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서경대가 취업을 앞둔 4학년 재학생들의 취업준비 활동을 심도있게 밀착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25일부터 12월8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 하이브리드 커리어 챌린지 프로그램(CCC: Career Challenge Campus)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효능감을 높이고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전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 19의 확산 장기화로 인한 기업의 상시채용 전환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취업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양방향 비대면으로 전환해 신속한 취업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4개 School 17개 프로그램으로 특색 있게 구성된 이번 하이브리드 커리어 챌린지 프로그램에는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맞춤형 취업준비를 위한 콘텐츠를 한 자리에 모아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함으로써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자신감 고취와 성공취업으로서의 가능성을 높여주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Job School에서는 효과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프레젠테이션 스피치 스킬업 ▲면접전략 Skill-up ▲면접관을 사로잡는 이미지메이킹 등을 주제로 온라인 실시간 특강이 이뤄졌다. 또, Recruiting School에서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채용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취업전략 설명회가 있었고, Working School에서는 실무현장에서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세상을 바꾸는 여성 리더십 ▲지역사회 연계 미니 인턴 ▲ 취업전략 발표대회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해외 및 외국계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계 기업 취업 공략법 ▲영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제대로 쓰기 ▲영어면접 정면 돌파 1:1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모의채용 콘테스트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현직 면접관이 참여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심사 ▲1:1 개별면접 심사 및 컨설팅 ▲그룹면접 심사 및 컨설팅 등을 잇따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에게는 소정의 시상금 지급과 취업성공을 기원하는 5회기에 걸친 현직 면접관의 컨설팅 등의 혜택이 주어졌다. 그룹면접은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전체 재학생들에게 공개함으로써 미처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내용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됐다.

취업전략 발표대회에서는 참여 학생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취업준비 포트폴리오와 취업전략을 PPT로 발표하게 해 학생들이 저마다 독창적이고 특색있게 수립한 구체적인 취업된 전략을 서로가 확인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는 등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자리가 됐다.


경진대회 우수 학생 및 프로그램 최우수 참여 학생에게는 소정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모의채용 콘테스트, 취업전략 발표대회 등에서 3관왕의 영예를 차지한 미용예술학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 전공 김은아 학생은 "취업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없는 학생들부터, 이미 취업시장에 뛰어들어본 경험이 있는 학생들까지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저마다 필요로 하는 좋은 프로그램등이 많이 운영돼 얻은 것이 많아 좋았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런 프로그램에 꼭 참여해 크고 작은 도움을 많이 받기를 바란다"고 행사 참가 소감을 밝혔다.


서경대는 하이브리드 커리어 챌린지 프로그램 이외에도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선택에서부터 취업성공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모든 과정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상시 컨설팅은 물론 AI 솔루션을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비디오 동영상 모의면접, 현직자 온라인 멘토링, 학년별 취업캠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온라인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

김주연 서경대 취업지원센터장은 "금번 행사로 우리 대학 학생들이 취업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고 취업을 준비하는데 자신감을 갖도록 한 것 같아 나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취업지원센터에서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의 취업문제를 해결하는 취업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 서경대가 취업률 우수 대학으로 계속 그 위상과 역할을 유지,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경대 코워킹스페이스.jpg

<관련 기사>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67823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2796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001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2475

List of Articles
Lis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요절한 남편 평생 사랑, 이중섭의 아내[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file 홍보실 2022-10-07 52187

[진세근 서경대 겸임교수 칼럼] 시진핑이 '저질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유 file

요즘 쓰레기가 화두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핵심은 중국이다. 중국이 쓰레기 수입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먹고 살만 해졌으니 쓰레기를 안 받는 것이겠지’라고 한가하게 생각할 일이 아니다. 단순히 ‘그런 지저분한 물건 취급 안...

권재욱 서경대 특임교수 칼럼:[시론] 증오는 힘이 세다 file

때로는 증오가 사랑보다 힘이 세다. 동물의 어미가 자기 새끼를 해치려는 적을 용감히 무찌르는 것은, 물론 그 밑바탕에는 사랑이 있지만, 자신보다 덩치가 큰 상대를 향해 돌진하는 돌올함은 순간적인 증오가 폭발해서이다. ...

[교육이 미래다] 창의·혁신적 교수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학교육의 방향 제시

서경대학교 교수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학과 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교육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수법을 선보이고 있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주지희 ...

운동장 천막서…킨텍스 빌려서…코로나가 바꾼 대입실기 풍경 file

서경대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수시전형에 지원한 한 수험생이 16일 서울 성북구 서경대 풋살장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서경대의 풋살경기장에 기타를 둘러매고 악보를 든 학생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었...

권재욱 서경대 특임교수 칼럼:[시론] 손수건 한 장에 날려버린 지순한 사랑 file

참으로 약한 것이 사람이다. 그의 몸은 약간의 기온 상승에 땀을 뻘뻘 흘리고 약간의 기온 저하에 벌벌 떨며 옷깃을 여민다. 천하보다 귀한 그 육신을 앗아 가는데 한 방울의 독소와 미미한 바이러스면 족하다. 더욱 염...

전규열 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칼럼:10년 키운 반려견 위해 만든 세균제거기가 사업으로 file

[더,오래] 전규열의 나도 한다! 스타트업(7) “반려동물을 생각하고 고려한 제품이 이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 이제는 동물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반려동물과 반려 가구가 건강하게 살도록 하는 일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

서경대, '문화예술교육개론' 교육과정 적합여부 및 전공인정 심의 승인 예술대학 재학생 ‘문화예술교육사’ 취득 가능해져 file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 교과목인 '문화예술교육개론'의 교육과정 적합여부 및 전공인정 심의를 거쳐 직무역량 교육과정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예술대학의 모든 학생이 본 ...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두려움 없이 바다를 건넌 이들의 이야기[이즈미의 한국 블로그] file

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 문명의 여명기부터 인류는 육로와 해로를 통해 활발하게 교류해 왔다. 동서양은 ‘실크로드’라는 초원길, 사막길, 그리고 바닷길을 통해 다양하게 교류했는데 이 중 ...

[대입 내비게이션 2021 수시 특집] 829명 모집, 적성고사 선발 306명으로 확대 file

서경대는 단과대학 규모의 미용예술대학을 신설하고 새로운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서경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모집인원 1269명 중 829명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달라진 점은 적...

"2등도 존중받는 사회가 상식사회" 4연임 성공한 서경대 최영철 총장 중앙일보 인터뷰 file

최영철 서경대학교 총장(81) 언론인. 정치인. 관료. 교수. 대학총장. 최영철 서경대학교 총장(81)이 걸어온 길이다. 대한민국 현대사를 온몸으로 부딪혀온 셈이다. 그는 다음달 네 번째 총장 임기를 시작한다. 권력 사유화로 국격...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