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서경대학교
인공지능 기반 학업지원 체제
학생의 사회 진출 전폭 지원
교양·전공 교육과정 전면 혁신
서경 교육플랫폼 ‘SEP’ 구축


서경대.jpg
서경대는 순환형 학사과정, 미래형 교양 전공교육과정, 통합연계형 비교과 운영, 토털 교육질관리, 교수역량 지원,
스마트 스페이스 등 6가지 분야의 셉(SEP)으로 명명된 교육플랫폼을 운영하며 미래형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경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과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형 혁신대학으로 거듭난다. 국내 대학의 위기 상황과 맞물려 이 같은 서경대 혁신사례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을지 관심을 받고 있다.

서경대 관계자는 “서경대 혁신사례가 눈에 띄는 것은 국내 대학의 위기 상황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대학이 ‘벚꽃 피는 순서대로 문을 닫는다’는 말이 현실화될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가 지난 3일(현지시각) QS 주제별 세계 대학 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 2021)를 평가한 결과에서는 한국 대학 가운데 아시아 상위 10위에 든 대학은 한 곳에 불과했다.
 
이런 결과를 보면 국내 대학이 사회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데 게을렀고, 국제경쟁력 하락에 대한 대응도 부족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환경이 급변하는데도 국내 대학들은 3차 산업혁명 시대의 낡은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구자억 서경대 혁신부총장은 “세계 각국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혁신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한국 대학은 아직도 과거의 대학 운영 패러다임에 빠져 있다”며, “3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 내용, 방법, 시설, 재원조달체제에 얽매여서는 생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학생미래설계센터에서 학생 성공 지원

미용예술대학 메이크업전공 학생들의 수업 장면..jpg
미용예술대학 메이크업전공 학생들의 수업 장면.

서경대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어떤 혁신 노력을 하고 있을까. 먼저 학생 성공 지원을 위해 학생미래설계센터를 설치하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학생 학업지원 체제를 구축해 학생의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교육방법 도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 과정·내용·방법·시설 등을 미래형으로 변화시키고, 대학에서 배운 내용이 현실과 유리되지 않게 실습중심·토론중심·문제해결중심 학습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서경대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역량중심·미래기술중심 패러다임, 디지털 네이티브에 맞게 교양과 전공 교육과정을 전면 혁신하고 있다. 특히 교양과목을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과목중심으로 재편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같은 과목은 철학·생물학·심리학 전공교수의 협업수업으로 수업효과를 높이고 있다.
 
미래기술을 만드는 법을 교육하는 패러다임으로 전환도 꾀했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기초교양교육을 강화하고, 기업가정신과 코딩교육을 강화함은 물론 미래사회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전공을 신설하고 전공기초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 디지털 네이티브 등장에 부응한 교양교육과정의 획기적 전환과 함께 교양과목을 전면 개편한 교육방식의 도입으로 대면과 비대면의 적정한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대비 교육방법 혁신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이 합주실에서 함께 연습하는 모습..jpg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이 합주실에서 함께 연습하는 모습.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방법의 획기적 혁신도 돋보인다. 학생 스스로 찾고 학습하는 법을 교육하는 패러다임의 모색, 학습자 중심의 학습법 도입, 무크 확대, AI 기반 개별 학습체제 구축, PBL 등을 통해 학생중심 학습 환경을 구축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수업을 체험과 활동 중심으로 변경한 것도 혁신 노력 중 하나다. 학생이 강의내용을 숙지한 후 그것을 체험하고, 활동함으로써 수업에서 배운 지식이 개인의 역량으로 체화되도록 하자는 취지로 수업을 체험과 활동 중심으로 혁신했다. 강의실도 3면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개선했다.
 
서경대는 역량별 비교과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설하고, 이런 프로그램들이 교양·전공과 연계되도록 운영한다. 이런 연계를 통해 교양·전공에서 배운 역량이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심화되도록 하고 있다.
 
교육성과관리시스템 구축도 대표적 혁신 사례다. ▶교양 ▶전공 ▶비교과 ▶캠프의 네 영역으로 구성된 ‘졸업인증제’ 도입에 머물지 않고 학생이 입학부터 졸업 때까지 핵심역량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하고, 실제 역량을 측정할 수 있는 검사도구까지 개발했다. 이는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4년간 학생의 역량발달 수준을 추적하는 제도로 검사 결과는 학생과 학과에 제공해 개인발달 및 학과운영에 참고하게 하고 매년 그린 페이퍼로 발간한다. 

다면적 인증제로 교육의 질 관리

레코딩스튜디오에서 실습을 하고 있는 실용음악학과 학생들 모습..jpg
레코딩스튜디오에서 실습을 하고 있는 실용음악학과 학생들 모습.

