Space, Prototyping Lab 등도 창업 지원에 한몫 서경대학교 창업 인큐베이팅 랩 공간은 창업 관련 협업 활동과 회의, 실질적 창업 활동을 할 수 ...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지역 아동·청소년의 창의성 발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기울여 file

서경대학교와 성북구청이 손잡고 제6회 ‘뮤지컬 드림캠프’ 개최 뮤지컬 드림캠프 결과발표의 장 ‘뮤지컬 드림캠프 장면발표회’ 열어 서경대학교의 예술적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앞장 서경대학교(총장 최영...

서경대학교 어쿠스틱 밴드 동아리 ‘그라미’, 5월 25일(토) 오후 6시 30분 신촌 인디톡서 제66회 정기공연 file

10cm, 태연, 백예린 등의 히트곡 선보일 예정 ▲그라미 정기 공연 포스터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의 중앙동아리인 ‘그라미’가 오는 5월 25일 신촌 인디톡에서 제66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어쿠스틱 밴드 동아리인 ‘그라미...

[구자억 서경대 대학원장 칼럼] 中 기술굴기 엔진은 대학 file

세계의 고등교육 - 중국 대학사이언스파크 구자억 서경대 대학원장 중국을 어떻게 보아야할까?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국가로 나가고 있다고 보아야 할까, 아니면 미국같은 선진기술국가의 뒤를 쫓거나 모방하는 국가로 보아야 할...

성북구 관학협력 멘토링 사업 멘토 소양교육 개최 file

대학교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학생들을 연결하여 맞춤식 교육서비스 제공 3월8일, 성북구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성북구 멘토링사업 멘토 소양교육’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참여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

[시론] 한국대학의 미래와 구조조정 file

구자억 서경대 대학원장 / 서경혁신원 원장 한국대학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1차적 원인은 학생 수 감소다. 교육부가 2021년까지 38개 사립대가 폐교할 것으로 발표할 정도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앞으로 100개 이상의 대학이 사라...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