서경대는 교육 내용과 방법의 변화에 맞게 학습공간을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혁신하는 일에도  역량을 쏟고 있다. PBL·플립러닝 수업공간 확대, 가상현실·증강현실을 활용한 수업공간 설치, 이노베이션 스페이스 등 다양한 혁신적 교육공간을 확보·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육의 질 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종합적인 인증체제를 도입했다. 졸업 인증만이 아니라 교육과정 인증, 비교과프로그램 인증, 국제표준 교육과정 인증, 우수수업 인증, 행정질 인증 등이 포함된 다면적 인증제를 운영 중이다. 이 외에 ▶국제화 대학 캠퍼스 체제 및 지역사회 연계 열린 캠퍼스 구축 ▶대학 특성화 플랜 추진 ▶산학협력 활성화 플랜 추진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구자억 혁신부총장은 “서경대는 세계 수준의 교육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특히 순환형 학사과정, 미래형 교양 전공교육과정, 통합연계형 비교과 운영, 토털 교육질관리, 교수역량 지원, 스마트 스페이스 등 6가지 분야의 셉(SEP·SKU Education Platform)으로 명명된 국내 최초 교육플랫폼을 운영해 미래형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넥스트 유니버시티(Next University) 연구를 추진 중이며, 미래 100년의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걸맞은 서경대만의 고유한 대학 모델을 만들어 한국을 이끌 선도대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4013502 

List of Articles
Lis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요절한 남편 평생 사랑, 이중섭의 아내[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file 홍보실 2022-10-07 50725

서경대학교, 프랑스 브르타뉴 국제 무역 EMBA대학교와 협약 file

서경대학교(총장 직무대행)는 프랑스 브르타뉴 캥페르에 위치한 국제 통상·경영 5년제 국제무역대학교인 EMBA(Ecole de Management Bretagne Atlantique)와 3월 23일(목) 언어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MBA는 1...

서경대 2022년 공시기준 졸업생 취업률 '71.2%'.. 서울지역 4년제 종합대학 중 '5위' 달성

3년 연속 '톱10' 기록..2023학년 정시모집 신입생 경쟁률도 '톱3' 차지 서경대가 최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된 '2022 졸업생의 취업현황'(2020년 8월 및 2021년 2월 졸업생의 2021년 12월 31일 기준 취업현황)에서 취업률 '...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키즈 아이돌 커버댄스팀 루나에스(Luna S) ‘청소년 부문’ 홍보대사 위촉 file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키즈 아이돌 커버댄스팀 루나에스(Luna S)를 ‘청소년 부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3월 18일(토)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에서 진행되었...

우주항공 미래, 경남이 그린다 file

[앵커] 경상남도가 우주항공 분야 발전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전문가 모임인 '우주항공 정책 포럼'을 만들었습니다. 올해 말 들어설 사천의 우주항공청과 경남의 제조기반이 결합해 우주산업 발전을 이어간다는 것이 경상남...

시스루에 핫팬츠 입은 남성들… 더 과감해진 젠더리스 패션 file

진주 목걸이, 시스루, 레이스, 핫팬츠는 더 이상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성(性) 구분이 없는 젠더리스(Genderless), 남성과 여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른바 ‘젠더플루이드’(Genderfluid) 패션이 이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2023 제11기 단장단 및 단원 모집 file

청년들이 모여 콘텐츠를 통해 사회 공헌하는 곳!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청문단)입니다. 청문단은 청년이 중심이 되어 자신과 사회를 알고, 미래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해야 한다는 취지 아래 2013년 3월 26일 창단되어 10년 ...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비주얼디자인전공 과동아리 ‘보이드(VOID)’, ‘rabbit hole’ 주제로 작품 전시회 개최 file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비주얼디자인전공 과동아리 ‘보이드(VOID)’가 ‘rabbit hole’을 주제로 한 작품 전시회를 3월 14일(화)부터 19일(일)까지 6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개관기념 행사로, 뮤지션 발굴 및 지원 위한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SYMF’ 개최 file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청소년 음악특화시설인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오는 5월 20일(토) 개관기념 행사로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SYMF(Seoul Youth Music Festival)’을 개최한다. ‘서울청소년뮤직페스...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성북 문화예술 아카데미 (1학기)’ 수강생 모집 file

각 강좌당 15명 내외 선발, 전문 강사 강의 참여 및 공연 출연 등 지원 예정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단장 김범준)은 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분야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체험 강좌인 ...

[서경대 MFS] 핀테크 뱅킹(Banking) 사례 file

서경대학교 MFS(Mobile Financial Service) 연구회는 금융정보공학과 서기수 교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핀테크시장의 흐름과 동향파악을 통해서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